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WISH'의 첫사랑 스포일러 4
10월 12일 컴백하는 NCT WISH의 ‘I SPY’. 첫사랑 콘셉트와 카펜터스 샘플링, 수록곡과 참여형 프로모션까지 관전 포인트를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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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채색 ‘Confused Boy’에서 컬러풀한 ‘Lover Boy’로 이어지는 첫사랑 콘셉트와 스타일링 변화.
- 상대를 향한 호기심과 설렘을 담은 하이브리드 댄스 팝 타이틀곡 ‘I SPY’.
- 카펜터스를 샘플링한 ‘꿈결’과 KENZIE가 작사한 ‘Hubble Time’으로 들려줄 R&B.
- 이름 궁합과 전화 체험부터 ‘I SPY YOU’ 무대와 성수 팝업까지 이어지는 팬 참여형 프로모션.
좋아하는 사람이 생기면 모든 감각이 그 사람을 향합니다. NCT WISH의 새 미니앨범 ‘I SPY’는 그 순간의 호기심과 설렘에서 출발합니다. 무채색 공간에서 상대를 관찰하던 소년들은 사랑을 깨닫자 선명한 색과 자유로운 옷차림으로 등장하죠. 첫사랑의 감정을 사진과 영상, 음악으로 이어가는 앨범입니다.
오는 10월 12일 오후 6시 공개되는 ‘I SPY’에는 동명의 타이틀곡을 포함해 여섯 곡을 수록했습니다. 컴백을 나흘 앞두고 첫사랑 콘셉트부터 타이틀곡, R&B 수록곡과 팬 참여형 프로모션까지 네 가지 관전 포인트를 소개합니다.
사랑을 깨닫자, 스타일도 달라졌습니다
이번 앨범의 이야기는 ‘Confused Boy’에서 ‘Lover Boy’로 이어집니다. 낯선 감정을 이해하지 못하던 소년들이 그것을 사랑이라고 깨닫는 과정입니다.
먼저 공개한 ‘Confused Boy’ 콘셉트 사진에서는 무채색 공간과 셔츠, 타이, 재킷을 활용한 스타일링이 두드러집니다. 상대를 관찰하고 알아가는 설정에 맞춰 시선과 자세도 차분하게 연출했죠.
9월 28일 공개한 두 번째 트레일러 ‘Lover Boy’에서는 사랑에 빠진 소년들에게 엉뚱한 사건이 벌어집니다. 설렘을 감전되는 상황에 빗대고, 현실과 상상을 오가는 에피소드에 선명한 그래픽과 빠른 화면 전환을 더했습니다. 벅찬 감정을 유쾌하게 표현한 방식입니다.
‘Lover Boy’ 콘셉트 사진에서도 변화가 이어집니다. 배경에는 선명한 색이 등장하고, 티셔츠와 니트, 헤드폰을 활용한 옷차림은 한층 편안해졌습니다. 자유로운 자세까지 더해 사랑을 깨닫기 전후의 감정을 구분했죠. 두 콘셉트를 함께 보면 색과 스타일링이 첫사랑 이야기를 어떻게 보여주는지 읽을 수 있습니다.
모든 감각이 너를 향하는 ‘I SPY’
타이틀곡 ‘I SPY’는 구간마다 다채로운 변화를 주는 하이브리드 댄스 팝입니다. 가사에는 좋아하는 사람이 생긴 뒤 모든 감각이 그 사람에게 집중되는 순간을 담았습니다. 반복되는 ‘I SPY’라는 키워드는 상대를 더 알고 싶은 호기심과 설렘, 자신의 세계로 초대하고 싶은 바람을 표현하죠.
트레일러에서 보여준 낯선 감정과 사랑에 대한 자각이 타이틀곡의 내용으로 연결됩니다. 상대를 관찰하던 ‘Confused Boy’의 모습도 이 가사를 떠올리면 더 구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발매 후에는 곡의 구간별 변화가 이 감정과 어떻게 어우러지는지 들어볼 만하죠. 10월 11일 공개 예정인 뮤직비디오 티저는 영상으로 펼쳐질 이야기를 미리 살펴볼 기회입니다.
