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오카를 새롭게 여행하는 방법, '리츠칼튼 후쿠오카'
짧은 비행시간과 편리한 접근성, 풍부한 미식 문화로 한국 여행객에게 사랑받는 후쿠오카. 텐진 중심부에 자리한 리츠칼튼 후쿠오카는 도시의 전망을 품은 객실과 규슈의 식재료를 활용한 다이닝, 지역 장인과 함께하는 체험 프로그램까지 갖췄다. 익숙한 여행지를 조금 더 깊이 경험하고 싶다면 주목할 만한 호텔이다.
전체 페이지를 읽으시려면
회원가입 및 로그인을 해주세요!
- 후쿠오카 텐진의 다이묘 가든 시티에 위치한 리츠칼튼 후쿠오카는 공항에서 차로 약 15분 거리다.
- 총 167개의 객실과 스위트, 4개의 레스토랑과 2개의 바, 실내 수영장과 스파 등 다양한 시설을 갖췄다.
- 하카타 오리 직조 공예부터 아리타 도자기, 나가하마 어시장 방문까지 후쿠오카와 규슈의 문화를 경험하는 6가지 프로그램을 새롭게 선보인다.
가까워서 자주 찾는 도시, 후쿠오카
후쿠오카 다이묘 가든 시티에 자리한 리츠칼튼 후쿠오카. 유리 외벽에 저녁노을이 비치며 건물의 입체적인 구조가 드러난다. / 이미지 출처: 리츠칼튼 후쿠오카
일본 여행을 계획할 때 후쿠오카는 언제나 매력적인 선택지다. 인천에서 약 1시간 30분이면 도착할 수 있을 만큼 가깝고, 공항에서 도심으로 이동하는 시간도 짧다. 주말을 이용해 2박 3일 여행을 떠나기에도 부담이 적다. 하카타 라멘과 모츠나베, 미즈타키 같은 지역 음식은 물론, 백화점과 편집숍이 모인 텐진의 쇼핑 거리, 나카스의 야타이(포장마차)까지. 짧은 일정에도 다양한 즐길 거리를 경험할 수 있다는 점이 후쿠오카의 장점이다.
그만큼 여러 번 방문한 여행객도 많다. 이미 유명한 맛집과 쇼핑 거리를 돌아봤다면 다음 여행에서는 조금 다른 후쿠오카를 만나보는 건 어떨까. 도심 한가운데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거나, 호텔을 거점 삼아 규슈의 전통 공예와 자연을 탐험하는 방법이다.
이런 여행을 계획한다면 리츠칼튼 후쿠오카(The Ritz-Carlton, Fukuoka)가 좋은 선택지가 될 수 있다. 2023년 6월 문을 연 이 호텔은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이 규슈 지역에 처음 선보인 럭셔리 호텔이다. 지역의 장인정신과 미식, 자연에서 영감을 받은 공간과 프로그램을 통해 후쿠오카를 조금 더 깊이 경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텐진 한가운데 자리한 호텔의 지리적 이점
리츠칼튼 후쿠오카가 자리한 곳은 후쿠오카의 대표적인 번화가 텐진이다. 그중에서도 쇼핑과 문화, 비즈니스 시설이 모여 있는 다이묘 지역의 복합시설, 후쿠오카 다이묘 가든 시티 메인 타워에 위치한다.
이곳에 머무는 가장 큰 장점은 동선이다. 텐진 일대의 백화점과 쇼핑 거리, 레스토랑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고, 후쿠오카의 주요 교통 거점인 하카타역과 하카타항으로도 이동하기 쉽다. 후쿠오카 국제공항에서는 차로 약 15분이 소요된다. 짧은 일정으로 방문하는 여행객이라면 공항과 호텔을 오가는 데 쓰는 시간을 줄일 수 있다는 점도 반갑다.
프레지덴셜 스위트의 침실. 침대 옆 통창으로 후쿠오카의 해안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 이미지 출처: 리츠칼튼 후쿠오카
호텔은 고층부인 19층부터 23층에 객실을 배치했다. 거리에서는 후쿠오카의 활기찬 도심을 경험하고, 호텔에 돌아와서는 높은 곳에서 도시의 풍경을 내려다볼 수 있는 구조다. 여행의 목적이 쇼핑이든 미식이든, 혹은 호텔에서 보내는 휴식이든 다양한 일정을 소화하기에 좋은 입지다.
