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한끼 5천원대 맛집 4 | 에스콰이어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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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한끼 5천원대 맛집 4

치솟는 물가 속에서도 따뜻하고 맛있는 밥 한끼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날 수 있는 곳이 있다. 서울에서 백반, 김치찌개, 자장면과 탕수육 세트, 냉면 등 모든 음식을 5천원대로 즐길 수 있는 식당 4.

이충섭 BY 이충섭 2022.01.22
남도식당(좌), 다미옥(우)

남도식당(좌), 다미옥(우)

치솟는 물가 속에서도 따뜻하고 맛있는 밥 한끼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날 수 있는 곳이 있다. 서울에서 백반, 김치찌개, 자장면과 탕수육 세트, 냉면 등 모든 음식을 5천원대로 즐길 수 있는 식당 4. 
 

묵은지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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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대입구역 5번과 6번 출구 사이 작은 골목 끝에는 오랜 시간 한 자리에서 영업 중인 묵은지식당이 있다. 백반집답게 백반 메뉴부터 청국장, 된장찌개, 김치찌개, 제육볶음이 있고 고등어구이도 판매한다. 가격은 모두 5천원. 고등어구이만 1천원 더 추가해서 6천원이다. 주문하면 6가지 반찬이 나오고 이어서 메인 메뉴가 등장하는데 보글보글 끓어오르는 국물에 두툼한 돼지 고기 앞다리살을 텀벙텀벙 넣은 김치찌개나 노릇노릇 겉이 바삭하고 속이 촉촉한 고등어구이가 추천 메뉴다. 따뜻하고 푸짐하게 차린 한상은 어느 밥집의 훌륭한 음식 못지 않다. 소주와 맥주 또한 20년 전 가격 그대로 3천원이다.
 

신당백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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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당백반은 신당역 7번 출구에서 신당동 떡볶이 타운으로 발길을 향하다 보면 쉽게 만날 수 있다. 저녁은 얼큰 순두부찌개, 골뱅이 소면 등을 파는 주점으로 운영되고 점심은 한식 뷔페로 운영된다. 신당백반의 1인 뷔페 이용 가격은 단돈 5천원이지만 콩나물무침, 깻잎 무침 등 각종 나물과 배추김치, 깍두기, 파김치, 동그랑땡, 제육볶음, 소시지볶음, 상추 등 약 20여 종류의 음식을 즐길 수 있다. 요즘 가게들처럼 크고 화려한 것과는 반대라, 처음은 다소 생경하겠지만 음식 맛은 기본이고 오래된 가게인 만큼 청결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고 손님들을 배려하는 모습에서 이 집의 내공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남도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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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묘역 3번 출구에서 신설동역 방향으로 나아가면 남도식당을 만난다. 남도식당이 많은 사람들에게 유명한 이유는 전국에서 가장 저렴한 자장면과 1인 탕수육을 파는 곳이기 때문. 자장면은 2천5백원, 1인 탕수육은 3천원으로 두 가지를 다 주문해도 5천5백원으로 6천원을 넘지 않는다. 양파를 가득 볶아서 양파 특유의 단맛 덕분에 비교적 달콤한 자장면과 바삭한 튀김 옷에 새콤달콤한 소스를 입은 탕수육은 충분히 거부할 수 없는 메뉴일 것이다. 남도식당은 중식 이외에도 순두부찌개, 육개장, 된장찌개 등 한식을 판매하는데 모두 단돈 5천원이다. 김치전, 부추전은 4천원이고 푸짐한 왕돈까스 또한 단돈 6천원이다.
 

다미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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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량리역 2번 출구에서 청량리시장으로 들어가면 다미옥을 만난다. 수십년 간 한 자리에서 영업 중인 다미옥의 대표 메뉴는 함흥냉면으로 1인분 가격은 5천원이다. 냉면은 수 년 전 유행하는 음식이 되면서 가격이 급격히 올랐는데 평양냉면 1인분에 1만원은 우습게 넘어서 여름철 별미로 누구나 먹는 음식이라기 보다 가격 때문에 쉽게 접하기 힘든 음식이 됐다. 이 와중에 시원만 물냉면과 새콤달콤한 비빔냉면이 5천원에 회까지 올려주는 회냉면이 7천원이라니 놀라울 정도다. 사골 육수 베이스의 국물은 시원하고 감칠 맛이 좋고 심지어 달콤한 뒷맛까지 느껴진다. 다미옥에선 수육과 생삼겹살, 소갈비찜도 인기가 좋은데 모두 다른 곳에 비해서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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