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HION

셀럽 따라잡는 1분 컷 '헤어 스타일링'

밋밋한 헤어스타일에 1초면 변화를 줄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바로 가르마 방향을 바꿔주는 것인데요. 얼굴형마다 잘 어울리는 가르마를 소개합니다.

프로필 by 박현지 2026.10.09
10초 안에 보는 요약 기사
  • 계란형: 5:5와 6:4 가르마를 착장에 맞춰 다양하게 변주하는 완벽한 밸런스의 황금 비율 스타일링.
  • 긴 얼굴형: 7:3 가르마와 앞머리 가로 볼륨으로 세로 여백을 줄이고 시선을 사선으로 분산.
  • 동그란 얼굴형: 1:9 포마드와 정수리 볼륨으로 세로 축을 확장해 둥근 윤곽을 슬림하게 정돈하는 연출법.
  • 각진 얼굴형: 곡선 6:4 가르마와 부드러운 C컬 앞머리로 도드라진 광대와 턱선을 유연하게 감싸는 포인팅.
  • M자·둥근 이마: 6:4 애즈 스타일로 이마 중앙만 살짝 드러내어 넓은 헤어라인 여백을 입체적으로 커버하는 연출.

내 얼굴형과 이목구비에 딱 맞는 가르마 하나만 찾아도 인상이 확 달라진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가르마는 단순히 머리를 나누는 기준을 넘어, 얼굴의 단점은 자연스럽게 커버하고 장점은 극대화해 주는 가장 손쉬운 스타일링 치트키인데요. 한 끗 차이로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할 수도, 반대로 얼굴이 길어 보이거나 동그랗게 부각될 수도 있죠. 손재주가 없어도 1분이면 누구나 색다른 스타일링이 다양하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각자의 얼굴형에 꼭 맞는 가르마 비율과 볼 수 있는 효과를 셀럽의 헤어 스타일링과 함께 확인해 보세요.



이상적인 계란형 얼굴로 평소 5:5 가르마 스타일링을 자주 하는 코르티스 건호 / 이미지 출처: @cortis

이상적인 계란형 얼굴로 평소 5:5 가르마 스타일링을 자주 하는 코르티스 건호 / 이미지 출처: @cortis

「

계란형: 황금 비율의 완성, 5:5 & 6:4

」

이상적인 비율과 부드러운 턱선을 지닌 계란형은 어떤 헤어스타일도 자연스럽게 소화하는데요. 특히 5:5 비율은 유행하는 리프 컷이나 가르마 펌과 어우러져 특유의 감성적이고 트렌디한 분위기를 극대화해 줍니다. 한편 6:4 비율은 이목구비를 한층 차분하고 지적으로 정돈해 주죠. 대칭이 완벽한 얼굴형 특성상 가르마의 위치를 조금만 옮겨도 이미지 변신이 자유로운 편인데요. 헤어 스타일링도 대칭을 맞추면 조금 더 안정적이고, 가르마의 비율을 크게 하면 시원하고 세련된 이미지를 연출할 수도 있죠. 시선을 편안하게 모아주어 어떤 각도에서도 굴곡 없는 페이스 라인을 완성할 수 있습니다.



7:3 가르마에 앞머리는 한쪽만 내려서 시선을 분산시켜 얼굴형을 보완할 수 있는 제이홉의 헤어 스타일링 / 이미지 출처: @uarmyhope

7:3 가르마에 앞머리는 한쪽만 내려서 시선을 분산시켜 얼굴형을 보완할 수 있는 제이홉의 헤어 스타일링 / 이미지 출처: @uarmyhope

「

긴 얼굴형: 시선을 사선으로 분산시키는 7:3

」

얼굴이 세로로 긴 편이라면 정중앙을 가르는 5:5 가르마는 피하는 것이 좋은데요. 세로 라인이 강조되어 얼굴이 더 길어 보일 수 있기 때문이죠. 이때 7:3이나 6:4 비율로 가르마를 살짝 비껴 타면 시선이 사선으로 분산되는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이마를 완전히 드러내기보다 앞머리에 가벼운 볼륨을 주어 자연스럽게 덮는 가일 컷이나 애즈 펌을 연출해 보세요. 세로 여백은 줄어들고 가로 볼륨감이 살아가면서 전체적인 비율이 한결 안정감 있게 맞춰집니다. 제이홉의 헤어 스타일링처럼 고데기로 웨이브를 주어 시선을 분산 시키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5:5 가르마에 앞머리는 일자로 내려 각을 잡아 시원한 헤어 스타일링을 연출한 도경수 / 이미지 출처: @blitzway_ent

