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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호이어 160주년 기념 '까레라 실버 리미티드 에디션'

까레라의 근원으로부터.

BYESQUIRE2020.08.02
 
 

Originally 

 
39mm 오토매틱 무브먼트 1860개 한정으로 출시하는 까레라 160주년 실버 리미티드 에디션 810만원 태그호이어.

39mm 오토매틱 무브먼트 1860개 한정으로 출시하는 까레라 160주년 실버 리미티드 에디션 810만원 태그호이어.

태그호이어의 가장 상징적인 시계 까레라는 1963년 현 태그호이어 명예 회장인 잭 호이어가 만들었다. ‘까레라’라는 이름은 1950년대 당시 멕시코 대륙을 횡단하는 가장 험난한 레이스로 유명했던 까레라 파나메리카에서 차용한 것. 출시 이후 까레라는 수십 년간 대중적 인기를 얻었고 태그호이어뿐만 아니라 모터 레이싱 시계 카테고리를 대표해왔다.
세월의 흐름에 따라 매년 더 모던하게 변화해가던 까레라가 문득 원래 모습으로 돌아왔다. 태그호이어 160주년을 기념하는 ‘까레라 160주년 실버 리미티드 에디션’이다. 이 시계는 초기 모델과 분간이 쉽지 않을 정도로 흡사하다. 1964년에 제작한 실버 다이얼 모델 Ref. 2447의 레퍼런스를 거의 그대로 재현했기 때문이다. 선레이 브러시드 다이얼에 바통 인덱스와 핸즈, 빈티지 효과를 노린 베이지색 슈퍼 루미노바, 옛 로고, 아담한 39mm 케이스, 볼록한 사파이어 크리스털 글라스 같은 부분. 반면 수동 크로노그래프를 쓴 오리지널 모델과 달리 이 시계에는 태그호이어의 최신 인하우스 자동 크로노그래프 칼리버인 호이어 02를 탑재했다. 시계 앞면이 레트로적이라면 뒷면은 태그호이어의 최첨단을 보여준달까. 뒷면의 투명 사파이어 글라스 백을 통해 최신식 무브먼트와 스켈레톤 가공, 160주년 기념 문구를 넣은 대담한 로터도 볼 수 있다. 여러모로 리에디션의 훌륭한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