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시오 시계에 스며든 '말차'
말차 좋아하세요? 카시오가 손목을 위한 말차를 준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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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시오와 카페 키츠네가 함께 선보인 협업 시계 'AQ-230ECK-3A'.
- 말차에서 영감을 받은 그린 다이얼과 카페 키츠네의 여우 심볼.
- 세로 38.8mm, 가로 29.8mm, 두께 8.1mm의 케이스와 47g의 무게.
- 아날로그·디지털 표시와 듀얼타임, 스톱워치, 알람 등을 갖춘 실용적인 구성.
말차라떼를 들고 다니는 것도 하나의 스타일이 된 요즘, 카시오와 카페 키츠네가 만났습니다. 말차 특유의 초록빛을 시계에 담은 협업 모델 'AQ-230ECK-3A'를 선보인 건데요. 카시오의 빈티지한 분위기에 카페 키츠네의 여유로운 감성을 더했습니다. 매일 마시는 음료에 담긴 취향이 손목 위 작은 액세서리로 이어진 셈이죠.
카시오와 카페 키츠네의 협업으로 완성한 AQ-230ECK-3A. / 이미지 출처: 카시오
컵을 든 손목 위로 드러난 카시오와 카페 키츠네의 협업 시계. / 이미지 출처: 카시오
말차빛 다이얼로 손목에 은은한 색을 더한 모습. / 이미지 출처: 카시오
말차를 담은 그린 다이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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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차에서 영감을 받은 그린 다이얼과 카페 키츠네의 여우 심볼. / 이미지 출처: 카시오
가장 먼저 눈길을 끄는 건 역시 말차에서 영감을 받은 그린 다이얼입니다. 시간을 확인할 때마다 초록빛 문자반과 카페 키츠네의 여우 심볼이 함께 시야에 들어오죠. 평소 말차를 즐기는 사람에게는 익숙한 색을 새로운 방식으로 즐기는 재미가, 키츠네를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작은 여우를 찾아보는 재미가 있겠습니다. 옷차림에 초록색을 넓게 쓰기 부담스러웠다면, 손목 위에 이 정도 포인트를 더하는 것도 좋겠네요.
아날로그와 디지털을 한 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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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날로그와 디지털 표시를 함께 담은 AQ-230ECK-3A의 다이얼. / 이미지 출처: 카시오
시간을 보여주는 방식도 살펴볼 만합니다. 시침과 분침으로 시간을 읽는 아날로그 표시와 숫자로 정보를 확인하는 디지털 표시를 함께 갖췄는데요. 두 개의 바늘이 만드는 간결한 인상에 전자시계의 실용성을 더한 구성입니다. 디지털 화면에서는 시간뿐 아니라 월, 날짜, 요일까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12시간제와 24시간제도 지원하죠.
작은 몸체 안에 담긴 기능도 꽤 알찹니다. 두 시간대를 확인하는 듀얼타임은 여행 중 현지와 한국 시간을 함께 챙길 때 유용하겠습니다. 스톱워치는 1/100초 단위로 최대 59분 59.99초까지 측정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 알람과 매시간을 알려주는 시보, 자동 달력도 갖췄죠. 다만 자동 달력은 2월을 28일로 계산하는 방식입니다. 스마트폰을 꺼내지 않고도 시간과 날짜를 확인하고 경과 시간을 측정하는 등 일상에서 활용할 기능을 고루 담았습니다.
38.8mm 케이스와 47g의 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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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8 x 29.8mm 케이스와 스테인리스 스틸 밴드의 조합. / 이미지 출처: 카시오
착용감을 가늠할 수 있는 수치도 눈여겨볼 만합니다. 케이스 크기는 세로 38.8mm, 가로 29.8mm, 두께 8.1mm이며 무게는 47g입니다. 케이스와 베젤에는 크롬 도금한 레진을, 밴드에는 스테인리스 스틸을 사용했습니다. 길이를 조절할 수 있는 버클을 적용해 손목둘레 150~205mm에 맞춰 착용할 수 있죠. 레진 글라스와 방수 기능도 갖췄습니다. 구동부는 카시오 모듈 5154를 사용하는 쿼츠 방식으로, 정확도는 월 ±30초이며 SR920W 전지 기준 예상 배터리 수명은 약 3년입니다.
뒤집어도 보이는 카페 키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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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업의 흔적은 시계를 뒤집었을 때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케이스 뒷면에는 카페 키츠네의 여우 심볼과 로고를, 버클에는 브랜드 로고를 새겼습니다. 말차에서 따온 색을 조합한 전용 패키지까지 준비해 선물하는 즐거움도 더했고요. 말차라테를 쥔 손목에 같은 취향의 시계를 걸치는 장면. 이번 만남은 그 소소한 즐거움을 꽤 구체적인 모습으로 보여줍니다.
Credit
- Editor 김나혜
- Photo 각 이미지 캡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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