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그대로 후암동에 위치한 후암돈까스. 이곳은 평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만 운영한다. 주변 직장인들은 물론 돈까스 맛집으로 유명해 항상 웨이팅이 길게 늘어선 곳이다. 심지어 오후 1시면 재료가 소진되면 맛볼 수도 없다고. 손바닥 크기만 한 돈까스를 두 개 내어 주는데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럽고 촉촉한 것이 특징이다. 브라운 소스 역시도 돈까스와의 조합이 일품이다. 또한, 쫄깃한 면발을 자랑하는 메밀 소바 역시도 이곳의 인기 메뉴로 함께 주문해 보자.
영업 시간 : 평일ㅣ오전 11시 ~ 오후 2시
종로 5가에 위치한 후와후와에서는 기가 막힌 치즈 돈까스를 맛볼 수 있다. 일본식 튀김 돈까스를 판매하는 곳으로 다양한 돈까스 메뉴들이 준비되어 있다. 그중에서도 대표 메뉴는 ‘후와치즈다’. 얇은 튀김옷에도 바삭하게 튀겨낸 돈까스 튀김과 함께 치즈를 속에 가득 채웠다. 육향 가득한 돈까스와 부드러운 치즈는 치즈 돈까스 본연의 정석을 제대로 느낄 수 있다.
영업 시간 : 평일ㅣ오전 11시 ~ 오후 2시
노란 기와집이 반기는 이곳은 기와집 돈까스다. 많은 돈까스 메뉴 중에서도 매콤 치즈 돈까스는 이곳에서 꼭 먹어봐야 하는 메뉴. 먼저 돈까스를 주문하면 애피타이저로 양송이 수프를 주는데 입가심하기 제격이다. 한 입 베어 물었을 때 두툼한 돈까스는 씹는 식감과 핫 소스처럼 매콤한 돈까스 소스는 치즈의 느끼한 맛을 잡아주며 깔끔한 맛이 특징이다. 특히 고기는 육즙이 풍부하고 연한 프리미엄 제주 흑돼지만 고집한다.
영업 시간 : 화 - 토ㅣ오전 11시 30분 ~ 오후 3시
다른 메뉴는 없다. 부산 서면에 위치한 티파니 돈까스에서는 오직 돈까스+오므라이스+떡만둣국 단일 메뉴만 판매한다. 심지어 8천원이라는 가격도 훌륭하다. 경양식 돈까스와 오므라이스를 한 그릇에 담에 달짝지근한 돈까스 소스를 얹었다. 소스를 머금은 촉촉한 돈까스와 오므라이스 조합이 그렇게 잘 어울릴 수가 없다. 혼자 먹을 수 있는 좌석도 준비되어 있어 혼밥을 해야 할 때 부담 없이 방문 가능하다.
영업 시간 : 평일ㅣ오전 11시 ~ 오후 2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