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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이 창립 70주년을 맞이해 기념 ‘한국의 주화 세트’를 판매합니다. 도안, 소재, 지름, 무게는 기존과 동일하며, 특수가공처리해 컬러가 기존과 다르고 선명도도 더 높습니다. 이 세트는 1원, 5원, 10원, 50원, 100원, 500원으로 구성되며 가격은 3만원입니다. 총 7만개 한정으로 오는 29일부터 5월 18일까지 예약을 받습니다. 1인당 5세트까지 구매 예약이 가능하며 예약 수량이 한정 수량보다 많을 경우 추첨으로 진행된다고 하네요. 배부는 한국은행 창립기념일인 6월 12일부터 시작.
한국의 주화 세트는 한국조폐공사가 지정한 곳에서만 판매가 진행됩니다. 우리은행과 농협은행 또는 한국조폐공사 온라인 쇼핑몰이 해당됩니다. 우리은행과 농협은행 계좌를 갖고 있는 사람은 예약접수 개시일 9시부터 마감일 23시까지 각 은행 홈페이지에서도 신청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