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명의 근사한 남자들과 나눈 여름 이야기 part.1 | 에스콰이어 코리아 (Esquire Korea)

여름 옷, 여름 향수, 여름을 위한 쇼핑 하울, 여름 휴가지까지 낱낱이 공개한다.



MY SUMMER WARDROBE



박경진 모델


니트 베스트, 티셔츠, 팬츠, 부츠, 더스트 백 모두 문선.

니트 베스트, 티셔츠, 팬츠, 부츠, 더스트 백 모두 문선.

@__jinpark
1. 오늘 어떻게 입었나? 패션 브랜드를 운영하는 친구들의 옷을 자주 입는다. 문선의 니트 베스트와 와이드 팬츠로 여유롭게 입었다. 더스트 백을 간단한 가방으로 들기도 한다.
2. 이렇게 입고 어딜 가고 싶나? 시원한 에어컨 바람이 나오는 레코드 가게.
3. 최고의 여름 향수. 셀린느의 나이트클러빙.
4. 이번 여름 꼭 사고 싶은 물건은? 비비안 웨스트우드 비니, 안경, 해군 로퍼.
5. 가장 최근에 산 물건은? 런던 디자이너 스테판 쿡의 컬렉션 구두.
6. 플립플롭 VS 샌들. 샌들.
7. 좋아하는 여름 노래는? 맥 드마르코의 모든 노래.
8. 또 가고 싶은 여름휴가지. 여름의 바르셀로나가 기억난다. 음식도 훌륭했고, 휴양지에서 휴식을 즐기는 느낌이 물씬 들었다.
9. 지금 제일 좋아하는 브랜드. 라프 시몬스를 좋아한다. 요즘 부쩍 친구들과 라프 시몬스에 관한 이야기를 많이 나누다 보니 더 좋아졌다.
10. 쇼핑하기 좋은 곳. 압구정의 에크루.
11. 여름의 아이콘. 어린 시절의 믹 재거. 우연히 믹 재거의 어릴 적 사진을 봤는데 여름만 되면 그 사진이 떠오른다. 공들여 찍은 사진도 아닌 그냥 일상의 모습이었는데 깊은 인상을 받았다. 아마 내가 모델로서 그렸던 이상적인 모습을 그에게서 찾았기 때문인 거 같다.

성글게 짜인 문선의 니트 모자.디올 옴므 시절의 빈티지한 안경.전 세계에 단 하나뿐인 스테판 쿡의 구두를 싼값에 구입했다.





문호연 하이어 뮤직 아트 디렉터


재킷 P.A.M. 티셔츠 보일러 룸. 팬츠 혜인서.

재킷 P.A.M. 티셔츠 보일러 룸. 팬츠 혜인서.

@klassemoon
1. 오늘 어떻게 입었나? 평소 심플한 블랙 컬러 옷에 포인트를 주는 걸 좋아한다. 그래서 오늘은 그래픽 프린팅이 멋있는 P.A.M의 재킷을 걸쳤다.
2. 이렇게 입고 어딜 가고 싶나? 사무실.
3. 최고의 여름 향수. 에디션 드 퍼퓸 프레데릭 말의 드리스 반 노튼.
4. 이번 여름 꼭 사고 싶은 물건은? 한 번도 안 신어봐서 궁금한 크록스 샌들, 운동할 때 입을 나이키 운동복 세트, 르 라보의 상탈.
5. 가장 최근에 산 물건은? 없다.
6. 플립플롭 VS 샌들. 샌들.
7. 좋아하는 여름 노래는? 차일디시 감비노의 노래.
8. 또 가고 싶은 여름휴가지. 태국 푸껫.
9. 지금 제일 좋아하는 브랜드. 컨버스의 스니커즈들. 너무 완벽하게 예쁘다.
10. 쇼핑하기 좋은 곳. 압구정의 애딕티드와 웍스아웃.
11. 여름의 아이콘. 식 케이.

직접 작업한 윈도우 00의 로고가 장식된 모자.보일러 룸 서울 크루 티셔츠. 보일러 룸 뮤직 페스티벌에 참여한 알터 에고의 그래픽 디자이너여서 의미가 있다.슈프림과 나이키가 협업해서 만든 에어 휴마라. 친구가 준 스니커즈인데 요즘 가장 많이 신는다.





이민규 스타일리스트


셔츠 시스템 옴므. 슬리브리스 톱 알렉산더 왕. 쇼츠, 벨트 모두 빈티지 리바이스. 플립플롭 레인보우 샌들. 목걸이 이어로. 백팩 빈티지 잔스포츠.

셔츠 시스템 옴므. 슬리브리스 톱 알렉산더 왕. 쇼츠, 벨트 모두 빈티지 리바이스. 플립플롭 레인보우 샌들. 목걸이 이어로. 백팩 빈티지 잔스포츠.

@f22lmin
1. 오늘 어떻게 입었나? 빈티지 옷을 즐겨 입는다.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데다 클래식한 멋까지 있으니까. 1980년대 빈티지 리바이스 데님 쇼츠와 하와이안 셔츠는 가장 좋아하는 여름옷. 그리고 특별히 아끼는 목걸이를 찼다.
2. 이렇게 입고 어딜 가고 싶나? 미국 LA. 무장해제되는 날씨 속에서 하루 종일 수영만 해도 좋다. 끝없는 여름의 도시.
3. 최고의 여름 향수. 조 말론의 잉글리쉬 페어 앤 프리지아 보디 앤 핸드 로션.
4. 이번 여름 꼭 사고 싶은 물건은? 천장용 실링 팬, 집에서 키울 고수, 색이 예쁜 플립플롭.
5. 가장 최근에 산 물건은? ‘차박’을 할 수 있는 중고차를 샀다.
6. 플립플롭 VS 샌들. 쉬는 날은 플립플롭, 일하는 날은 샌들.
7. 좋아하는 여름 노래는? 백예린의 ‘Square’.
8. 또 가고 싶은 여름휴가지. 필리핀 보라카이의 석양을 잊을 수 없다.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해서 더 아름다웠다.
9. 지금 제일 좋아하는 브랜드. 여름에는 자크뮈스를 가장 좋아한다. 패턴과 색이 이국적이다.
10. 쇼핑하기 좋은 곳. 이태원 우니쿠. 친구에게도 알려주지 않은 나만의 보물 상자 같은 곳. 〈에스콰이어〉에만 공개하고 싶다.

