CAR&TECH
AI가 그린 페라리 리무진은 어떻게 생겼을까?
<에스콰이어>가 이미지 생성 AI 미드저니를 활용해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 9대의 차를 만들었다. 허무맹랑하다고 치부하기엔 그럴싸한 이 디자인들에 대해 두 명의 자동차 디자인 전문가가 코멘트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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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ND ROVER #SEDAN #FAMILY #COMPORT
“SUV를 강제로 압축시킨 듯한 디자인입니다. 프런트 디자인의 무게중심이 너무 높아 차가 자꾸 위로 떠오를 것 같은 인상이에요.” - 리차드 여
“AI에게 이런 말을 해도 될지 모르겠지만, 귀찮아서 대충 만든 것 같은 결과물이에요. 신선하거나 재미있게 느껴지는 포인트가 없어요.” - 정영철
#KIA #ROADSTER #TWO-SEATER #COMPACT
“예전 폭스바겐 콘셉트카 에코 레이서와 블루스포츠가 떠올라요. 기아의 타이거 노즈 디자인을 조금 더 녹였으면 어땠을까 싶어요.” - 리차드 여
“AI가 억지로 짜깁기한 것처럼 보이지 않는 익스테리어 디자인이 마음에 듭니다. 전체적인 비율도 안정적이고요.” - 정영철
#BMW #PICKUP #TRUCK #SPORT
“옆모습이 X5를 살짝 닮은 것 빼면 BMW의 느낌을 찾기 어려워요.” - 리차드 여
“되레 앞모습이 궁금해요. 많은 논란을 불러일으켰던 커다란 키드니 그릴을 AI가 어떻게 풀어냈을지 보고 싶거든요. 뒷모습은 그냥 평범한 수준입니다.” - 정영철
#PORSCHE #PICKUP #TRUCK #OFF ROAD
“신형 911이 아니라 예전 964 모델과 더 닮았네요. 전체적으로 인하우스에서 디자인했다기보단 애프터 마켓에서 튜닝한 것 같은 느낌이 강해요.” - 리차드 여
“보자마자 ‘오, 포르쉐에 대해 뭘 좀 아는 AI인가’ 싶었어요. 최근 핫한 사파리 혹은 오버랜드 스타일의 포르쉐라 반갑네요. 완성도가 높아 보입니다.” - 정영철
#ROLLS ROYCE #PICKUP #TRUCK #FULL SIZE
“옛날 링컨 픽업트럭이 떠올라요. 리어 범퍼가 두툼하게 툭 튀어나온 게 특히 그렇죠. 이 부분을 깔끔하게 다듬기만 해도 한결 롤스로이스다운 디자인이 될 것 같아요.” - 리차드 여
“다소 저렴해 보이는 휠을 제외하면 전반적으로 크게 어색한 부분은 없어요. 롤스로이스 이름에 걸맞은 넉넉한 2열 공간에 적재함 길이까지 더하면 실제 차는 6m가 훌쩍 넘을 것 같네요.” - 정영철
#HYUNDAI #COUPE #V8 #TWO DOOR
“자동차 디자인에 대한 이해도가 상당한 수준인 것 같아요. 그랜저랑 애스턴 마틴을 섞은 것으로 보이네요. 기발하진 않지만 고개를 끄덕일 법한 디자인입니다.” - 리차드 여
“만약 현대가 진심으로 V8 쿠페를 만든다면 이것보다 훨씬 멋질 겁니다. 이미지 속 차는 이상하진 않지만 특별하지도 않거든요. 뒤집어 말하면, 지금까지 현대가 만든 차가 조금 심심했다는 말일 수도 있겠네요.” - 정영철
#ASTON MARTIN #MINIVAN #MINIBUS #SLIDING DOOR
“디자인 완성도와는 별개로 미드저니의 창의력이 돋보이는 결과물인 것 같아요. 비율을 봤을 땐 미니밴보단 미니버스에 더 가까워 보이고요.” - 리차드 여
“다른 결과물과 비교했을 때 가장 흥미로운 콘셉트였어요. 전체적으로 유리를 큼직하게 사용해 탑승객의 시야가 좋겠네요. 다만 옆 유리창을 조각조각 나누어놓은 이유가 궁금해요.” - 정영철
#LAMBORGHINI #WAGON #SHOOTINGBRAKE #FOUR-SEATER
“개인적으로 제일 재미있게 살펴봤어요. 직접 리어램프 디자인을 바꿔보고 싶을 정도로요. 람보르기니에 걸맞게 좀 더 날렵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네요.” - 리차드 여
“2013년 대학생 때 같은 콘셉트로 디자인 프로젝트를 진행했었어요. 결과물도 꼭 닮았고요. 근데 그건 10년 전이잖아요. 지금 기준으론 올드하게 느껴집니다.” - 정영철
#FERRARI #LIMOUSINE #SEDAN #FOUR DOOR
“페라리가 보면 기절할 것 같은데요? 휠베이스가 지나치게 길어서 전체적인 밸런스가 어색해요. 다른 회사 차라고 해도 될 정도로 페라리의 느낌이 잘 느껴지질 않아요.” - 리차드 여
“문이 어떻게 열리는지 궁금한 디자인이네요. 테슬라 로드스터의 세단 버전 같기도 하고요. 뜬금없이 뒷문에 공기흡입구가 뚫려 있는 것도 혼란스럽고요.” - 정영철
WHO’S THE RECOMMENDER?
리차드 여는 스바루, 혼다, 폭스바겐을 거쳐 지금은 볼보에서 현직 디자이너로 있다.
정영철은 ACCD 졸업 후 디지털 모델러, 자동차 에디터를 거쳐 자동차 전문 기획 에이전시 에레보의 대표로 있다.
Credit
- EDITOR 박호준
- PHOTO 미드저니
- ART DESIGNER 주정화
MONTHLY CELE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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