카펜터스의 명곡을 NCT WISH의 목소리로
1970년 미국 빌보드 핫 100에서 4주 동안 1위를 기록한 카펜터스의 ‘Close to You’. / 이미지 출처: A&M 레코드
마지막 트랙 ‘꿈결 (Like A Dream)’은 카펜터스의 ‘Close to You’를 샘플링한 R&B 발라드입니다. 원곡의 서정적인 감성에 여러 악기 사운드를 더하고, 함께 보낸 시간을 꿈에 빗대어 돌아보는 마음을 담았습니다. 하루의 끝에서 상대가 좋은 꿈을 꾸기를 바라는 내용도 가사에 담겼죠.
카펜터스의 ‘(They Long to Be) Close to You’는 1970년 미국 빌보드 핫 100에서 4주 동안 1위를 기록한 대표곡입니다. NCT WISH는 앞서 정규 1집 타이틀곡 ‘Ode to Love’에서 크랜베리스의 ‘Ode to My Family’를 샘플링했습니다. 익숙한 팝 멜로디를 자신들의 음악으로 재해석하는 작업이 이번 앨범에서도 이어지는 것입니다.
‘Hubble Time’은 그루브와 보컬을 중심으로 한 R&B 곡입니다. 작사에 참여한 KENZIE는 우주의 나이를 추정하는 데 쓰이는 천문학적 개념 ‘허블 타임’을 사랑에 빗대었습니다. 두 사람의 사랑을 우주적 규모로 표현한 가사죠. 경쾌한 댄스곡과 함께 멤버들의 감정 표현에 집중할 두 곡도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름 궁합부터 성수 팝업까지, ‘WISH LAND’
타이틀곡 무대를 처음 공개하고, 앨범 콘셉트를 반영한 관객 참여형 프로그램도 선보일 ‘I SPY YOU’. / 이미지 출처: 엔시티 위시 인스타그램 @nctwish_official
첫사랑 콘셉트는 팬이 참여하는 콘텐츠로도 이어집니다. 프로모션 웹사이트에서는 멤버와의 이름 궁합을 알아보거나 전화하는 상황을 체험할 수 있는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선보였습니다. 공식 디스코드 서버 ‘WISH LAND’ 역시 앨범 스포일러와 일상 대화 형식의 메시지, 밈 등을 통해 같은 이야기를 이어가도록 기획됐죠.
10월 10일과 11일에는 서울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I SPY YOU’를 개최합니다. 정식 발매에 앞서 타이틀곡 무대를 처음 공개하고, 앨범 콘셉트를 반영한 관객 참여형 프로그램도 선보일 예정입니다. 발매 당일인 12일 오후 5시에는 공식 유튜브와 위버스, 틱톡에서 ‘I SPY ☆ 스포일러 화상 미팅’을 진행합니다. 한 시간 뒤인 오후 6시, 앨범 전곡이 공개되죠.
10월 14일부터 24일까지는 트렌드팟 바이 올리브영N 성수에서 열리는 팝업 ‘WISH LAND’. / 이미지 출처: sm엔터테인먼트
10월 14일부터 24일까지는 트렌드팟 바이 올리브영N 성수에서 팝업 ‘WISH LAND’를 엽니다. 포토존과 이벤트, 스페셜 MD 공간을 마련하고 건물 외벽도 새 앨범의 비주얼로 꾸밀 예정입니다. 팝업은 11월 27일부터 12월 8일까지 중국 상하이, 12월 12일부터 27일까지 일본 도쿄에서도 이어집니다. 음악과 영상을 넘어 공연과 팝업에서까지 이번 앨범을 경험할 수 있는 컴백입니다.
Credit
- Editor 엄예지
- Photo 각 이미지 캡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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