멋스럽게 낡은 노 포인츠의 캡.조개가 장식된 비즈 목걸이는 여름 스타일링에 포인트를 주기 좋다.1990년대 빈티지 잔스포츠 백팩을 가볍게 한쪽 어깨에 멘다.





김태우 빌리캣 바버숍 대표


재킷, 셔츠, 데님 팬츠, 구두, 타이, 서스펜더 모두 RRL, 선글라스 백산안경.

재킷, 셔츠, 데님 팬츠, 구두, 타이, 서스펜더 모두 RRL, 선글라스 백산안경.

@slackbarber
1. 오늘 어떻게 입었나? 빈티지한 옷을 좋아한다. 특히 RRL.
2. 이렇게 입고 어딜 가고 싶나? 랄프 로렌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가고 싶다. 그와 스타일에 관한 대화를 나누고 싶어서.
3. 최고의 여름 향수. 잔향이 오래 남지 않는 향수.
4. 이번 여름 꼭 사고 싶은 물건은? 할리데이비슨 초퍼, 레트로스펙스 아이웨어, 에드워드 그린 슈즈.
5. 가장 최근에 산 물건은? RRL의 한정판 데님 팬츠와 스웨터.
6. 플립플롭 VS 샌들. 플립플롭.
7. 좋아하는 여름 노래는? 스눕 독의 ‘California Roll’.
8. 또 가고 싶은 여름휴가지. 포르투갈 리스본.
9. 지금 제일 좋아하는 브랜드. 역시나 RRL이 가장 좋다. 빈티지스러운 디자인 때문에 새 옷을 사도 원래 입던 옷 같은 편안함이 있다. 트레이닝복, 슈트, 캐주얼 등 다양한 상황에 맞는 옷을 살 수 있는 것 또한 장점이다.
10. 쇼핑하기 좋은 곳. 성수동의 더 뮤지컬 인스트로먼트.
11. 여름의 아이콘. 영화 〈스카페이스〉에서 토니 몬타나 역의 알 파치노. 하와이안 셔츠를 입고 등장한 장면이 무척 근사하다.

해밀턴의 빈티지 포켓 워치.이 빈티지 벨트는 제조부터 염색까지 모두 수공으로 제작했다.RRL 캡에 RRL 배지를 달아서 쓴다.





박강현 카멜 커피 대표


체크 셔츠 하버색. 팬츠 리바이스 빈티지 클로딩. 슈즈 스티브 모노. 캡 오스트레일리아 골드. 선글라스 셀린느. 시계 롤렉스.

체크 셔츠 하버색. 팬츠 리바이스 빈티지 클로딩. 슈즈 스티브 모노. 캡 오스트레일리아 골드. 선글라스 셀린느. 시계 롤렉스.

@barkuaaang
1. 오늘 어떻게 입었나? 길이가 짧은 오픈칼라 셔츠와 와이드 리넨 팬츠, 피셔맨 샌들 거기에 빈티지한 캡과 귀여운 액세서리로 유쾌하게 입었다.
2. 이렇게 입고 어딜 가고 싶나? 평소 이렇게 입고 아내와 아이들과 SSG 푸드 마켓에 장을 보러 간다. 주말에는 이렇게 멋진 아빠이고 싶다.
3. 최고의 여름 향수. 불리1803 × 루브르뮤지엄의 목수성 요셉.
4. 이번 여름 꼭 사고 싶은 물건은? 아이와 함께 탈 브롬톤 자전거, 벌써 세 번째 구매하는 알든 언라인드 로퍼, 매 여름마다 갖고 싶은 초록색 포르쉐 911.
5. 가장 최근에 산 물건은? 셀린느 선글라스.
6. 플립플롭 VS 샌들. 플립플롭.
7. 좋아하는 여름 노래는? 인디고의 ‘여름아 부탁해’.
8. 또 가고 싶은 여름휴가지. 작년에 처음 간 가족 여행지였던 제주도.
9. 지금 제일 좋아하는 브랜드. 드레익스. 마치 진중하지만 경쾌하고 유머러스한 사람 같달까. 나 역시 그런 사람이 되고 싶다. 드레익스를 사랑하는 마음이 영국 본사에도 전달되었는지 작년엔 드레익스와 협업한 제품을 출시하기도 했다.
10. 쇼핑하기 좋은 곳. 드레익스, 유니페어, 샌프란시스코 마켓은 옷을 좋아하는 남자들에겐 필수 코스다.
11. 여름의 아이콘. 미스터 카멜.

일주일 전 우아하고 직선적인 디자인이 마음에 들어 구입한 셀린느 선글라스. 화이트 프레임이 태닝한 내 피부와도 잘 어울린다.로로피아나 원단 세일즈 직원들이 들고 다니던 가방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버전이다. 2년째 여름이면 매일 드는 가방.드레익스 리넨 셔츠는 진중하면서 또 쾌활하다.
여름 옷, 여름 향수, 여름을 위한 쇼핑 하울, 여름 휴가지까지 낱낱이 공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