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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클래스 손흥민이 방문한 맛집 리스트 5

손흥민 선수가 한국에 들어올 때 찾는다는 서울, 파주, 춘천, 속초, 제주의 ‘찐’ 맛집을 소개한다.

BY장성실2021.09.16

육일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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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옥집 김치찜에서 낸 고깃집으로, 손흥민 선수가 한국에 오자마자 제일 처음 방문했다는 식당이다. 배우 류준열과 찾아가 돼지 오마카세를 즐겼다고 하는데 그로부터 3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인기를 끌고 있다. 육일점에선 낮에는 통돼지 김치찌개를 저녁에는 돼지 오마카세 구이와 수비드 삼겹살을 만날 수 있다. 구이 메뉴는 전부 참숯만을 사용하기 때문에 기름기가 쫙 빠지며 담백한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으니 부위 가릴 것 없이 다양하게 경험해 보자. 아스파라거스와 함께 내오는 쫀득한 껍데기도 추천하고 싶다. 언제 가도 보장된 곳이라 웨이팅이 아무리 길어도 후회하지 않을 것.  
 
 

맷돌손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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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에서 학창 시절을 보낸 손흥민 선수가 가족들과 종종 방문한다고 알려진 곳이다. 거두리 한적한 동네에 자리한 맷돌손두부는 100% 국산 콩으로 제조한 두부로 전골과 청국장, 두부보쌈 등의 메뉴를 선보인다. 특히 가장 인기가 좋은 메뉴는 바로 짜박짜박지짐! 간단하게 ‘짜박이’라고 부르는데 찌개와 조림 사이의 음식이라고 보면 좋다. 콩나물 위에 먹기 좋게 얇은 크기로 썬 두부를 평평하게 놓은 뒤 맷돌손두부만의 자박한 양념을 아낌없이 올렸다. 끓이면 끓일수록 두부에 양념이 배면서 간이 맞춰진다. 두부만 먹어도 맛있고, 두부를 으깨 밥과 함께 비벼 먹어도 좋으니 원하는 대로 ‘짜박이’를 즐겨보자.  
 
 

더 비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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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관, 박물관, 공원 등 즐길 거리가 많은 파주 헤이리마을에서 손흥민이 방문한 이탈리안 레스토랑이 있다. 레스토랑일 거라곤 예상하지 못할 네모난 콘크리트 건물에 ‘더 비지트(The Visit)’라는 글자가 쓰여 있다면 의심 말고 들어가 보자. 민트, 오렌지, 핑크 벽과 깔끔한 대리석 바닥, 곳곳에 아늑함을 더해주는 노란 조명들까지 갤러리라고 믿어도 좋을 만큼 독특한 인테리어가 특징이다. 시원하게 뚫린 창가 자리 테이블에 앉는다면 음식 사진도 잘 나오니 뷰 좋고 맛 좋은 곳을 찾는 이들에게 추천한다.  
 
 

대포전복양푼물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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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선수와 이승우 선수의 친필 사인이 있어 방문객마다 ‘손세이셔널’한 놀라움을 금치 못한다는 속초 대포전복양푼물회. 말 그대로 양푼에 나오는 물회가 푸짐한 것이 특징인데 싱싱한 전복은 물론이고 몸에 좋다는 장뇌삼까지 들어갔으니 영양가가 높은 것은 두말할 필요도 없다. 먹어도 먹어도 끝이 없을 것 같은 해산물을 해치웠다면 남은 양념에 소면까지 넣어 비벼 먹어주자. 속이 시원하다 못해 차가워졌을 땐 뜨끈한 섭국에 공깃밥으로 마무리하면 아주 그만이다.  
 
 

봉성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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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옆 1차선 도로가 지나는 제주 봉성리에 자리한 봉성식당. 단층 건물 옆으로는 대기 인원을 위한 파라솔과 간이 의자가 마련되어 있다. 잘 다듬은 잔디밭과 조명만 제외한다면 식당이라고 생각하기 어려울 정도로 소박한 것이 특징. 손흥민 선수가 다녀갔다고 해 유명해졌는데 사실 김나영, 류승룡, 정려원 등 수많은 연예인들이 극찬한 고깃집이기도 하다. 목살과 오겹살이 한 구성에 나오는 제주산 흑돼지는 마치 소고기처럼 입에 착착 감기는 맛이 일품이라고. 게다가 육지와는 차원이 다른 제주산 고사리를 꼭 같이 구워서 먹어보길 추천한다. 아마 제주 여행 내내 방문하게 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