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
두유 노 피클볼?
덤벨을 내려놓고 피클볼을 할 차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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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생 설화는 이렇다. 1965년 여름, 시애틀에서 가까운 베인브리지 섬엔 조엘 프리처드, 빌 벨, 그리고 바니 매컬럼 세 사람이 있었다. 그들은 방학 동안 자신들의 아이들을 즐겁게 해주려 노력 중이었다. 다행히 섬에는 배드민턴 코트가 있었다. 문제는 라켓이 없었다는 것. 그래서 즉흥적으로 탁구채와 구멍 뚫린 공을 사용해 게임을 진행했다.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피클볼이 시작된 순간이었다. 소문에 따르면, 피클볼이라는 이름은 프리처드의 강아지 이름이 ‘피클스’였던 것에서 유래됐다고 한다.
“다른 라켓 운동을 배우기 위해선 많은 시간의 레슨이 필요합니다” 맷 괴벨의 말이다. 그는 피클볼 자료 및 코칭 웹사이트인 ‘피클볼닷컴’ 소속 전문가다. “반면 피클볼은 코트로 걸어 들어가서 5분 만에 치열한 대결을 펼칠 수 있을 정도로 쉽죠.”
“배우기 쉽고, 하기 쉽고, 실력을 쌓기 쉽습니다.” 벤 존스가 덧붙였다. 스물한 살인 그는 메릴랜드주립대 공과대학 학생으로 5년 전 피클볼에 입문했다. 그리고 고작 5년 만에 미국 챔피언이 됐다. 그는 라이벌인 타이슨 맥거핀을 캘리포니아주 인디언 웰스의 수많은 군중 앞에서 물리친 전적이 있다. “라켓을 사용하는 운동에 기본기가 있는 사람이라면 빠르게 피클볼을 익힐 수 있습니다. 끊임없는 연습도 중요하죠. 전 상대를 파악하는 데 많은 시간을 할애하는 편입니다.” 자, 집에서 가까운 피클볼 모임을 검색해보자(한국에도 있다).
Credit
- EDITOR 박호준
- WRITER Finaly Renwick
- PHOTO 게티이미지스 코리아
- TRANSLATOR 오태경
- DIGITAL DESIGNER 김희진
JEWELL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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