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연초에 나들이 가기 좋은 신상 맛집 5 | 에스콰이어코리아
LIFE

연말 연초에 나들이 가기 좋은 신상 맛집 5

이미 연초까지 단체 모임은 힘들어진 상황에서, 기분 전환 삼아 새로 만들어진 공간에 가보는 건 어떨까. 아직 웨이팅과 예약이 적을 때 편하게 다녀올 만한 신상 맛집 5곳을 소개한다.

이충섭 BY 이충섭 2021.12.29
프렌치 레스토랑 끌레망꾸꾸의 음식들.

프렌치 레스토랑 끌레망꾸꾸의 음식들.

던베이글  

던 베이글(@dawnbagel_hbc)던 베이글(@dawnbagel_hbc)던 베이글(@dawnbagel_hbc)던 베이글(@dawnbagel_hbc)던 베이글(@dawnbagel_hbc)
매끈한 외관이 인상적인 던베이글은 해방촌에 자리 잡은 식당으로, 베이글을 이용한 샌드위치를 맛볼 수 있는 곳이다. 스파이시 치킨 베이글, 훈제 연어 베이글 등 다양한 음식이 준비돼 있지만, 던베이글에서만 맛볼 수 있는 메뉴가 있다. 바로 ‘에그, 치즈 & 페퍼로니 베이글’과 ‘팔라펠 베이글’이다. 던베이글은 할랄 푸드 매장이기 때문에 모든 고기를 할랄 인증을 받은 제품만 사용한다. 에그, 치즈 & 페퍼로니 베이글은 할랄 소고기 소시지를 사용한 메뉴이고, 던베이글의 시그너처 메뉴 팔라펠 베이글은 던베이글은 5성급 호텔 출신의 현지인 셰프가 직접 만든 팔라펠을 사용한다. 영업시간은 일반 식당과는 달리, 평일 오후 4시, 주말 오후 5시까지 밖에 하지 않기 때문에 방문 전 시간을 한번 더 확인하고 가는 것이 좋겠다.
 

끌레망꾸꾸  

끌레망꾸꾸(@clement_coucou)끌레망꾸꾸(@clement_coucou)끌레망꾸꾸(@clement_coucou)끌레망꾸꾸(@clement_coucou)끌레망꾸꾸(@clement_coucou)끌레망꾸꾸(@clement_coucou)
끌레망꾸꾸는 가오픈 기간을 걸쳐 얼마 전 정식 오픈한 후암동의 프렌치 레스토랑이다. 끌레망꾸꾸에서는 프렌치 레스토랑의 가장 매력적인 음식 중 하나인 ‘어니언 스프’ 즉, 양파 수프를 제대로 즐길 수 있다. 소고기 스지를 넣어 맛이 깊고 여기에 양파의 단맛이 곁들여지니 누구나 좋아할 만한 스프가 된다. 지금 같이 쌀쌀해지는 날 꼭 한번 먹어보길 추천하는 메뉴다. 바삭한 껍질과 촉촉한 살코기가 매력적인 오리 가슴살 스테이크와 파에야(빠에야) 비슷한 맛의 홍합밥이 끌레망꾸꾸의 주력 메뉴다. 홍합밥은 세 가지 육수로 ‘피클링’한 홍합 위에 레몬을 듬뿍 뿌릴 수 있는데, 이 둘의 오묘한 조화가 아주 훌륭하다.  
 

기슭

기슭(@kissk_bar)기슭(@kissk_bar)기슭(@kissk_bar)기슭(@kissk_bar)기슭(@kissk_bar)기슭(@kissk_bar)
바 기슭(KISSK)은 오픈한 지 두 달이 채 안 됐지만, 이곳의 소문을 듣고 오는 손님들로 바 자리는 늘 만석이 되는 곳이다. 아닌 게 아니라 바 기슭의 마스터 이동환 바텐더는 캄파리 바텐더 대회를 석권한 우승자이자 아시아 베스트 바 50에 줄곧 뽑히는 서촌 ‘바 참’의 헤드 바텐더였기 때문이다. 또 최근 맛집과 카페는 늘어났지만 아직 제대로 된 바를 찾기 힘들었던 은평구에 생겨 더욱 반가운 공간이다. 앞서서 소개한 경력에서 알 수 있듯, 칵테일의 맛은 이미 보증됐기 때문에 어떤 메뉴를 시켜도 만족스러울 것. 현재는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모든 메뉴를 30% 할인해 주는 ‘아페리티보 아워’를 진행하고 있으니, 낮술을 즐기는 이라면 만족감이 두 배 이상 되지 않을까.
 

윤공

윤공(@yoon_gong_sadang)윤공(@yoon_gong_sadang)윤공(@yoon_gong_sadang)윤공(@yoon_gong_sadang)윤공(@yoon_gong_sadang)윤공(@yoon_gong_sadang)
사당역 주변은 음식점과 술집이 밀집돼 있지만, 다녀온 뒤 기억에 남은 식당이 드물다. 아무래도 번화가에 가까운 곳이다 보니 대형 프렌차이즈 음식점들이 많아서 더욱 그럴 것인데, 최근 생긴 윤공은 사당역을 위시리스트에 두고 계속 가볼 만한 이유 중 하나가 될 것. 윤공은 한식을 베이스로 다양한 음식과 안주로 주점인데, 모두 오직 이곳에서만 볼 법한 메뉴들로 가득하다다. 쫄깃한 수제비에 생크림을 넣어 끓인다거나, 된장을 이용한 라구 파스타가 대표 메뉴다. 윤공은 독특하게 치즈를 제외한 식자재는 모두 국내산만 이용한다. 물론 술도 국산 주류 위주로 있는데, 대부분 매실 와인, 식용꽃을 이용한 약주 등 희귀한 전통술이 많다. 평소 먹어보지 못한 음식과 새로운 스타일의 전통술을 경험하고 싶다면 윤공이 가장 좋은 선택지가 것이다.
 

SOUPER 강남구청점 

수퍼(@souper_official)수퍼(@souper_official)수퍼(@souper_official)수퍼(@souper_official)수퍼(@souper_official)수퍼(@souper_official)
마포구의 유일한 수프 전문점을 자부하는 ‘수퍼’(SOUPER)가 강남구청에 새로 문을 열었다. 수퍼의 모든 메뉴는 부대끼지 않으면서 양이 적당해, 오후에 놀거나 일할 때 지장을 주지 않는다는 점에서 가장 완벽한 점심이라 할 수 있다. 이미 훌륭한 시그너처 수프를 선보인 곳으로, 최근엔 ‘컬리플라워 수프와 구운 병아리콩’이란 신메뉴를 내놓았다. 양파와 컬리플라워를 오랜 시간 은은히 볶아 고소한 맛을 끌어낸 수프에, 매콤하게 구운 병아리콩을 올린 메뉴로 수퍼 강남구청점에서 만날 수 있다. 이외에 버섯 수프와 베이컨 가지 샌드위치 등 겨울철에 어울리는 메뉴도 있다. 수프에 곁들일 수 있는 빵, 파스타 면, 밥 등의 사이드 메뉴도 있어서 한끼 배불리 먹을 수 있는 곳으로서도 충분하다.
 
에디터 윤승현
팝업 닫기

로그인

가입한 '개인 이메일 아이디' 혹은 가입 시 사용한
'카카오톡, 네이버 아이디'로 로그인이 가능합니다

'개인 이메일'로 로그인하기

OR

SNS 계정으로 허스트중앙 사이트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회원이 아니신가요? SIGN U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