5:5 가르마에 앞머리는 일자로 내려 각을 잡아 시원한 헤어 스타일링을 연출한 도경수 / 이미지 출처: @blitzway_ent

「

동그란 얼굴형: 세로 축을 시원하게 살리는 1:9 & 5:5

」

둥근 얼굴형의 핵심은 세로 비율을 확장해 슬림한 인상을 주는 것인데요. 아예 가르마를 과감하게 탄 1:9 비율의 포마드 스타일은 한쪽 뿌리 볼륨을 시원하게 올려 세로 길이를 확장하고 시각적인 각을 잡아줍니다. 반대로 5:5 가르마를 활용해 앞머리로 볼살과 광대 라인을 살짝 가려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죠. 이처럼 세로 축의 선을 강조하면 답답한 느낌이 사라지고, 동글동글한 윤곽 대신 세련되고 날렵한 턱선과 샤프한 이미지를 연출할 수 있습니다. 풀뱅 형태의 앞머리는 답답한 이미지를 보여줄 수 있기 때문에 이마가 보일 수 있도록 공간감을 주는 게 중요합니다.



가르마를 넓게 빼고 앞머리는 곡선 형태로 가볍게 내린 헤어 스타일링을 자주 연출하는 최산 / 이미지 출처: @choi3an

가르마를 넓게 빼고 앞머리는 곡선 형태로 가볍게 내린 헤어 스타일링을 자주 연출하는 최산 / 이미지 출처: @choi3an

「

각진 얼굴형: 부드러운 인상을 완성하는 곡선 6:4

」

각진 턱선이나 도드라진 광대를 가졌다면 직각으로 떨어지는 정가르마는 강한 인상을 부각시킬 수 있는데요. 이때 C컬이나 소프트한 펌을 더해 곡선 형태로 연출하는 6:4 또는 7:3 가르마를 추천합니다. 부드러운 인상을 더해주는 곡선 가르마는 시선을 위쪽으로 끌어올려 각진 윤곽을 자연스럽게 시선에서 비껴가게 만듭니다. 자연스럽게 흘러내리는 앞머리가 인상을 훨씬 유연하고 세련되게 변주해 주며 특유의 남성적인 매력까지 매끄럽게 살려줄 수 있죠. 반대로 각진 얼굴형을 강조하고 싶다면 가르마는 6:4로, 앞머리는 곡선이 아닌 직선 형태로 연출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이마를 노출하면서도 앞머리는 애즈펌으로 가볍게 빼 자연스러운 헤어 스타일링을 보여준 에이티즈 우영 / 이미지 출처: @wooyounggg__

이마를 노출하면서도 앞머리는 애즈펌으로 가볍게 빼 자연스러운 헤어 스타일링을 보여준 에이티즈 우영 / 이미지 출처: @wooyounggg__

「

M자·둥근 이마: 헤어라인을 자연스럽게 가리는 5:5 & 6:4 애즈 스타일

」

넓은 이마나 M자 헤어라인이 고민이라면 가르마 비율 자체보다 이마 노출 면적을 조절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6:4 비율로 가르마를 탄 뒤 이마 중앙부만 살짝 드러내고, 양옆 커버가 필요한 부위는 자연스럽게 덮어주는 애즈 스타일을 추천합니다. 이 스타일은 여백을 자연스럽게 숨겨주면서도 이마를 전부 덮는 뱅 스타일 특유의 답답함을 없애주는데요. 단점은 철저히 보완하면서 정돈되고 스타일리시한 느낌을 동시에 낼 수 있는 최적의 비율입니다. 이때 긴얼굴형이 아니라면 에이티즈의 우영처럼 뒷머리를 길러서 자연스러움을 강조하는 방법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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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

  • Editor 박현지
  • Photo 각 이미지 캡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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