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OD

2023 신상 오뎅바 4

여권 없이 떠나는 일본 오뎅 여행!

프로필 by 박서현 2023.10.14

[을지로] 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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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색 간판과 인테리어가 반겨주는 이곳은 ‘요오’다. 대표 메뉴는 오뎅과 쿠시카츠. 첫 방문이라면 무, 치쿠와 오뎅 등으로 구성한 모둠 오뎅 9종을 맛보길 권한다. 육수는 깔끔하면서 시원한 편으로 많이 먹어도 질리지 않는다. 돼지등심, 모짜렐라, 닭안심 등 쿠시카츠 메뉴도 풍성하다. 대부분 1인석으로 구성해 혼술 하기에도 제격이다.
 
 

[을지로] 유메오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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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남동에만 있던 유메오뎅이 을지로에 새롭게 오픈했다. 이곳은 처음 방문했어도 태블릿에 사진이 있어 오뎅을 쉽게 주문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그래도 메뉴가 고민이라면 기다란 치쿠와 오뎅과 매운오뎅, 모찌 유부 주머니를 주문하길 추천한다. 테이블마다 오뎅 육수가 들어간 팟이 부착되어 있기 때문에 먹는 내내 따뜻한 오뎅을 먹을 수 있다. 또한 야외 좌석은 반려견 동반도 가능하다.  
 

[봉천동] 키요이오뎅바  

네이버 블로그 @tn4624키요이오뎅바네이버 블로그 @tn4624키요이오뎅바네이버 블로그 @joysoo__키요이오뎅바
키요이오뎅바는 샤로수길에 위치한다. 식당 가득한 소품과 포스터 때문인지 일본 현지에 있는 기분이다. 네 곳 중에서 유일하게 4인 소파로 구성된 좌석이 있다. 17종류의 오뎅과 야끼소바, 멘치까스 등 다양한 일본식 안주도 준비되어 있다. 시그너처로 판매 중인 키요이 하이볼도 함께 맛보길 추천한다. 특이하게도 올라간 후추가 하이볼과 만나 개운한 맛을 선사한다.
 
 

[성수동] 휘뚜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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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달에 따끈하게 오픈한 휘뚜루. 성수동에서 짙은 고동색 나무 외관에 간판이 없다면 그곳이 휘뚜루다. 최근에 골프 선수 박세리도 다녀갔다. 신선한 원재료로 즉석에서 오뎅을 만들기 때문에 자꾸만 방문하고 싶다. 즉석 오뎅은 게맛살, 비엔나, 오징어, 어묵볼 등을 골라서 주문할 수 있다. 야외 좌석에는 비닐 천막 덕분에 겨울에도 야외 감성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주류도 와인, 하이볼, 위스키, 사케, 논 알코올 등 다양하게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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