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부터 스트레스를 받았다면 주목! 미국 건강 미디어 〈베리웰헬스닷컴〉이 공개한 스트레스 해소 및 관리에 도움을 주는 식품 4가지를 소개한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흔히 '당 당긴다'라는 말을 한다. 이는 과학적으로 근거 있는 말이다. 특히 초콜릿에 들어있는 코코아 콩의 폴리페놀과 관련 있다. 폴리페놀은 불안감, 긴장감 등을 완화하고 기분을 진정시킨다. 폴리페놀은 화이트 초콜릿보다는 카카오 비율이 높은 다크 초콜릿에 더 많이 들어 있으니 참고할 것.
연어는 오메가-3 및 지방산이 풍부하다. 이 성분은 아드레날린 수치를 조절하고,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을 조절하는 데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있다. 또한 연어에 포함된 건강한 지방은 스트레스 회복력을 높이는 데에 도움을 준다.
아보카도 역시 스트레스 완화에 도움이 되는 식품이다. 이는 아보카도 오일에서도 동일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아보카도에 있는 칼륨과 단일불포화지방산이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데 도움을 주며, 몸에 마그네슘이 부족하면 스트레스에 더욱 민감하게 반응하게 되는데, 아보카도가 이를 채워줄 수 있다.
녹차는 심신 안정에 도움을 준다. 녹차에 함유된 아미노산인 L-테아닌 성분이 스트레스 해소, 긴장 완화, 불안 감소 등에 탁월하기 때문. 뜨거운 녹차나 차가운 녹차 모두 동일한 효과가 있지만, 카페인으로 인해 오히려 불면증을 유발할 수 있으니 오전에 마실 것을 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