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MAN VS MACHINE] 면도기 편 | 에스콰이어 코리아 (Esquire Korea)

인간과 기계의 허무한 대결. 그 첫 번째로 날면도기와 전기면도기를 비교한다. 과연 그 승자는 | 면도,수염,면도기,날면도기,전기면도기

[embed]https://youtu.be/oSU7uocvobw?list=PLxwLX4nRDz_B8YSa3l4s5t4W6UwXjtFI8날면도기(질레트 프로쉴드)장점제어가 편하다. 위아래로 한두 번 날이 오가면 수염이 잘 깎여나간다.쓱쓱 밀리는 깔끔한 느낌이 기분 좋다.트리밍을 할 경우 어렵지 각을 만들 수 있다.가볍고 부피가 작아 휴대가 용이하다.흐르는 물로 씻어내면 별도로 청소하거나 관리하지 않아도 된다.단점자극이 강하다. 아무래도 피부에 날이 직접 닿기 때문에 면도 후 따끔거리는 피부 자극을 피할 수 없다.마른 피부에 사용할 수 없다.싸지 않다. 싸구려 제품은 면도가 잘 안 된다. 쓸 만한 제품은 1만원대다. 날 교체 비용도 만만치 않아 최상의 날 컨디션을 지키려면 유지비가 꽤 든다.전기면도기(필립스 9000 시리즈)장점피부 자극이 거의 없다. 수염을 들어올려 피부에 직접 날이 닿지 않는 원리로 작동하기 때문에 아프거나 피날 일이 없다.방수 제품이라 마른 피부 젖은 피부에 모두 사용 가능하다.욕실이 아닌 곳에서 사용해도 불편하지 않다.헤드 방향이 입체적으로 움직이기 때문에 깔끔한 면도가 가능하다.길이 조절이 가능한 트리머가 있어 수염 길이를 관리할 수 없다.단점비싼 편이다.(날면도기에 비해 초기 비용이 많이 들지만 관리만 잘해서 오래 사용하면 오히려 이득일 수도 있다.)트리밍이 쉽지 않다. 아직까지 어떤 전기면도기도 날면도기만큼 섬세한 트리밍이 가능한 제품은 없다.충전해야 한다. 사용하는 사람에 따라 크게 불편하지 않은 부분일 수도 있지만 깜박 놓치기 쉬운 부분이다.가끔 별도로 청소를 해줘야 한다.(스마트 클린 포함된 모델의 경우 버튼 하나만 누르면 자동으로 세척이 완료된다.)휴대가 불가능한 정도는 아니지만 날면도기보다 확실히 부피를 많이 차지한다.결론이번에는 기계가 인간을 압도적으로 이기지 못했다. 성향과 사용 목적에 따라 장단점이 확연하게 나뉜다. 매일 깔끔하게 면도해야 하는 사람이라면 전기면도기를, 수염을 길러 멋지게 다듬고 다니는 사람이라면 날면도기를 사용하는 편이 낫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