후쿠오카의 스카이라인과 하카타 베이를 품은 167개 객실
리츠칼튼 후쿠오카는 147개의 객실과 20개의 스위트를 포함해 총 167개의 객실을 갖췄다. 일반 객실은 최소 50㎡, 스위트는 최소 75㎡로 구성된다. 객실에 따라 후쿠오카의 스카이라인과 공원, 하카타 베이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리츠칼튼 후쿠오카 객실 내부의 인테리어. 따뜻한 색감의 벽면과 수묵화풍의 예술 작품, 은은한 조명이 어우러져 일본 특유의 절제된 미학을 드러낸다. / 이미지 출처: 리츠칼튼 후쿠오카
실내 디자인에는 후쿠오카의 전통 직물인 하카타 오리(Hakata-ori)에서 영감을 받은 요소를 활용했다. 하카타 오리는 13세기부터 이어져 온 지역의 대표적인 직조 공예로, 정교한 문양과 단단한 직조 방식이 특징이다. 호텔은 이러한 지역의 문화적 요소를 현대적인 인테리어에 반영해 객실과 공용 공간 곳곳에서 후쿠오카의 정체성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프레지덴셜 스위트의 거실. 넓은 통창 너머로 후쿠오카 도심과 녹음이 우거진 공원의 풍경이 펼쳐진다. / 이미지 출처: 리츠칼튼 후쿠오카
리츠칼튼 스위트의 침실. 나무 소재와 섬세한 직조 패턴을 활용한 벽면이 따뜻하고 정갈한 분위기를 완성한다. / 이미지 출처: 리츠칼튼 후쿠오카
일반 객실보다 넓은 공간이 필요하다면 스위트를 선택할 수 있다. 넉넉한 면적 덕분에 객실 안에서 보내는 시간에도 여유가 생긴다. 하루 종일 관광을 마치고 돌아와 창밖의 야경을 감상하거나, 별다른 일정을 잡지 않고 호텔에서 쉬는 날을 마련하기에도 좋다.
후쿠오카 시내를 조망할 수 있는 클럽 라운지의 다이닝 공간. 목재 가구와 짙은 푸른색 벽면이 조화를 이룬다. / 이미지 출처: 리츠칼튼 후쿠오카
조금 더 프라이빗한 서비스를 원한다면 클럽 객실과 스위트 투숙객을 위한 리츠칼튼 클럽(The Ritz-Carlton Club)을 눈여겨볼 만하다. 호텔 최상층에 자리한 이 공간에서는 조식, 가벼운 런치, 애프터눈 티, 이브닝 오르되브르, 코디얼 등 하루 다섯 차례의 푸드 프레젠테이션이 진행된다. 프라이빗 바와 미팅 공간도 갖춰 여행 중 간단한 업무를 보거나 조용한 시간을 보내기에도 적합하다. 호텔은 2025년에 이어 2026년에도 미쉐린 키 1개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또한 콘데 나스트 트래블러와 트래블+레저의 일본 호텔 관련 순위에도 이름을 올렸다.
규슈의 식재료로 완성한 다이닝
후쿠오카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즐거움은 음식이다. 바다와 가까운 지리적 특성 덕분에 신선한 해산물이 풍부하고, 규슈 각지에서 생산되는 육류와 채소도 쉽게 만날 수 있다. 리츠칼튼 후쿠오카는 이러한 지역 식재료를 활용한 다이닝을 호텔 안에서 선보인다.
