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기 공포를 극복하는 방법 | 에스콰이어 코리아 (Esquire Korea)

비행기에 있을 때 두려움을 느끼는가? 이를 해소하는 방법이 있다.

모두가 비행기를 안전하고 편안하게 느끼는 것은 아니다. 비행 공포 극복에 대한 학습이 필요하다.

비행기 탑승에 대한 공포가 없던 사람도 난기류를 만나 기체가 심하게 흔들릴 때면 두렵다. 혹시, 내가 탄 비행기가 추락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상상을 하게 된다.  구름 위를 나는 것은 경이로운 일이지만 난기류로 흔들릴 때면 괴롭다. 특히 야간 비행 중 기체가 흔들리면 공포는 더 커진다. 비행 공포를 극복하기 위한 프로그램 ‘자신감을 갖고 비행기 타기(www.flyingwithconfidence.com)’는 영국항공이 30년 이상 운영해온 프로그램이다. 5만명 이상의 승객이 이 프로그램을 통해 비행 공포증을 극복했다고 한다. 그들이 설파하는 극복 방법에는 비행기와 스태프에 대한 믿음이 필수다. 비행기는 존재 자체가 하늘에 뜨도록 고안되어 있고 숙련된 전문가들에 의해서 운행되는 것라고 강조한다. 다음과 같은 기장의 설명은 비행에 대한 믿음을 가질 수 있게 돕는다.

영국항공 스티브 올라이트 기장의 ‘자신감을 갖고 비행기 타기’ 프로그램.

  1. 항공기는 상공에 있도록 제작된 것. 조종사와 승무원도 상공에 있는 것을 즐기는 사람들이며, 이들에게 상공에 있다는 것은 지극히 정상적이고 안전한 환경이다. 기내에서 일하고 있는 승무원들의 편안한 얼굴을 보며 안심하라.
  2. 기체를 다루는 항공 교통 관리자들은 매우 엄격한 규정으로 운영되고 있는 자격증을 소지한 전문가들이고 모든 조종사들은 비행 규칙을 준수하고 있다.
  3. 난기류는 불편한 것이지 위험하지 않다는 것을 명심하라. 이것은 자연적인 현상이며 비행의 정상적인 부분이다.
  4. 무엇이 비행기를 뜨게 하는지를 이해하라. 비상은 엔진이 아닌 날개로 하는 것. 3만 피트로 상공을 나는 비행기는 엔진에 결함이 생겨도 160km를 날 수 있다.
  5. 조종사들은 고도의 비행 전문 훈련을 받고 지상에서 가장 엄격한 훈련과 심사를 거쳐 선발된다. 그들은 6개월마다 시뮬레이터 테스트를 받는다.
  6. 항공기는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안전하게 정비되어 있으며, 비행 전 조종사와 엔지니어들이 항상 점검한다. 자격을 갖춘 엔지니어들이 규칙적으로 정해진 기간에 주기적 정비를 한다.

[caption id="" align="alignnone" width="720"] 두려움을 잊기 위한 방법. 글을 끼적이거나 잠을 청해보자. 장시간 비행이라면, 30분 단위로 할 일을 계획하자.

이러한 사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심리적으로 공포를 느낀다면? 다음과 같이 해보자.

  1. 비행기 앞쪽 좌석을 고르자. 비행기의 무게 중심은 앞에 있어서 뒷좌석보다 흔들림이 적다

  2. .과식은 멀미를 부른다. 비행기를 타기 전이나 기내에서 과식을 삼가하자. 콜라, 커피, 술 등 카페인 성분도 피하자.

  3. 호흡을 조절하는 방법을 숙지하자. 초조한 기분이 든다면 잠시 숨을 멈춘 후 다시 길고 깊게 들이마신 후 길게 내쉬어라. 이렇게 긴 호흡 상태를 유지하며 호흡 숫자를 줄이자.

  4. 심호흡을 유지하면서 근육을 수축하며 깊은 숨을 쉬어라. 엉덩이를 꽉 오므리는 것도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다. 이 동작을 취하면 척추 아래 위로 흐르는 불안한 느낌을 극복할 수 있다.

  5. 장거리 비행시 시간을 30분씩 나눠서 활용하라. 평소에 여유롭게 하지 못했던 일들을 찾아 계획하고 실행하라. 편지를 쓰거나, 영화를 보거나, 책을 읽거나 간식을 먹는 것이다.

비행기에 있을 때 두려움을 느끼는가? 이를 해소하는 방법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