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의 오디오 명가 드비알레에서 사운드바 영역에 손을 댄 이유 | 에스콰이어코리아
CAR&TECH

프랑스의 오디오 명가 드비알레에서 사운드바 영역에 손을 댄 이유

사운드바도 하이엔드가 되나요.

오성윤 BY 오성윤 2022.05.31
 
디온 379만원 드비알레 by ODE

디온 379만원 드비알레 by ODE

 
드비알레는 오디오 역사의 선명한 ‘게임 체인저’라 할 만한 브랜드다. 15년 전 프랑스 파리에서 탄생한 이 오디오 브랜드는 혁신적인 기술로 하이엔드 오디오 업계의 패러다임을 아예 뒤집어버렸으니까. 이들이 내놓은 스피커와 앰프는 음질, 디자인, 편의성, 어느 측면에서든 ‘신세계’라 할 만한 것이었고, 이를 증명하듯 베르나르 아르노 LVMH 그룹 회장, 에릭 슈미트 전 구글 회장, 애플 기기 제조사 폭스콘, 르노 닛산, 유럽투자은행, 뮤지션 제이지 등 분야를 막론한 온갖 선구자들의 투자를 받았다.
그런데 이 브랜드의 최근 동향에 재미난 부분이 있다. 자꾸만 ‘오디오 매체에서 오디오로 잘 분류되지 않는’ 음향기기에 관심을 기울인다는 것. 재작년에는 무선이어폰을 출시하더니, 이번에는 사운드바를 내놨다. “드비알레의 비전 때문이죠. 삶 속에 혁신적인 사운드를 선사한다는 비전이요.” 무선이어폰 제미니를 출시했을 당시, 드비알레 총괄 세일즈 매니저 프랑수아 루오가 〈에스콰이어 코리아〉에 내놓았던 답변이다. 사운드바 디온의 존재 의의에 대해 물어도 분명 같은 답이 돌아올 것이다.
디온은 9개의 알루미늄 풀 레인지 드라이버와 8개의 서브우퍼를 탑재한 사운드바다. 정교하고도 풍부한 소리를 자랑하는데, 진가는 역시 물량이 아니라 그 사이에 촘촘하게 들어간 독보적인 오디오 기술이다. 추가 구성 없이 한 대로 돌비 애트모스 5.2.1의 입체 음향을 구현하며, ‘스페이스’ 기술을 통해 모노나 스테레오 신호까지도 5.1.2 신호로 바꿔준다. ‘어댑티브 볼륨 레벨’ 기술은 콘텐츠에 맞춰 사운드 레벨을 자동 조정해 작은 속삭임도 놓치지 않는다. 드비알레의 시그너처 스피커 팬텀을 형상화한 센터 채널 ‘오브’는 설치 위치에 따라 움직여 이상적인 사운드를 선사하며, 전용 앱을 연동하면 디온에 탑재된 4개의 캘리브레이션 마이크가 공간을 측정한 후 가장 적합한 어쿠스틱 모델을 제안해준다. 아날로그 앰프의 자연스러움과 디지털 앰프의 효율을 동시에 제공하는 드비알레의 핵심 기술 ‘아날로그 디지털 하이브리드’ 기술도 물론 빼먹지 않았다. 블루투스 5.0, 에어플레이2, 스포티파이 커넥트를 지원하며 HDMI eARC, TOSLINK 옵티컬 인풋으로 연결할 수도 있다.

Keyword

Credit

    EDITOR 오성윤
    PHOTOGRAPHER 정우영
    ART DESIGNER 김대섭
팝업 닫기

로그인

가입한 '개인 이메일 아이디' 혹은 가입 시 사용한
'카카오톡, 네이버 아이디'로 로그인이 가능합니다

'개인 이메일'로 로그인하기

OR

SNS 계정으로 허스트중앙 사이트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회원이 아니신가요? SIGN U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