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OD

서울 닭꼬치 노포 맛집 4

가격 부담 없는 2차 술집을 찾고 있다면?

프로필 by 권혜진 2023.04.19

대전해장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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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촌역 5번 출구 위치한 대전해장국. 이곳은 가게 이름과 달리 해장국 없는 닭꼬치 전문점으로 유명하다. 닭꼬치는 주문과 동시에 바로 구워져 김이 펄펄 올라오며, 야들야들한 고기 식감이 특징이다. 껍데기와 모래집과 섞어서 주문도 가능하니 취향껏 골고루 즐겨보자. 또한 2인분 이상 주문하면 콩나물국이 서비스로 나오는데 한입 먹는 순간 왜 이곳이 대전해장국 이름인지 알게 될 것. 이외에도 매콤 칼칼한 닭발 맛집으로도 유명하니 1차로 방문해 푸짐하게 먹는 것도 추천한다.  
 
 

압구정닭꼬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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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시간 한국식 닭꼬치 정석을 보여주고 있는 압구정닭꼬치. 5종 닭꼬치를 필두로 주문과 동시에 직화로 바로 구워준다. 불향에 입혀진 닭꼬치는 닭다리 살을 사용해 부드러운 식감이 일품이며 시원한 맥주와 환상 조합을 이룬다. 매운맛 닭꼬치를 주문했다면 콘치즈와 함께 맵단 조합으로 먹는 것을 추천한다. 이모카세 맛집으로도 불리는 이곳은 먹다 보면 끊임없이 서비스가 나와 따뜻한 인심을 느끼게 될 것.  
 
 

다사리아 닭꼬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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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립대 학생들의 아지트 술집 다사리아 닭꼬치. 이곳은 본관과 별관으로 나눠져 있어 자리가 충분해 웨이팅 걱정 없이 2차 술집으로 즐기기 제격이다. 대표 메뉴인 닭꼬치는 촉촉하게 잘 익은 부드러운 식감이 특징이며 씹을수록 올라오는 불향이 일품이다. 함께 곁들여 먹을 국물 메뉴를 고민한다면 어묵이 듬뿍 들어간 이색 라면을 추천한다.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요즘, 야외 테이블에 앉아 기차소리와 함께 이곳에서 감성적인 술자리를 가져보자.
 
 

쉼터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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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치산역 숨은 보물 같은 술집 쉼터식당. 외관부터 노포 맛집의 포스가 느껴지며 밖에서 구워주는 방식으로 맛있는 냄새가 발길을 멈추게 한다. 닭꼬치는 주문과 동시에 숯불에 바로 구워주며 사장님이 자리에 오셔서 꼬치를 직접 발라줘 간편하게 먹을 것이 장점이다. 함께 나오는 머스터드 소스와 함께 곁들여 닭꼬치의 감칠맛을 더욱더 느껴보자. 가게 옆 골목에는 야외에서 즐길 수 있는 테이블이 준비되어 있으니 야장의 계절인 지금, 쉼터 식당으로 달려가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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