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

‘싱어게인’ 이정권은 지금부터다

JTBC ‘싱어게인’ 20호는 톱 6에 들면서 사람들에게 이름을 알렸다.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힐링 보이스 이정권과의 인터뷰.

BY이충섭2021.03.02
 
 
 
아토 4인 코너형 비텔로 통가죽 천연면피 소파(3200x2370x900mm), 가격은 4백만원대, 자코모(JAKOMO). 이정권이 입은 베이지색 셔츠, 검정 카고 팬츠 모두 코스, 멀티 컬러의 캔버스 스니커즈는 디씨 슈즈.

아토 4인 코너형 비텔로 통가죽 천연면피 소파(3200x2370x900mm), 가격은 4백만원대, 자코모(JAKOMO). 이정권이 입은 베이지색 셔츠, 검정 카고 팬츠 모두 코스, 멀티 컬러의 캔버스 스니커즈는 디씨 슈즈.

 
모나크 4인 코너형 떼르소 통가죽 천연면피 소파(3360x2470x850mm), 가격은 8백만원대, 자코모(JAKOMO). 이정권이 입은 민트색 니트 톱은 제이리움.

모나크 4인 코너형 떼르소 통가죽 천연면피 소파(3360x2470x850mm), 가격은 8백만원대, 자코모(JAKOMO). 이정권이 입은 민트색 니트 톱은 제이리움.

 
라벤더 4인 떼르소 통가죽 천연면피 소파(2650x700x850mm), 가격은 5백만원대, 자코모(JAKOMO). 이정권이 입은 베이지색 셔츠, 굵은 꽈배기 니트, 회색 와이드 팬츠는 모두 코스, 멀티 컬러의 캔버스 스니커즈는 디씨 슈즈.

라벤더 4인 떼르소 통가죽 천연면피 소파(2650x700x850mm), 가격은 5백만원대, 자코모(JAKOMO). 이정권이 입은 베이지색 셔츠, 굵은 꽈배기 니트, 회색 와이드 팬츠는 모두 코스, 멀티 컬러의 캔버스 스니커즈는 디씨 슈즈.

 
샬럿 1인 빈티지 천연가죽 체어(900x880x980mm), 가격은 1백만원대, 자코모(JAKOMO). 이정권이 입은 파란색 니트 톱, 베이지색 수트는 모두 코스, 흰색 스니커즈는 로드.

샬럿 1인 빈티지 천연가죽 체어(900x880x980mm), 가격은 1백만원대, 자코모(JAKOMO). 이정권이 입은 파란색 니트 톱, 베이지색 수트는 모두 코스, 흰색 스니커즈는 로드.

 
오늘 자코모 쇼룸에서 화보 촬영을 진행했는데 어땠어요?
촬영 중간 중간에도 쇼룸을 혼자 다녀봤는데 워낙 멋지게 전시돼 있고 또 웰컴 드링크를 마실 수 있는 카페 등 편의 시설도 잘 갖추고 있어서 마치 미술관이나 갤러리를 놀러 온 것처럼 즐거웠어요. 사실, 저는 얼마 전까지만 해도 회사를 다니는 입장이었으니 의자에 특히 관심이 많았어요. 의자는 제 몸을 지탱해주는 가구이기 때문에 되도록 좋은 제품을 사야겠다 생각을 했었는데 오늘 촬영 때 자코모 소파에 앉아 보니 ‘이래서 좋은 소파가 필요한 거구나’ 느낄 만큼 편하고 안정적이었어요.  
직장까지 그만 두고 ‘싱어게인’에 도전하게 된 이유가 궁금해요.
JTBC ‘팬텀싱어3’에 출연할 때는 직장을 다니고 있었어요. 사실 경연 프로그램이다 보니 ‘지금이 마지막 무대다’란 각오로 했어야 했는데 그러지 못했던 것 같아요. 탈락을 하고 나서야 최선을 다하지 못했다는 아쉬움이 크게 밀려오더라고요. ‘한번만 더 기회가 주어진다면 좋겠다’고 막연히 생각할 때 JTBC에서 ‘싱어게인’이란 경연 프로그램을 시작한다는 걸 알게 됐어요. ‘한 번 더 노래한다’는 프로그램 제목부터 저를 위해서 주어진 기회란 생각이 들었어요. 절체절명의 각오 없이는 노래하겠다는 마음도 먹지 말자는 생각이 들어서 예선을 통과한 직후 바로 사표를 냈습니다.
‘싱어게인’에서 보여준 무대 중 가장 기억에 남는 무대는 언제였어요?
‘이름에게’란 곡을 부를 때가 가장 기억에 남아요. 사실, 노래를 부를 때 잘 떨지 않는데 그 날은 정말 긴장을 많이 했어요. 지금도 그 때 영상을 보면 마이크 잡은 제 손이 떨리는 게 보이더라고요. 내가 아닌 다른 사람이 설 수도 있었던 무대인데 저에게 기회가 주어졌던 거잖아요. 그 사람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무대를 보여드리고 싶었고 진심으로 잘 해내고 싶다는 마음이 크다 보니 많이 떨었던 것 같아요. 아마 앞으로도 두고두고 잊지 못하는 무대가 될 것 같습니다.
이전과는 굉장히 다른 삶을 살고 있을 텐데, 언제 실감하는지 궁금해요.
아침에 늦잠 자도 누가 뭐라 안 할 때(웃음)? 이제 직장을 다니는 게 아니다 보니 밤 늦게까지 곡 작업하고 조금 늦게 일어나도 되는 게 전과 달라진 점이고요. 팬들과 오픈 채팅방에서 자주 대화를 하는데 예전보다 저를 잘 알고서 질문해 주신다는 걸 느낄 때도 실감을 하고요. 사실 가장 실감할 때는 제 주변 사람들이 저와 함께 출연한 싱어게인 형, 누나, 동생들을 가수로 바라보고 또 팬이라고 할 때 전과 정말 많이 달라졌다는 걸 느껴요.
마지막으로 올 한해 많은 계획이 있을 텐데 얘기해 주세요.
일단, 3월 9일 EP 앨범을 발매할 예정인데, 총 네 곡이 수록돼 있고 두 곡이 더블 타이틀입니다. 한 곡은 ‘그 겨울에 끝에 서서’란 발라드 곡으로, 지난 겨울 ‘싱어게인’에 출연하면서 행복했던 마음을 표현한 노래입니다. 다른 곡은 제목이 긴데 ‘당신은 모르겠지만 내일도 그댈 보는 날’이란 노래예요. 절 응원해주시는 팬들의 댓글을 보면서 하루하루 힘내고 있다는 얘기를 하고 싶었어요. 그리고 3월 19일 서울 올림픽홀을 시작으로 싱어게인 TOP10 전국 투어 콘서트를 할 예정입니다. 7월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니 많이들 보러 오셔서 저희와 즐겁게 공연을 즐기셨으면 좋겠습니다.
 
Photographer 박성제
Stylist 임지윤
Hair 장혜연
Make up 황희정
Assistant 손형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