겐쥬의 가이세키 다이닝 공간. 일본 전통 격자와 현대적인 가구, 창밖으로 펼쳐지는 후쿠오카의 풍경이 어우러진다. / 이미지 출처: 리츠칼튼 후쿠오카
일식 레스토랑 ‘겐쥬(Genjyu)’의 프라이빗 다이닝 룸. 일본 전통 직물에서 영감을 받은 듯한 벽면 장식과 원목 테이블이 어우러져 단정하고 품격 있는 분위기를 연출한다. / 이미지 출처: 리츠칼튼 후쿠오카
겐쥬의 철판요리 코너. 뜨겁게 달궈진 철판 위에서 셰프가 식재료를 정교하게 조리하는 과정을 가까이에서 감상할 수 있다. / 이미지 출처: 리츠칼튼 후쿠오카
호텔에는 총 4개의 레스토랑과 2개의 바가 마련돼 있다. 그중 일본 요리를 경험하고 싶다면 겐쥬(Genjyu)가 좋은 선택이다. 가이세키, 스시, 테판야키라는 세 가지 일본 미식 전통을 한 공간에서 만날 수 있다. 이키섬의 와규와 겐카이 해역의 해산물 등 규슈와 인근 지역에서 생산되는 식재료를 활용하며, 계절에 따라 달라지는 일본 요리의 특징을 경험할 수 있다.
올데이 다이닝 레스토랑 ‘비리디스(Viridis)’의 입구. 따뜻한 목재와 차분한 색감의 가구, 풍경화가 어우러져 정갈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 이미지 출처: 리츠칼튼 후쿠오카
신선한 요리와 다양한 메뉴를 즐길 수 있는 비리디스의 뷔페 공간. 개방형 푸드 스테이션과 세련된 인테리어가 돋보인다. / 이미지 출처: 리츠칼튼 후쿠오카
후쿠오카 도심과 산세를 조망할 수 있는 비리디스의 다이닝 공간. 통창으로 들어오는 자연광과 목재 인테리어가 조화를 이룬다. / 이미지 출처: 리츠칼튼 후쿠오카
서양식 다이닝을 선호한다면 비리디스(Viridis)를 추천한다. 미쉐린 스타 셰프 겐지 야마나카(Kenji Yamanaka)가 이끄는 레스토랑으로, 규슈의 신선한 식재료를 활용한 '팜 투 스카이(Farm-to-Sky)' 콘셉트의 요리를 선보인다. 지역 농산물과 제철 식재료를 중심으로 메뉴를 구성하는 것이 특징이다.
주얼리에서 영감을 받은 부티크 카페 ‘디바(Diva)’. 화려한 조명과 대리석 카운터, 대칭적인 공간 구성이 세련된 분위기를 자아낸다. / 이미지 출처: 리츠칼튼 후쿠오카
디바의 라운지 공간. 부드러운 곡선의 소파와 통창 너머로 펼쳐지는 후쿠오카 도심 풍경이 여유로운 티타임을 완성한다. / 이미지 출처: 리츠칼튼 후쿠오카
디바(Diva)는 주얼리 부티크에서 영감을 받은 공간이다. 페이스트리와 디저트, 계절별 애프터눈 티를 즐길 수 있어 쇼핑이나 관광을 마친 오후에 방문하기 좋다.
리츠칼튼 후쿠오카의 로비 라운지 앤 바. 넓은 통창과 길게 뻗은 바 카운터, 섬세한 펜던트 조명이 어우러져 우아한 분위기를 완성한다. / 이미지 출처: 리츠칼튼 후쿠오카
베이 바의 메인 바 카운터. 천장을 수놓은 장식과 은은한 조명이 어우러진 공간에서 후쿠오카의 야경과 함께 칵테일을 즐길 수 있다. / 이미지 출처: 리츠칼튼 후쿠오카
베이 바의 선셋 테라스. 후쿠오카 도심과 하카타만 너머로 붉게 물드는 석양을 감상할 수 있는 공간이다. / 이미지 출처: 리츠칼튼 후쿠오카
저녁에는 베이(Bay)로 향해보자. 하카타 베이를 오가는 배에서 영감을 받은 공간으로, 칵테일과 그릴 요리를 제공한다. 특히 해 질 무렵에는 하카타 베이 너머로 펼쳐지는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도심의 레스토랑과는 다른 분위기에서 후쿠오카의 밤을 시작하기 좋은 장소다.
도심 위에서 즐기는 수영과 스파
여행 중 하루쯤은 호텔 밖으로 나가지 않고 온전히 휴식을 취해도 좋다. 리츠칼튼 후쿠오카는 24층에 웰니스 시설을 마련했다.
