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라면 꼭 읽어야 할 책 5권
더 나은 남자가 되기 위한 책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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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존 윌리엄스 '스토너': 평범한 남자의 삶을 통해 사랑과 좌절, 묵묵히 견디는 삶을 그린 소설.
- 니컬라 바커 '토니 인터럽터': 재즈 공연에서 시작된 사건을 통해 예술과 문화, 신념을 탐구하는 작품.
- 메리 셸리 '프랑켄슈타인': 인간이 창조한 괴물을 통해 책임과 인간성을 묻는 고딕 문학의 고전.
- 데이비드 솔로이 '살': 헝가리 남자의 삶을 따라 계급과 폭력, 현대 남성성을 들여다보는 소설.
- 레이 브래드버리 '사악한 것이 온다': 유랑 카니발을 배경으로 노화와 죽음에 대한 두려움을 그린 다크 판타지.
현대 소설부터 고전까지, 남자들에게 추천하는 다섯 권의 책. / 이미지 출처: 아마존, 워터스톤즈
'남자들은 책을 읽지 않는다.' 요즘 출판계를 두고 들려오는 씁쓸한 이야기입니다. 남자들의 소설 수요가 줄면서, 이들의 흥미를 끌 만한 소설의 공급도 말라버렸다는 것이죠. 하지만 에스콰이어 UK의 문학 에디터 잭 벤 에드워즈(Jack Edwards)는 남성 독자들의 흥미를 끌 만한 책이 여전히 있다고 말합니다. 그가 고른 책들은 현대 소설부터 고전까지 다양합니다. 이 책들은 인공지능이 쏟아내는 저질 콘텐츠와 초고속으로 돌아가는 알고리즘에서 벗어나 달콤한 휴식을 선사할 뿐 아니라, 다양한 형태의 남성성을 솜씨 있게 탐구합니다. 미국 중서부에서 아일랜드 시골까지, 괴물 같은 자만심과 이루지 못한 욕망에 관한 이야기들이 펼쳐집니다.
존 윌리엄스(John Williams)
'스토너(Stoner)'
'스토너(Stoner)'
한국어판 구매처: 교보문고, 예스24, 알라딘, 영풍문고 등
문학과 학문, 묵묵히 버텨내는 삶을 담은 존 윌리엄스의 '스토너'. / 이미지 출처: 아마존
문학과 학문에 바치는 연서 같은 작품입니다. 윌리엄 스토너의 삶은 묵묵히 견디며 버텨내는 삶이죠. 여기에 콜드플레이 공연장 전광판에 포착될 법한 아슬아슬한 불륜 이야기도 등장합니다.
니컬라 바커(Nicola Barker)
'토니 인터럽터(TonyInterruptor)'
'토니 인터럽터(TonyInterruptor)'
한국어판 구매처: 기사 발행일 기준 확인되지 않음
재즈 공연을 중단시킨 질문 하나로 예술과 진정성을 탐구하는 니컬라 바커의 '토니 인터럽터'. / 이미지 출처: 워터스톤즈
한 남자가 재즈 공연 도중 끼어들어 “이건 정직한가요?”라고 묻습니다. 이 일로 공연은 온라인에서 화제가 되죠. 이후 세대와 분야를 넘나들며 예술과 문화, 공동체, 그리고 신념을 지키는 태도를 탐구하는 논쟁들이 이어집니다. 깊이 있는 만큼이나 유쾌한 이야기입니다.
메리 셸리(Mary Shelley)
'프랑켄슈타인(Frankenstein)'
'프랑켄슈타인(Frankenstein)'
한국어판 구매처: 교보문고, 예스24, 알라딘, 영풍문고 등
생명 창조를 둘러싼 인간의 욕망과 두려움을 그린 메리 셸리의 '프랑켄슈타인'. / 이미지 출처: 아마존
기예르모 델 토로가 훌륭하게, 그것도 원작에 충실하게 각색한 영화를 봤다면 이제 원작을 읽어보세요. 오랫동안 사랑받아온 고딕 문학의 고전입니다.
데이비드 솔로이(David Szalay)
'살(Flesh)'
'살(Flesh)'
한국어판 구매처: 교보문고, 예스24, 알라딘, 영풍문고 등
한 헝가리 남자의 삶을 통해 계급과 폭력, 현대의 남성성을 들여다보는 데이비드 솔러이의 '살'. / 이미지 출처: 아마존
간결하면서도 예리한 문장으로, 낯선 억만장자 밑에서 일하기 위해 영국으로 이주하는 헝가리 남자의 이야기를 그립니다. 이슈트반의 삶이 펼쳐지는 과정을 따라가며 계급과 폭력, 해소되지 않은 트라우마, 현대의 남성성을 세심하게 들여다보는 작품입니다.
레이 브래드버리(Ray Bradbury)
'사악한 것이 온다(Something Wicked This Way Comes)'
'사악한 것이 온다(Something Wicked This Way Comes)'
한국어판 구매처: 교보문고, 영풍문고, 알라딘 등
인간의 두려움을 파고드는 유랑 카니발을 그린 레이 브래드버리의 '사악한 것이 이리로 온다'. / 이미지 출처: 아마존
사악한 무언가가 이쪽으로 다가옵니다. 엘파바만을 말하는 건 아니에요. 브래드버리는 공포와 초자연적 요소, 민담에 어린 시절을 향한 서정적인 향수를 솜씨 있게 버무려, 핼러윈 시즌에 읽기 더없이 좋은 다크 판타지 소설을 써냈습니다. 일리노이에 찾아온 유랑 카니발이 외로움과 노화, 죽음에 대한 인간의 두려움을 파고듭니다.
* 본 콘텐츠는 글로벌 에디션 기사를 바탕으로 제작되었습니다. [원문 보러 가기 ↗]
Credit
- Editor Jack Edwards
- Photo 아마존・워터스톤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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