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 날은 국밥처럼 떠먹는, 삿포로식 수프 카레 | 에스콰이어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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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날은 국밥처럼 떠먹는, 삿포로식 수프 카레

씹는 맛도 느끼고 뜨끈한 국물까지 맛볼 수 있는 수프 카레 맛집이 있다.

남윤진 BY 남윤진 2020.11.13

카레시

@konggooksu@konggooksu@chyeomuk_gram
SBS 〈생활의 달인〉에서 수프 카레 달인으로 소개된 ‘카레시’. 삿포로의 수프 카레 장인에게 직접 전수받았다고 해 더 믿음이 가는 곳이다. ‘카레시’에서 수프 카레를 주문할 때 카레의 맵기를 조절하고 그 위에 올라가는 토핑을 원하는대로 정하면 된다. 맛있게 구운 고기와 채소는 카레 위에 올려서 나오는데 수프를 듬뿍 찍어 먹으면 정말 맛있다. 밥을 넣고 비벼 먹기보다는 밥 한 숟갈 떠서 채소와 카레를 얹어 수프에 듬뿍 담가 먹으면 맛있게 먹을 수 있다. 부드러운 수프의 맛을 느끼고 싶다면 코코넛 밀크를 추가해 먹으면 또 다른 맛을 느낄 수 있다.
주소 서울 마포구 독막로3길 28-17
문의 010-9564-6363
  

스아게

@suage_korea@suage_korea@suage_korea
각종 채소의 식감과 건강한 카레의 맛을 느낄 수 있는 ‘스아게’. ‘스아게’는 훗카이도 수프 카레 체인점으로 한국에 지점을 낸 것이다. ‘스아게’에서는 밥양부터 맵기 조절, 원하는 메뉴에 추가로 토핑까지 고를 수 있다. 음식을 주문하면 레몬이 나오는데 밥이나 카레에 레몬을 뿌려 먹으면 더 풍부한 맛을 느낄 수 있다. 또 천원만 추가하면 밥에 치즈를 올려 먹을 수 있는데 치즈가 올려진 밥에 수프 카레를 함께 먹으면 그게 또 별미다.
주소 서울 마포구 와우산로29라길 7
문의 02-336-1029
  

히비

@hibi.curry.noodle@hibi.curry.noodle
양갈비 전문점 ‘야스노야’에서 일을 냈다. 양갈비를 먹고 식사로만 가능하던 수프 카레를 단품으로 판매하는 매장 ‘히비’를 오픈한 것이다. ‘히비’에서는 수프 카레 누들을 맛볼 수 있는데 면을 다 먹고 나면 공깃밥은 무료로 제공돼 면과 밥을 동시에 먹을 수 있다. 구이류 토핑 메뉴로는 소대창구이와양등심구이, 닭껍질 구이 등 독특한 메뉴를 골라서 먹을 수 있다. 면과 수프 카레라니. 정말 잘 어울리는 조합이다. 먹다가 1/3 정도 남았을 때 시치미를 뿌려 먹으면 느끼한 맛도 사라지고 이국적인 향이 더해져 더 맛있게 먹을 수 있다.
주소 서울 용산구 백범로87길 24
문의 02-777-05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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