25m 길이의 실내 수영장은 날씨와 관계없이 수영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높은 층에 위치한 만큼 도심의 전망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피트니스 센터는 24시간 운영되며, 운동을 일상적인 습관으로 유지하는 여행객에게 편리하다.
리츠칼튼 후쿠오카의 스파 트리트먼트 룸. 자연 소재와 절제된 색감으로 꾸민 공간에서 차분한 휴식을 즐길 수 있다. / 이미지 출처: 리츠칼튼 후쿠오카
스파에서는 글로벌 스파 브랜드 ESPA와 협업한 트리트먼트를 경험할 수 있다. 일본의 치유 전통에서 영감을 받은 아로마테라피와 마사지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여행으로 쌓인 피로를 풀고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도심 호텔의 장점은 관광과 휴식 사이의 이동 부담이 적다는 데 있다. 오전에는 텐진에서 쇼핑을 즐기고, 오후에는 수영장이나 스파에서 시간을 보낸 뒤 저녁에는 호텔 레스토랑에서 식사하는 일정을 계획할 수 있다.
호텔 밖에서 만나는 후쿠오카, 새롭게 선보이는 6가지 경험
일본 전통 건축에서 영감을 받은 격자 구조와 은은한 조명이 어우러진 복도. 끝에 놓인 꽃 장식이 시선을 이끈다. / 이미지 출처: 리츠칼튼 후쿠오카
리츠칼튼 후쿠오카를 추천하는 또 다른 이유는 지역 문화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호텔은 후쿠오카와 규슈의 장인정신, 자연, 미식을 주제로 여섯 가지 체험을 새롭게 선보인다. 일반적인 관광 코스와 달리 지역 장인을 만나거나 호텔 셰프와 함께 시장을 방문하는 등 보다 깊이 있는 경험에 초점을 맞췄다.
1. 400년 전통의 도시락 상자 만들기
」'하카타 마게모노 벤토 박스 워크숍'은 약 400년의 역사를 지닌 하카타 마게모노(Hakata Magemono)를 직접 만들어보는 프로그램이다. 마게모노는 얇은 나무판을 구부려 형태를 완성하는 일본의 전통 목공예다. 도시락 상자나 생활용품을 만드는 데 활용돼 왔다.
프로그램에서는 18대째 전통을 이어온 장인의 지도로 약 75분간 제작 과정을 경험한다. 나무를 다루는 방식과 전통 공예의 특징을 배우고, 자신만의 벤토 박스를 완성할 수 있다. 완성된 물건을 여행의 기념품으로 남길 수 있다는 점도 매력적이다.
2. 사사구리 숲에서 즐기는 요가와 명상
」후쿠오카 도심을 벗어나 자연 속에서 시간을 보내고 싶다면 사사구리 숲으로 향하는 프로그램이 있다. 숲의 풍경과 소리를 느끼며 요가 세션을 진행한 뒤, 난조인 사원을 방문해 현지 스님의 지도 아래 명상을 경험한다.
사사구리는 후쿠오카현에 위치한 자연과 불교 문화의 명소다. 도심의 쇼핑 거리와는 전혀 다른 분위기를 경험할 수 있으며, 후쿠오카 여행에 자연과 명상을 결합하고 싶은 이들에게 적합하다.
3. 니시 공원에서 시작하는 마인드풀 모닝
」'마인드풀 모닝스'는 아침 시간을 활용하는 웰니스 프로그램이다. 호텔에서 약 10분 거리에 있는 니시 공원(Nishi Koen)으로 이동해 자연 속에서 프라이빗 요가를 진행한다.
니시 공원은 후쿠오카 도심에서 비교적 가까운 녹지 공간이다. 공원에서 몸을 움직이며 하루를 시작한 뒤 호텔로 돌아와 스파 프로그램으로 일정을 마무리한다. 관광 일정을 빼곡하게 채우기보다 여행지에서의 일상을 여유롭게 즐기고 싶은 사람에게 어울린다.
4. 800년 가까이 이어진 하카타 오리의 예술
」하카타 오리는 후쿠오카를 대표하는 전통 공예 중 하나다. 1235년부터 이어져 온 것으로 알려진 직조 기술로, 오늘날에도 기모노의 오비를 비롯한 다양한 직물 제품에 활용된다.
