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

반려동물과 함께 가는 감성 카페 3

애견 카페는 아니지만, 반려동물과 산책하고 의자에 앉아 감성적인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반려동물 동반 가능한 카페를 소개한다.

BY이충섭2020.10.08
해밀갤러리해밀갤러리해밀갤러리
해밀갤러리
해밀갤러니는 양옥을 닮은 한옥을 리모델링한 공간인데, 한쪽은 스튜디오로 운영하고 반대편은 카페로 만들었다. ‘ㅁ’자 형태의 공간 가운데 담박한 벽돌 바닥으로 마감한 중앙 정원이 있고, 처마 아래에는 작은 방석을 둬서 쉬고 싶은 누구나 쉴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카페 안에서 큰 창으로 바깥 풍경을 즐기는 것도 좋지만, 요즘 같이 하늘이 높은 날엔 바깥에 앉아 햇살을 즐기며 커피를 마시는 것도 좋다. 강아지들과 함께 카페 밖 정원을 산책하고 다시 안으로 들어와서 커피 직접 구운 빵을 먹으며 휴식을 취하는 여유로움을 이곳에서 즐길 수 있다.
주소 경기도 남양주 별내면 용암리 600번지 인스타그램 바로가기
 
메모아메모아메모아
메모아
반려동물을 데리고 들어가자마자 주인 분이 반갑게 맞아 주신다. 메모아는 애견 카페가 아니지만, 에티켓만 지킨다면 걱정 없이 마음 놓고 커피 타임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공릉동에 위치한 이 카페는 요즘 핫한 ‘공트럴파크’, 공리단길과는 살짝 거리가 있어서 여유로운 마음으로 즐길 수 있다. 벽과 바닥의 마감이 신비롭고 몽환적인 분위기를 내는 이곳은 많은 가구와 소품을 빈티지 제품으로 꾸몄다. 입구 쪽으로 난 하얀 창문 자리도 인상적이다. 메뉴에서도 디자인 감각이 돋보이는데 설탕을 묻힌 와인 잔에 담긴 자몽에이드와 파운드 케이크, 엔티크 프린트가 그려진 접시에 담긴 스콘 세트 등 모든 메뉴들이 사진을 찍을 수 밖에 없을 정도로 예쁘다.
주소 서울 노원구 공릉동 633-7 인스타그램 바로가기
 
화이트 플래닛화이트 플래닛화이트 플래닛
화이트 플래닛
화이트 플래닛은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인테리어와 캐주얼한 폴딩 체어로 인상적인 카페다. 동네 주민과 주변 회사 사람들이 주로 이용할 만큼 카페 전체적으로 친절하고 기분 좋은 분위기가 물씬 풍긴다. 볕이 좋은 날엔 야외 테라스에 캠핑 의자들이 놓여 있는데, 이곳에서 시간을 보내도 좋다. 강아지를 데리고 카페에 들어갔더니 강아지 간식까지 준비해주시는 주인의 센스에 한 번 더 반했다. 이런 친절을 받으면 자꾸 가고 싶어지니! 커피 원두는 테일러 커피의 제품을 주로 사용하고, 매뉴팩트의 콜드 브루 제품이나 슈퍼 말차의 말차 제품도 이곳에서 즐길 수 있다.  
주소 서울 송파구 위례광장로290 1층 130호 인스타그램 바로가기
 
에디터 김은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