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OD
CRAFTED TIME
메이커스 마크의 진정한 가치는 바로 장인정신에서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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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부터) 캐러멜 향과 섬세한 스파이스 피니시의 메이커스 마크 46 750mL. 균형 잡힌 바닐라 향과 부드러운 맛의 메이커스 마크 750mL.

메이커스 마크 46 750mL.
메이커스 마크가 본질적으로 추구하는 가치는 바로 ‘핸드메이드’다. 대표적인 빨간 왁스 실링은 그야말로 수제의 정점. 모든 병을 사람이 직접 왁스에 넣었다 빼는 작업을 반복해 실링을 완성한다. 흘러내린 모양이 제각각 다르기에 ‘세상에 같은 메이커스 마크는 없다’라는 말이 생겼을 정도. 라벨도 손으로 자르고 오크통 또한 핸드메이드로 제작한다. 생산성보다 장인정신을 추구하기 때문이다. 이뿐만이 아니다. 오크통을 직접 옮기는 수고로움도 마다하지 않는다. 오크통에 증류주를 가득 채워 넣었을 때의 무게가 270kg에 달한다. 이런 이유로 오크통에 채우고 나면 저장소에서 숙성이 완료될 때까지 장기 보관을 하는 게 일반적이다. 하지만 메이커스 마크는 모든 배럴의 일관성 유지를 위해 오크통을 하나하나 꺼내 손으로 회전하는 방식을 고수한다. 다양한 온도, 습도, 표면에 고르게 노출되도록 하기 위해서다. 이렇게 하면 관리는 어렵지만 균일한 품질을 얻을 수 있다.

메이커스 마크 750mL. 메이커스 마크 46 750mL.

메이커스 마크 750mL.
Credit
- EDITOR 박민진
- PHOTOGRAPHER 민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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