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색다른 디자인의 스툴을 선보이는 제로랩의 스툴365 프로젝트 | 에스콰이어 코리아 (Esquire Korea)

딱 한 번 이런 스툴을 디자인하기도 어려운데, 매일 새로운 디자인 스툴을 선보이는 프로젝트를 하는 브랜드가 있다.

제로랩, 스툴365

제로랩, 스툴365

일상에 근접한 디자인의 퀄리티가 나날이 발전한다. 심지어 커피 마시러 가는 카페에도 루이스 폴센의 조명이 심심치 않게 보이고, 튈르리 정원에서 만날 수 있던 헤이의 벤치도 흔해졌다. 하지만 아무리 값비싼 가구라도 개개인의 가치와 브랜드의 이념을 고려해 신중히 구매할 정도로 우리의 인식이 높아졌다. 스툴365는 디자인 브랜드 제로랩이 펼치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매일 1일 1스툴을 선보이지만 스툴 만들기 클래스도 운영한다. 제로랩이 호기롭게 ‘도전! 1일 1스툴!’을 외치며 시작한 건 바로 인스타그램 계정 만들기. @stool365 계정을 가만히 살펴 보다 신박한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스툴을 몇 개 소개하려고 한다. 앞으로 올해 12월 31일까지 더 많은 스툴이 나오는 점은 참고하길.


008 독서 스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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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0X286X420 일반 합판으로 제작한 스툴. X자로 걸쳐 있는 스툴의 다리 부분에는 자주 찾는 책을 보관하기 용이하다. 스툴에 걸터 앉아 책을 꺼내 읽기 편하게 설계했다.

011 쌓을 수 있는 물결 스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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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0X280X420 각 파이프로 다리를 만들었고, CR 강판에 색을 입혀 알록달록한 스툴을 완성. 쌓아 올릴 수 있는 스툴은 많지만 물결과 쨍한 색감이 이토록 매력적인 스툴은 처음이다.

017 해체 조립이 가능한 등받이 스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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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0X400X600 일반 합판으로 제작한 스툴. 언뜻 보면 평범한데, 각도를 조금만 틀어서 관찰하면 놀라움을 금치 못할 것. 스툴이 등받이가 없어 오래 앉아 있기 불편하다는 인식을 개선하기 좋다.

030 무거운 붙박이 스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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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X300X450 보기만 해도 무거운 콘크리트 바디에 CR 강판을 올린 스툴. 테이블이 아니다. 노출 콘크리트 카페에서 볼 법한 힙한 비주얼로 인상적이다. 단, 부딪히게 되면 피멍이 드니 조심하자.

041 작은 선반이 있는 스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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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0X710X550 오래 책 보는 건 싫더라도 간단히 커피 마시면서 무언갈 읽는 걸 좋아하는 사람도 있다. 테이블로 쓰기엔 좁지만 얇은 종이 잡지를 둬도 좋을 선반이 있어 추천.

046 캣타워가 부담스러우면 캣 스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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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0X280X420 반려동물과 함께 같은 공간을 나눠 쓰는 아이디어를 낸 것만으로 축복이다. 집사는 스툴에, 반려동물은 아래 공간을 나눌 수 있어 이들만의 작은 아지트가 될 것.

057 125A-33 스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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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0X420X420 구조용 강관 소재에 핑크, 옐로 컬러를 도장 기법으로 입혔다. 푹신해 보이는 외관과 달리 단단하고, 그만큼 안정감 있다. 독특한 컬러와 디자인으로 시선을 이목하기 딱 좋다.

079 종이함 스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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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0X300X450 어디서 많이 본 듯한 모양이다 했더니, 테이블 위에 놓는 서류함 같기도 하고, 미술품 혹은 스튜디오에서 볼 수 있는 종이 보관함이다. 저 공간을 딱히 활용하지 않더라도 두는 것만으로 인테리어 끝인데다가 어디서도 만날 수 없는 디자인. 소장 욕구가 올라온다.

101 거리를 두는 벤치 스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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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50X330X430 스툴은 혼자만 앉는다는 생각이 있는데, 벤치 스툴의 경우 두 명이 앉을 수 있는 것이 장점. 특히 요즘처럼 사회적 거리두기, 생활 거리두기를 실천해야 할 경우에 적합한 벤치다.

132 도형 스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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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X400X420 스툴365 프로젝트의 방향이 가장 잘 느껴진 스툴. 어느 면으로 보나 제각기 다른 도형이 등장한다. 동그라미, 세모, 네모의 면을 잘 표현했으며 색감조차 센스가 넘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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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한 번 이런 스툴을 디자인하기도 어려운데, 매일 새로운 디자인 스툴을 선보이는 프로젝트를 하는 브랜드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