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화제작 '소년의 시간' TMI
공개 하루 만에 글로벌 1위 달성, 세계가 주목하는 '소년의 시간' 촬영 비하인드와 TMI를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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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가장 주목받는 넷플릭스 화제작, <소년의 시간>을 아시나요? 평범한 줄로만 알았던 13살 소년 제이미가 동급생 살해 사건 용의자로 체포되며 시작되는 심리 스릴러죠. 흥미로운 촬영 비하인드를 비롯한 드라마 관련 TMI를 소개합니다. 벌써 보셨다면 감상평을 나누어 주세요.
원테이크 촬영
매회 60분 분량 모두 원테이크로 촬영했습니다. 카메라를 릴레이로 넘겨받으며 진행했죠. 한 에피소드 당 일주일간 현장 리허설, 다음 일주일간 카메라 리허설을 마친 후에 5일 동안 하루에 두 번씩 촬영했어요. 감독은 “배우들의 근육에 기억을 만들기 위해 여러 겹을 쌓듯이 리허설을 했다”라고 말했습니다.
환상의 콤비

감독 필립 바란티니와 배우 스티븐 그레이엄
감독 필립 바란티니와 배우 스티븐 그레이엄이 영화 <보일링 포인트>에 이어 또 한 번 협업한 작품이에요. <보일링 포인트> 역시 원테이크 기법으로 촬영했죠. 해당 작품은 2021년 개봉 당시 센세이셔널한 작품으로 주목 받았는데요. 그 콤비가 다시 뭉쳐 공개 전부터 많은 기대를 모았죠.
SNS의 어두운 면을 비추는 주제

출처 필립 바란티니 인스타그램
<소년의 시간>은 사회적 이슈 중 하나인 청소년의 SNS 문화를 조명합니다.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확산된 유해 콘텐츠가 청소년들의 정신 건강과 행동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을 그렸죠. 그 흐름을 쉽게 따라가지 못하는 부모가 자녀 교육의 한계를 느끼는 현실까지 담았습니다.
4부작 구성

출처 넷플릭스
각 에피소드마다 다른 시각으로 사건을 바라볼 수 있도록 구성했어요. 1화는 제이미 검거 현장을 시작으로 주인공 소년의 시점을 보여주죠. 2화는 진실을 추적하고자 학교로 떠난 형사의 시각에서 사건을 바라봅니다. 3화는 제이미와 이야기를 나누는 심리학자, 4화는 남겨진 가족들을 중점적으로 비추죠.
각본, 제작까지 참여한 배우

출처 넷플릭스
주인공의 아버지 ‘에디 밀러’를 맡은 스티븐 그레이엄. 연기는 물론 각본과 제작까지 참여했습니다. 부모로서 자식을 깊게 알지 못했다는 반성과 회고, 울분 등 여러 가지 감정을 토해내는 장면은 4화에서 가장 인상 깊은 구간이죠.
시즌2 제작 가능성

출처 넷플릭스
원제 <Adolescence>는 사전적으로 ‘청소년기’를 뜻합니다. 한국 제목인 <소년의 시간>은 여러 중의적 의미를 담고 있죠. 사건이 벌어진 ‘시간’에 ‘소년’의 범죄 여부를 쫓으며 소년이 처한 사회적 현실을 비춥니다. 다음 시즌을 염두에 둔 듯한 엔딩과 화제성으로 시즌2 제작 가능성이 높은데요. 제이미의 성장에 따라 또 어떠한 시간을 겪게 될지 궁금하네요.
Credit
- Photo 넷플릭스
- 넷플릭스 영국
- Video 필립 바란티니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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