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

‘평생소원이 누룽지’ 이거 속담 맞습니다

의외로 귀여움 뿜뿜인 속담을 소개합니다!

프로필 by 홍상희 2024.09.24
‘평생소원이 누룽지’라는 귀여운 문장이 속담이라는 사실을 아시나요? ‘기껏 요구하는 것이 너무나 하찮은 것’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이죠. 이처럼 우리나라의 수많은 속담 중 의외로 귀여움 뿜뿜인 문장들이 존재합니다. 연휴 마지막 날이라 우울한 마음을 귀여운 속담으로 달래보세요!
● 사과가 되지 말고 도마도가 되라
사과처럼 겉만 붉고 속은 흰 사람이 되지 말고 토마토처럼 겉과 속이 같은 견실한 사람이 되라는 말.
● 토끼 입에 콩가루 먹은 것 같다
무엇을 먹은 흔적을 입가에 남기고 있다는 말.
● 고양이 달걀 굴리듯
무슨 일을 재치 있게 잘하거나 또는 공 같은 것을 재간 있게 놀림을 이르는 말.
● 줄수록 양양[냠냠]
주면 줄수록 부족하게 여기고 더 요구하게 된다는 말.
● 식혜 먹은 고양이 속
죄를 짓고 그것이 탄로 날까 봐 근심하는 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평생소원이 누룽지
기껏 요구하는 것이 너무나 하찮은 것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Credit

  • Photo 게티이미지 코리아
  • 언스플래쉬

이 기사엔 이런 키워드!

MOST LIKED ARTICL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