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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두댓] 옷 입고 끝내주는 섹스하는 방법

가리는 게 더 흥분될 때가 있다

프로필 by 임일웅 2023.10.19
@esquire.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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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을 입고 하는 섹스가 더 흥분될 수 있다. 골똘히 집중한 키스의 밀도는 평소와는 정말 다르니까. 미국에서는 옷을 입고 하는 섹스를 'Dry Hump'라는 장르로 치부한다. 흥분에 못 이겨 그저 몸을 비비기보다는 아래의 방법을 따라서 천천히 시도해 보자. 
 

실크 소재 옷 입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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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부드러운 촉감의 옷을 입는다. 차르르 흐르는 유려한 실크는 한번이라도 더 상대를 만지고 싶게 하니까. 야들야들한 촉감에 이끌려 상대를 어루만지다 보면 어느새 절정에 도달하게 된다. 실크가 없다면 스판덱스도 좋다.
 
 

지퍼 부분 활용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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삽입 만이 섹스의 전부라고 생각하면 오산. 회음부 주변에 분포된 감각점만 자극해도 흥분을 느낄 수 있다. 바지의 두툼한 지퍼 부분을 적극적으로 활용한다. 성기 부분을 서로 맡대고 자신의 감각점을 찾아 움직이다 보면 새로운 흥분을 느낄 수 있다.
 
 

셔츠 단추 슬쩍 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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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일듯 안 보이는 게 더욱 자극적일 때가 있다. 셔츠를 입었다면 단추를 세네개만 슬쩍 푼다. 은근히 드러나는 상대의 신체와 셔츠와 동시에 만져지는 살결이 묘한 자극을 일으킨다.
 
 

끝나고 바로 속옷 갈아입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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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결은 매력이자 상대를 위한 배려이다. 관계가 끝나고 속옷을 그대로 입고 다니면 찝찝할뿐더러 다양한 성병을 유발할 수 있다. 행복한 시간이 끝나면 곧바로 속옷을 갈아입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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