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청담 명품 거리에서 가장 핫한 곳. 모든 사람들의 발길을 멈추는 강력한 핑크색 외관을 가진 이곳은 지미추의 컨셉슈얼 카페이자 팝업스토어인 ‘추 카페’다. 영국 런던에 이어 한국에 오픈하는 추 카페는 국내 유명 파티시에 저스틴 리의 JL 디저트바와 협업해 지미추의 컬러를 담은 유일무이한 디저트와 음료를 선보인다. 지미추의 럭셔리 커틀러리에 서빙되는 디저트와 화려한 내부 인테리어 덕에 계속 사진을 찍고 싶어진다. 이곳에서는 지미추의 신제품인 바렌 애비뉴 컬렉션을 모두 만나볼 수도 있다고. 다음 달 12월 31일까지 운영되며 캐치테이블을 통한 예약은 필수다. 연말의 분위기를 즐기기에도 좋으니 올해가 가기 전에 꼭 한번 방문해 보자.
세계적인 아이스크림 브랜드 하겐다즈가 60주년을 기념해 롯데갤러리와 협업한 무료 전시회 ‘멜팅 포인트’를 개최한다. 9인의 작가가 전하는 회화, 일러스트레이션, 키네틱아트, 인터렉션 미디어아트, 그리고 애니메이션까지. 여러 분야에서 뛰어난 국내 작가들이 하겐다즈를 각자만의 취향으로 구현한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팝업스토어도 함께 진행되는데 하겐다즈 아이스크림은 물론 다양한 굿즈를 구매할 수 있다. 소비자 참여형 이벤트인 ‘#마이레벨’도 진행되어 나만의 하겐다즈 미니컵 라벨도 만들 수 있다고. 전시는 롯데백화점 잠실점 월드타워 에비뉴엘 6층 아트홀에서 이번 달 11월 30일까지 진행된다.
코카콜라 제로가 ‘스타더스트’, ‘마시멜로’맛에 이어 이번에는 꿈나라 맛을 담아낸 ‘드림월드’ 맛을 출시해 이를 기념하는 팝업스토어를 진행한다. ‘영원한 자연'이라는 주제로 비치, 정글, 썬더, 코카-콜라 등 4개 테마의 몽환적인 미디어아트 공간을 선보인다. 인스타그램에 해시태그와 함께 전시 관람 인증 사진을 업로드하면 코카 콜라 드림월드 한정판을 무료로 받을 수도 있다고. 서울 홍대 와이즈파크 지하 2층에서 다음 달 12월 4일까지 무료로 운영되며 네이버 예약 시스템을 통해 사전 예약하거나 현장 대기를 통해 입장이 가능하다.
「 하리보 골드베렌 100주년 생일 기념전
」 글로벌 젤리 브랜드 하리보가 올해 100주년을 맞이해 세계 최초 미디어 아트 전시를 국내에서 선보인다. 다른 전시와는 달리 일방향적 소통이 아닌 어플 활용을 통한 참여형 전시로, 관객에게 즐거운 경험을 선사한다. 400평의 공간을 채운 다채로운 미디어아트는 ‘야생 젤리 보호 구역', ‘하리보 스퀘어', ‘메가 파티 스테이션' 등 다양한 테마로 준비되어 있다. 전시 관람 후에는 정식 굿즈와 전시 한정 굿즈까지 만나볼 수 있다고. 티켓은 각종 사이트와 현장에서 구매 가능하며 전시는 내년 3월 12일까지 안녕인사동 건물 지하 1층에 위치한 인사센트럴뮤지엄에서 진행된다. 하리보와 함께 잊고 있던 동심을 떠올려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