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
나도 올림픽 선수? 세계 각종 이색 대회
아내 업고 달려.
전체 페이지를 읽으시려면
회원가입 및 로그인을 해주세요!
올림픽에서 금빛 릴레이를 보여주고 있는 대한민국 선수단. 경기를 보다 보면 선수들처럼 멋진 경기에 참가하는 꿈을 꾸지 않나요? 누구나 선수가 될 수 있는 세계의 각양각색 대회를 소개합니다. 이런 대회가 있다고? 상상치도 못한 경기를 스크롤을 내려 확인해 보세요.
1992년 핀란드에서 처음 시작된 후 전 세계로 확산됐어요. 아내를 업고 물웅덩이, 진흙탕 등 각종 장애물을 통과해야 하죠. 가장 빨리 결승선에 도착한 부부에게 아내 몸무게만큼의 맥주를 우승 상품으로 줘요.
1997년 독일에서 처음 시작된 대회. 도심, 수상, 산악, 절벽, 자유형 등 출전 종목도 다양하죠. ‘얼마나 더 위험하고 예술적으로 다림질을 하는가?’의 기준으로 평가해요. 역대 대회 참가자 중 전쟁 중인 이라크에서 도전한 사람도 있다고 해요.
러시아에서 시작되어 독일과 일본에서도 열렸어요. 참가 자격은 직장인, 실제 본인이 사용하는 사무실 의자가 준비물입니다. 자유롭게 튜닝도 가능하죠. 의자를 타고 20m 내리막길을 질주하면 돼요. 최대 시속 50km까지 나오기도 한다고 해요.
가파른 언덕에서 굴러가는 치즈를 잡아야 해요. 200년간 이어져 온 영국의 역사 깊은 대회죠. 치즈는 무려 시속 110km 속도로 굴러가요. 결승선 앞에서 겨우 잡을 수 있습니다. 사실 참가자들은 그저 동심으로 돌아가 잔디 위를 구르는 것에 의미를 둔다고 해요.
아내 업고 달리기 대회

핫도그 달리기 대회
매년 9월 미국 오하이오주에서 열리는 대회. 핫도그를 닮은 닥스훈트만 참여 가능해요. 체형이 닥스훈트와 비슷하다면 믹스견도 가능하죠. 100마리의 강아지들은 주최 측에서 제공하는 핫도그 번 의상을 입어야 합니다. 대회 우승자에게는 1년 치 사료가 주어져요. 익스트림 다림질 대회

사무실 의자 달리기 대회

구르는 치즈 잡기 대회

Credit
- Photo instagram @burostuhlrennen
- Running of the Wieners
- @oktoberfestzinzinati
- @ironin.extreme
- @wifecarrying
CELEBRITY
#리노, #이진욱, #정채연, #박보검, #추영우, #아이딧, #비아이, #키스오브라이프, #나띠, #하늘, #옥택연, #서현
이 기사도 흥미로우실 거예요!
실시간으로 업데이트 되는
에스콰이어의 최신소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