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다운 건축상’을 수상한 제주의 공간 3 | 에스콰이어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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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다운 건축상’을 수상한 제주의 공간 3

제주의 건축적, 문화적, 역사적 가치가 높으나 비교적 잘 알려지지 않은 건축물을 발굴하기 위한 ‘제주다운 건축상'에 선정된 제주의 공간 세 곳을 소개한다.

손형명 BY 손형명 2022.01.21
다랑쉬 왼쪽: @onsemi.ro / 오른쪽 : @pilates_daisy_

다랑쉬 왼쪽: @onsemi.ro / 오른쪽 : @pilates_daisy_

제주의 건축적, 문화적, 역사적 가치가 높으나 비교적 잘 알려지지 않은 건축물을 발굴하고 소개하는 제주다운 건축상. ‘제주다움’에 대한 새로운 접근과 해석을 바탕으로 건축가 없는 건축, 리모델링, 근대 건축 등 제주의 ‘속살’ 같은 건축물들을 소개하고 있다.  
 
 

다랑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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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5년 제주시 용담동에 지어진 주택을 개조해 만든 카페 다랑쉬. 제주의 전통 주거공간과 건축학적 역사를 인정받아 2019 제주다운 건축상을 수상한 곳이다. 1970년 주택의 절반을 허문 뒤 근대식으로 재건축했고 2019년부터는 카페와 열린 작업공간으로 운영 중이다. 한 건물에 1945년부터 2019년까지 제주의 전형적인 주거공간이 시대의 흐름에 따라 어떻게 바뀌었는지를 담아낸 것. 추천 메뉴는 제주 남원 유자로 만든 댕유자 에이드와 페스츄리. 제주공항 근처에 위치해 있어 여행의 시작 또는 마지막에 들리기 좋은 곳이다.
 
 

감저카페

감저카페 @yohan92choi 감저카페 @hana_lena_ 감저카페 @avoltath 감저카페 @avoltath 감저카페 @avoltath 감저카페 @avoltath 감저카페 @avoltath
제주도 방언으로 고구마를 뜻하는 ‘감저'. 2020 제주다운 건축상을 수상한 제주 모슬포에 위치한 감저카페는 고구마 전분을 가공하던 옛 감저공장을 개조한 갤러리 카페다. 공장의 구조부터 전분을 빻는 기계부터 자재들, 전분을 얇게 펴서 말리던 도구 등 60년대 농한기 겨울철, 제주 청년들의 소득원이었던 고구마 전분을 가공하던 옛 감저공장의 모습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다. 대표 메뉴는 고구마 전분공장을 개조한 카페답게 라떼위에 고구마 아이스크림을 올려 내어주는 ‘감저 시그니처'. 카페 공간인 본관과 상시전시가 열리는 갤러리 공간인 별관으로 구성돼 있다.
 
 

아뜰리에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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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서귀포시 법환동, 범섬 해변가 앞에 위치한 아뜰리에안. 2014년 제주다운 건축상을 수상한 곳으로 세 개의 동으로 나눠진 건물 모두 탁 트인 오션뷰를자랑하는데 각 동의 위치에 따라 각기 다른 풍경을 마주할 수 있다. 이곳은 티 브랜드 ‘닥터마스터티'의 직영 공간으로 '티톡스'라 부르는 다양한 티 종류와 함께 제주감귤과 에스프레소를 섞은 '만다린 프레소', 청포도가 들어간 녹차라떼와 에스프레소를 섞은 '포레스트 더블샷'등 커피와 주스 메뉴도 맛볼 수 있다. 범섬이 보이는 창가 자리에 앉아 차 한 잔의 여유를 가진 후 사람이 적어 걷기 좋은 올레길 7코스를 거닐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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