'하카타 오리의 예술' 프로그램에서는 160년 이상의 역사를 지닌 니시무라 오리모노(Nishimura Orimono)의 장인을 만나 직조 기법과 문양에 담긴 의미를 살펴본다. 호텔 로비와 공용 공간에도 하카타 오리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이 적용돼 있어, 호텔에서 접한 장식의 문화적 배경을 직접 알아보는 기회가 된다.
5. 아리타 도자기의 역사를 찾아가는 여행
」도자기에 관심이 있다면 규슈 사가현의 아리타를 주목할 만하다. 아리타는 일본 도자기 역사에서 중요한 지역으로, 백색 자기와 푸른 안료를 활용한 문양으로 잘 알려져 있다.
'아리타 포슬린 익스피리언스'는 일본 황실에 도자기를 공급해온 전통을 지닌 츠지 세이지샤(Tsuji Seijisha)와 함께한다. 아리타 도자기의 제작 기법과 역사를 살펴보고, 맞춤형 도자기 작품을 제작할 수 있다. 이어 도자기의 원료가 되는 도석을 채굴했던 이즈미야마 채석장을 방문한다. 완성된 도자기뿐 아니라 그 재료와 제작 과정까지 살펴볼 수 있는 일정이다.
6. 나가하마 어시장에서 시작하는 특별한 식사
」후쿠오카의 식문화를 가장 생생하게 경험하고 싶다면 '나가하마 오션 투 테이블'을 추천한다. 이른 아침 호텔 셰프와 함께 나가하마 어시장을 방문하는 프로그램이다.
나가하마 어시장은 후쿠오카의 주요 수산물 유통 거점으로, 지역의 풍부한 해산물 문화를 가까이에서 살펴볼 수 있는 장소다. 프로그램 참가자는 셰프와 함께 새벽 경매 현장을 둘러보고 당일 들어온 해산물을 선택한다. 이후 호텔의 일본 레스토랑 겐쥬로 돌아와 직접 고른 식재료를 활용한 맞춤형 식사를 즐긴다.
시장 방문부터 식재료 선택, 요리와 식사까지 하나의 과정으로 이어진다는 점이 흥미롭다. 후쿠오카의 해산물을 단순히 맛보는 것을 넘어 그 식재료가 어디에서 오고 어떻게 요리되는지 경험할 수 있다. 여섯 가지 프로그램은 모두 리츠칼튼 후쿠오카 투숙객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사전 예약이 필요하다.
후쿠오카를 다시 찾는다면
차분한 색감과 대칭적인 구조가 돋보이는 호텔 입구. 안쪽으로 이어지는 통로가 방문객을 맞이한다. / 이미지 출처: 리츠칼튼 후쿠오카
후쿠오카의 매력은 여행 방식에 따라 새로운 모습을 발견할 수 있다는 데 있다. 첫 방문에는 하카타 라멘과 텐진의 쇼핑 거리, 나카스의 야타이가 중심이 될 수 있다. 두 번째, 세 번째 방문이라면 조금 더 여유로운 일정으로 지역의 문화와 자연을 탐험해볼 만하다.
리츠칼튼 후쿠오카는 이러한 여행을 위한 거점이 된다. 공항과 주요 관광지로 이동하기 편리한 텐진 중심부의 입지, 하카타 베이와 도심 전망을 품은 객실, 규슈의 식재료를 활용한 다이닝, 실내 수영장과 스파를 모두 갖췄다. 여기에 지역 장인과 함께하는 공예 체험이나 호텔 셰프가 동행하는 시장 방문 프로그램을 더하면 후쿠오카에서 보내는 시간이 한층 풍성해진다.
짧은 주말여행이라면 도심의 편리함과 호텔에서의 휴식을 중심으로 일정을 구성하고, 조금 더 긴 휴가라면 규슈의 전통 공예와 자연을 탐험하는 프로그램까지 경험해보자. 익숙한 후쿠오카를 이전과 다른 시선으로 만나볼 수 있을 것이다.
Credit
- EDITOR 오정훈
- PHOTO 리츠칼튼 후쿠오카
MONTHLY CELEB
#앤톤, #키드밀리, #오카시, #프리드리히, #쿠나스, #장미셸, #오토니엘, #bts,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