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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약없이 쓰는 칫솔이 있다고?

세상에서 가장 비싼 칫솔부터, 미백 칫솔, 마우스피스 칫솔까지 다양한 종류의 칫솔을 소개한다.

BY남윤진2020.04.01
GETTY 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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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약없이 쓰는 칫솔
솔라데이N4SIMPLER
더는 어떤 치약을 쓸지 고민할 필요가 없어졌다. 일반 칫솔과 별반 다를 거 없이 생긴 칫솔인데 치약이 전혀 필요 없으니 말이다. 심지어 종류도 여러 가지. 나노 미네랄 이온을 이용해 이를 닦을 수 있는 나노 테크 칫솔 ‘미소카’가 대표적이다. 이는 칫솔모에 나노 미네랄 이온으로 코팅해 이를 닦을 때 이온이 치아 사이사이를 닦아주고 치아 에나멜 층에 보호막을 형성한다. 광촉매 칫솔인 솔라데이 N4는 칫솔에 장착되어있는 TIO2 반도체가 우리 입속에 있는 침, 물과 만나 플라크를 없애준다. 개인 취향에 따라 칫솔모의 크기, 강도 선택이 가능하며 10종으로 이루어져 있다. 여행자를 위한 일회용 칫솔도 있다. 심플러 칫솔은 칫솔모에 치약이 코팅되어 있어 따로 치약을 사용할 필요가 없다. 한번 닦고 나면 치약이 사라져 일반 칫솔처럼 재사용도 가능하다.


빛나는 LED 칫솔
치아 미백을 위한 칫솔이 등장했다. SNS에서 ‘8억 칫솔’이라 불리는 이플래시 칫솔이 바로 그것이다. 0.1mm 극세모 칫솔과 치약 제품으로 구성된 이 제품은 LED 라이트로 양치하는 동안 치아를 관리해준다. 가장 큰 장점은 3분간 양치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점인데 양치 시작과 동시에 LED 스위치를 켜면 3분 후에 LED가 자동으로 꺼져 시간에 맞춰 닦을 수 있게 도와준다. 미백 효과는 아직 검증되지 않았지만, 치과 의사가 권장한 3분 양치 습관 지키기에 좋은 타임워치 칫솔이다.
 
건강한 잇몸을 위한 음파 칫솔
PHILIPSXIAOMI
일반 칫솔로 구석구석 닦는 게 힘들다면 음파 칫솔 써 보길 권한다. 음파 칫솔은 강한 진동으로 발생한 미세한 공기 방울을 이용해 치아와 치아 사이에 붙어있는 이물질과 치석, 플라크를 제거하는 데 효과적이다. 치석을 빼내기 위해 치아를 세게 문지를 필요도 없고 칫솔모가 닿지 않는 곳까지 세정해줘 개운함을 느낄 수 있다. 또 잇몸 자극이 덜해 잇몸이 약한 사람들에게 제격이다.
 
마우스피스 자동 칫솔
CHII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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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에 물고만 있으면 자동으로 양치가 되는 칫솔이 있다. 마우스피스처럼 생긴 전동 칫솔을 30초 동안 입에 물고만 있으면 된다. 치과 의사가 권장하는 3분이라는 시간의 1/10밖에 되지 않는 시간이다. 30초 만에 깨끗하게 닦일까 걱정이겠지만 올바른 양치질을 할 수 있게 칫솔모를 45도 각도로 배치했고 분당 25,000 진동하는 음파 기술을 사용해 치아와 잇몸 사이에 붙어있는 플라크를 제거하는 데 효과적이다. 양치하기 귀찮은 날 사용하기 좋겠다.
  
세상에서 가장 비싼 칫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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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로 500만원인 수퍼 리치 칫솔이 있다. 이는 독일 라이내스트에서 만든 티타늄 소재 칫솔이다. 고급스러운 디자인의 칫솔을 개당 4500달러에 한정 판매하고 있다. 물론 값이 비싼 만큼 평생 보증을 제공하며, 6개월마다 교체용 헤드 5개를 무료로 제공한다. 사실 값이 저렴한 다른 칫솔과 비교했을 때 기능에는 차이가 없지만, 이 칫솔을 보유하는 게 부자들의 상징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