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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모시 샬라메, 프랭크 오션, 켄달 제너가 커플 재킷을 입은 이유

뻔한 건 재미없으니까! 요즘 헐리우드는 광고 대신 옷으로 홍보합니다.

프로필 by 박수은 2025.12.15

최근 헐리우드에서는 영화 홍보 방식에 흥미로운 변화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티모시 샬라메부터 제이콥 엘로디까지, 배우들이 패션을 활용해 영화를 알리는 방식이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 잡았거든요. 요즘 셀럽들은 영화 속 의상이나 콘셉트를 넘어 홍보용 패션 아이템을 직접 만들어 마케팅에 활용하고 있습니다. 장황한 설명 없이 이미지만으로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하니, 가장 영리한 홍보 방식이라 할 수 있죠.


티모시 샬라메 <마티 슈프림>

출처: 인스타그램 @tchalamet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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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인스타그램 @doni.nahmi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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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탁구 선수 마티 라이즈먼에서 영감받아 제작된 영화 <마티 슈프림>의 개봉을 앞둔 티모시 샬라메. 그의 적극적인 홍보 활동 중 특히 눈길을 사로잡은 건 티모시의 파파라치 컷에서 반복적으로 포착된 트랙 재킷입니다. 영화의 제목이 커다랗게 쓰여진 이 재킷은 디자이너 도니 나미아스(Doni Nahmias)와 티모시의 스타일리스트 테일러 맥닐(Taylor McNeill)의 협업을 통해 탄생한 아이템인데요.


출처: 인스타그램 @tchalamet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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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인스타그램 @drink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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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인스타그램 @martysupre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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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모시 본인은 물론 그의 연인 카일리 제너, 켄달 제너, 프랭크 오션, 마이클 펠프스, 키드 커디 등 스포츠와 문화예술을 넘나드는 다양한 분야의 셀럽들이 이 재킷을 착용한 모습이 공개되며 팬들의 호기심을 자극했습니다. 그 인기를 증명하듯, 얼마 전 뉴욕에서 열린 마티 슈프림 팝업 스토어에서 트랙 재킷이 순식간에 품절되며 화제를 모았죠. 곧 다른 컬러가 추가로 출시될 수도 있다고 하니, 티모시 팬이라면 놓치지 마세요.


제이콥 엘로디 <프랑켄슈타인>

출처: 인스타그램 @backgrid_u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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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인스타그램 @fijiwa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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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모시가 적극적이고 공격적인 방식으로 영화를 알리고 있다면, 기예르모 델 토로 감독의 영화 <프랑켄슈타인>에서 ‘크리처’ 역할을 맡은 제이콥 엘로디는 조금 더 은근한 방식을 선택했습니다. 뉴욕에서 열린 고담 필름 어워즈에서 프랑켄슈타인을 연상시키는 그린 톤 수트를 착용거나, 맨해튼 SVA 극장에서 열린 상영회에 그린 & 블랙 조합의 나이키 조던 로우를 신고 등장하는 식이죠. 평소 패션 감각이 뛰어난 그답게, 작품 홍보와 스타일을 자연스럽게 엮어낸 센스가 돋보입니다.


젠다야 <챌린저스>

출처: 인스타그램 @zenday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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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인스타그램 @jonathan.ander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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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유튜브 @warnerbrosuktrailers

출처: 유튜브 @warnerbrosuktrailers

패션을 홍보 수단으로 활용한 대표적 사례인 영화 <챌린저스> 이야기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챌린저스를 대표하는 아이템은 바로 극 중에서 젠다야가 입고 등장한 ‘I TOLD YA’ 티셔츠. 이 티셔츠는 1990년대 존 F. 케네디 주니어가 입어 화제가 되었던 디자인으로, 영화 의상을 담당한 조나단 앤더슨이 오마주해 선보였습니다. 젠다야를 비롯한 출연진은 물론, 감독인 루카 구아디노 역시 이 티셔츠를 공식 석상에서 착용한 모습이 포착되며, 지금까지도 팬들 사이에서 꾸준히 회자되는 영화의 아이콘이 되었습니다.


Credit

  • Editor 원예하
  • Photo 각 셀럽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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