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

뉴진스 st Z세대의 아이콘, 핑크 팬서리스는 누구?

숏폼을 즐긴다면 이 사람을 모를 수가 없다.

프로필 by 김정호 2024.06.21
Photo @pinkpantheress, @newjeans_official, 벅스뮤직

Photo @pinkpantheress, @newjeans_official, 벅스뮤직

뉴진스(@newjeans_official)의 신곡 ‘Right Now’로 드럼 앤 베이스 장르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이 장르의 선구자로 꼽히는 핑크 팬서리스(@pinkpantheress)도 떠오르고 있는데요. 숏폼 영상을 즐기는 사람이라면 한 번쯤 들어봤을 ‘핑크 팬서리스’에 대해 소개합니다.
Photo @pinkpantheress, @newjeans_official, 벅스뮤직

Photo @pinkpantheress, @newjeans_official, 벅스뮤직

<싱어송라이터, 레코드 프로듀서>
2001년생 영국 출신의 뮤지션. 2021년 발매한 싱글 ‘Pain’이 틱톡에서 바이럴 되며 핫한 싱어송라이터로 등극했죠. 솜사탕 같은 나른한 음색과 Y2K 감성을 저격해 Z세대의 아이콘으로 떠올랐습니다.
Photo @pinkpantheress, @newjeans_official, 벅스뮤직

Photo @pinkpantheress, @newjeans_official, 벅스뮤직

<숏폼 최적화>
그녀의 곡은 3분을 넘지 않는 빠른 곡 전개가 특징! 귀를 사로잡는 중독성 있는 비트와 몽환적인 사운드로 이목을 끌어야 하는 숏폼 콘텐츠에 최적화되어 있죠. 얼마 전 인터뷰에서 노래 한 곡이 2분 30초보다 길 필요가 전혀 없다고 답해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Photo @pinkpantheress, @newjeans_official, 벅스뮤직

Photo @pinkpantheress, @newjeans_official, 벅스뮤직

<뉴진스와의 공통점>
두 아티스트 모두 드럼 앤 베이스, 저지 클럽 등 생소한 장르를 활용해 자신들만의 독보적인 스타일을 만들며 Z세대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또한 핑크 팬서리스의 SNS 프로필이 파워퍼프걸일 정도로 팬이며 뉴진스는 파워퍼프걸과 콜라보하여 자신들만의 캐릭터도 가지고 있는데요. 이러한 공통점이 있는 뉴진스와 핑크 팬서리스는 새로운 음악 트렌드를 이끌며 Z세대의 대표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했죠.
Photo @pinkpantheress, @newjeans_official, 벅스뮤직

Photo @pinkpantheress, @newjeans_official, 벅스뮤직

<찐 K-POP 러버>
K-POP의 열렬한 팬으로도 유명해요. 2013년부터 BTS(@bts.bighitofficial)의 팬이었으며 최애는 진이라고 하죠. 또한 작년에 발매된 그녀의 데뷔 앨범 ‘Heaven Knows’는 K-POP 곡들을 적극적으로 활용했어요. 1번 트랙인 ‘Another life’에서는 f(x)(@fx.official)의 ‘아이스크림’을, 5번 트랙인 ‘Nice to meet you’에서는 자이언티(@ziont)와 오혁(@hyukoh2000)의 ‘잠꼬대’를 샘플링했죠. 당시 자이언티에게 허락을 맡기 위해 직접 메일을 보내기도 했다고 해요.

Credit

  • photo
  • @pinkpantheress
  • @newjeans_official
  • 벅스뮤직

MOST LIKED ARTICL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