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
스팸과 치킨 너겟이 버려질 뻔한 재료로 만들어졌다?
우리 일상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재탄생한 음식들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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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에게 친숙한 스팸과 치킨 너겟이 사실은 버려질 뻔한 재료로 만들어졌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식자재 낭비를 줄이기 위해 판매되지 않거나 남은 재료들이 새로운 음식으로 재탄생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러한 음식들은 단순히 재료를 절약할 뿐만 아니라 환경 보호와 자원 순환에도 큰 기여를 하고 있죠. 우리 일상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재탄생한 음식들을 소개합니다.
스팸은 잘 팔리지 않던 돼지고기 어깨살을 활용해 탄생한 통조림 햄입니다. 돼지 어깨살과 넓적다리 살, 물, 설탕, 소금, 그리고 감자 전분을 반죽해 만든 햄을 뜻하는 ‘스파이스드 햄’을 줄여 오늘날의 ‘스팸’이 되었습니다.
치킨 너겟은 인기가 없는 닭의 자투리 부위를 갈아 각종 양념과 함께 튀겨낸 음식입니다. 원래는 버려질 뻔한 재료였지만 지금은 남녀노소 모두가 즐기는 인기 간식이 되었죠.
베이비 캐럿은 크기나 모양이 불규칙해 판매가 어려운 당근을 잘라 만들어졌습니다. 이 당근은 북미에 어린아이들이 학교에서 즐겨 먹는 인기 간식으로 자리 잡았죠.
신선한 모차렐라를 풍선처럼 부풀려 만든 얇은 피 속에 치즈를 만들고 남은 조각들을 크림과 함께 섞어 넣어 부라타 치즈가 만들어졌습니다. 폐기될 뻔했던 재료가 새로운 별미로 탈바꿈했죠.
빵은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낭비되는 음식 중 하나입니다. 빵가루는 버려질 뻔한 빵과 수분을 잃어 딱딱해진 오래된 빵을 갈아서 만든 것으로, 주로 튀김 옷이나 다양한 요리에 활용되며 빵의 낭비를 줄였죠. 샐러드나 수프에 자주 곁들이는 크루통 역시 오래된 빵을 구워 만들어집니다.
치즈를 만들 때 생기는 부산물인 유청을 활용해 만든 고단백 파우더가 바로 유청 단백질입니다. 이제는 운동선수들과 건강을 중시하는 사람들이 즐겨 찾는 건강 보조식품으로 인기를 끌고 있죠.
스팸

치킨 너겟

베이비 캐럿

부라타 치즈

빵가루와 크루통

유청 단백질

Credit
- Photo
- 언스플래쉬
- 픽사베이
- walmart.com
JEWELL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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