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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씻어도 냄새가 난다면 근원지는 '여기'입니다

매일 샤워하는데도 어딘가 찝찝한 냄새가 남는다면? 평소 무심코 지나쳤던 헤어라인부터 목뒤까지. 더욱 신경써야 할 신체 부위와 관리법을 소개합니다.

프로필 by 이원경 2026.07.19
10초 안에 보는 요약 기사
  • 놓치기 쉬운 냄새 유발 부위: 매일 샤워해도 땀과 피지, 화장품 잔여물이 쌓이기 쉬운 귀 뒤, 두피/헤어라인, 목뒤, 사타구니는 여름철 불쾌한 냄새의 주범.
  • 부위별 꼼꼼한 세정과 건조: 샴푸나 바디워시 잔여물이 남지 않도록 깨끗이 헹구고, 샤워 후에는 물기가 남지 않게 두피와 피부를 완전히 말려주기.
  • 청결한 생활 습관 유지: 땀이 밴 옷은 빠르게 갈아입고, 베갯잇과 모자를 자주 세탁하며, 민감한 부위에는 자극적인 향수나 비누 사용을 피할 것.

매일 샤워하는데도 어딘가 찝찝한 냄새가 남는다면? 평소 무심코 지나쳤던 부위를 확인해 볼 때입니다. 헤어라인부터 목뒤까지, 샤워할 때 한 번 더 신경 써야 할 신체 부위 네 곳과 관리법을 알아봅시다.


귀 뒤와 귓바퀴

샤워 후 물기가 남아있어 피지나 각질이 남아있기 쉬운 귀 뒤와 귓바퀴 / 이미지 출처: 게티이미지

샤워 후 물기가 남아있어 피지나 각질이 남아있기 쉬운 귀 뒤와 귓바퀴 / 이미지 출처: 게티이미지

세수할 때도, 머리를 감을 때도 애매하게 지나치기 쉬운 곳이 귀 뒤. 그 때문에 땀과 피지, 각질이 남기 쉽습니다. 샴푸가 충분히 헹궈지지 않으면 냄새가 더 오래 머물 수도 있죠. 샤워할 때 거품을 낸 손이나 부드러운 수건으로 귓바퀴와 귀 뒤쪽을 가볍게 닦고 충분히 헹궈주세요. 마지막에는 물기가 남지 않도록 부드럽게 말려주면 좋습니다.


두피와 헤어라인

정수리 냄새의 주요 원인인 두피와 헤어라인 / 이미지 출처: 게티이미지

정수리 냄새의 주요 원인인 두피와 헤어라인 / 이미지 출처: 게티이미지

여름철 정수리 냄새의 주요 원인은 두피에 쌓인 땀과 피지, 각질. 여기에 왁스나 스프레이 같은 헤어 제품을 사용하거나, 장시간 모자를 착용한다면 냄새가 더욱 짙어질 수 있죠. 샴푸할 때는 머리카락보다 두피를 씻는다는 느낌으로 손끝을 이용해 부드럽게 마사지하세요. 샤워 후 젖은 두피를 그대로 남겨두는 것은 금물. 냄새가 더 악화할 수 있으니 빠르게 말려줍니다. 모자와 베갯잇을 자주 세탁하는 것도 잊지 마세요.


목뒤

머리카락에 가려져 땀이 쉽게 마르지 않는 목뒤 / 이미지 출처: 게티이미지

머리카락에 가려져 땀이 쉽게 마르지 않는 목뒤 / 이미지 출처: 게티이미지

목뒤는 머리카락과 옷깃에 가려져 땀이 쉽게 마르지 않는 데다, 선크림과 헤어 제품이 남기 쉬운 부위죠. 특히 땀과 피지가 밴 셔츠 칼라나 티셔츠 넥라인이 피부에 반복해서 닿으면 냄새가 더 오래 남을 수 있습니다. 샴푸와 컨디셔너를 헹군 뒤 몸을 마지막으로 씻어 잔여물을 제거해 주세요. 만약 옷깃이 젖을 정도로 땀을 흘렸다면 가능한 한 빨리 옷을 갈아입는 것이 좋습니다.


사타구니와 허벅지 안쪽

여름철 습기가 머물기 쉬워 냄새가 잘 나는 사타구니와 허벅지 안쪽 / 이미지 출처: 게티이미지

여름철 습기가 머물기 쉬워 냄새가 잘 나는 사타구니와 허벅지 안쪽 / 이미지 출처: 게티이미지

통풍이 어렵고 피부와 옷의 마찰이 반복되는 사타구니와 허벅지 안쪽은 여름철 습기가 머물기 쉬운 곳입니다. 꽉 끼는 바지나 땀에 젖은 속옷을 오래 입으면 피부 자극이 심해질 수 있죠. 미지근한 물과 자극이 적은 세정제로 씻은 뒤, 수건으로 부드럽게 눌러서 말려주세요. 민감한 생식기 부위에는 향이 강한 비누나 바디워시를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향수나 바디 미스트를 직접 뿌려 냄새를 덮으려는 행동 역시 피부를 자극할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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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

  • Editor 최주연
  • Photo 각 이미지 캡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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