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도 살짝 보고 가실래요?
가을만 되면 쩍쩍 마르는 피부 '장벽 크림' 4
전체 페이지를 읽으시려면
회원가입 및 로그인을 해주세요!
1. 에스파 카리나·스트레이키즈 현진: 킬리안, 엔젤스 쉐어
코냑과 시나몬의 달콤함에 묵직한 우디 향이 더해진 킬리안 ‘엔젤스 쉐어’. / 이미지 출처: 인스타그램 @killianparis
가을의 깊어진 분위기를 향으로 표현하고 싶다면 킬리안의 ‘엔젤스 쉐어’가 제격입니다. 에스파 카리나와 스트레이키즈현진이 선택한 이 향수는 세계적인 코냑 명가 헤네시 가문의 후손인 킬리안 헤네시(Kilian Hennessy)가 가문의 유산과 어린 시절 코냑 저장고에서 보낸 기억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했으며, ‘엔젤스 쉐어(천사의 몫)’라는 이름은 코냑을 오크통에서 숙성하는 동안 일부가 증발하는 현상에서 비롯됐습니다.
첫 향에서는 코냑과 시나몬이 따뜻하고 달콤한 인상을 남기고, 시간이 지날수록 묵직한 우디 향이 더해져 한층 성숙한 분위기를 완성합니다. 니트나 가죽 재킷처럼 소재감이 느껴지는 가을 옷차림과도 잘 어울립니다. 달콤한 향을 좋아하지만 지나치게 사랑스러운 느낌은 피하고 싶다면 눈여겨볼 만합니다.
브랜드: 킬리안
」향 타입: 웜스파이시우디
」향 노트: 꼬냑, 시나몬, 통카빈, 바닐라, 샌달우드
」가격대: 약 40만 원대 (50ml 기준)
」2. 제로베이스원 성한빈·레드벨벳 웬디: 르 라보, 가이악10
가이악 우드와 머스크가 은은하게 어우러지는 르 라보의 시티 익스클루시브 향수 ‘가이악10’. / 이미지 출처: 르 라보 홈페이지
르 라보의 ‘가이악10’은 국내에서 9월 한 달 동안만 만날 수 있는 특별한 향수입니다. 제로베이스원성한빈과 레드벨벳 웬디가 추천한 가이악10은 도쿄를 대표하는 시티 익스클루시브 향수로, 매년 9월을 제외하고는 도쿄에서만 판매되고 있습니다. 고요한 숲속을 걷는 듯한 우디향이 특징인 가이악10은 희귀 향료로 알려진 ‘올리바넘’이 향의 품격을 높입니다.
올리바넘 특유의 시트러스, 스파이시, 나무향의 조화는 아로마테라피를 받는 듯 편안한 인상을 남깁니다. 가이악10은 평소 짙은 향보다 피부에 가까이 다가갔을 때 은근하게 느껴지는 향을 선호하는 분에게 추천하며, 서늘한 바람이 불기 시작하는 초가을에 특히 잘 어울립니다.
브랜드: 르 라보
」향 타입: 아로마틱 우드
」향 노트: 가이악 우드, 시더, 올리바넘, 머스크
」가격대: 약 50만 원대 (50ml 기준)
」3. 트와이스 지효·에이티즈 윤호: 딥티크, 오르페옹
주니퍼베리와 자스민, 머스크가 어우러져 포근한 비누 향을 완성하는 딥티크 ‘오르페옹’. / 이미지 출처: 딥티크 홈페이지
트와이스 지효의 애착 향수이자 에이티즈윤호의 데일리템으로 유명한 딥티크 ‘오르페옹’은 깨끗한 비누와 포근한 살냄새를 담아낸 향수입니다. 첫 향에서는 주니퍼베리의 쌉싸름하고 청량한 향이 톡 쏘듯 퍼지지만 이내 잦아들고, 자스민과 머스크, 파우더가 어우러진 우아한 꽃비누 향이 은은하게 이어집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건조한 시더우드와 따뜻한 통카빈의 잔향이 짙어지며, 부드러운 비누 향 아래로 깊이 있는 우디 향이 더해져 딥티크 특유의 세련된 무드를 완성합니다.
브랜드: 딥티크
」향 타입: 파우더리 머스크
」향 노트: 주니퍼베리, 자스민, 시더, 통카빈
」가격대: 약 30만 원대 (75ml 기준)
」4. NCT 재현·에스파 닝닝: 톰포드, 화이트 스웨이드
부드러운 스웨이드와 머스크의 포근한 잔향이 돋보이는 톰 포드 ‘화이트 스웨이드’. / 이미지 출처: 톰 포드 홈페이지
가을 하면 떠오르는 니트처럼 부드럽고 포근한 향을 찾는다면 NCT 재현과 에스파 닝닝의 향수인 톰 포드 ‘화이트 스웨이드’를 추천합니다. 레더보다는 머스크가 중심을 이루는 향수로 첫 향에서는 백리향과 차(tea) 향료가 은은한 그린 노트를 자아냅니다.
시간이 지나면 은방울꽃과 장미의 플로럴이 느껴지고, 잔향에서는 스웨이드 질감의 부드러운 머스크가 오랜 여운을 남깁니다. 초가을보다는 가을에서 겨울로 넘어가는 환절기에 더욱 매력적인 향이며, 톰포드의 다른 향수와 레이어링 했을 때도 조화로워서 활용도가 높은 제품입니다.
브랜드: 톰포드
」향 타입: 플로럴 머스크
」향 노트: 백리향, 샤프란, 릴리 오브 더 밸리, 스웨이드, 샌달우드, 앰버
」가격대: 약 40만원대 (50ml 기준)
」글을 마치며
향은 때때로 사람보다 먼저 그 사람의 이미지를 남깁니다. 옷차림에 변화를 주는 것만큼 향을 바꾸는 일도 계절을 맞는 기분을 새롭게 합니다. 아이돌이 콘텐츠에서 공개한 ‘애착 향수’에서 힌트를 얻어, 올가을 나만의 시그니처 향을 찾아보는 건 어떨까요?
내용을 입력해주세요.
삭제하시겠습니까?
등록이 완료되었습니다.
#허남준, #나우아임영, #프로미스나인, #나경, #채영, #지헌, #존박, #우도환, #임영웅
로그인 후 이용 가능한 서비스 입니다.
댓글쓰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