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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리베리 동헌이 직접 뽑은 2025 빅뉴스 5

베리베리로서의 동헌, 그리고 무대 아래 이동헌으로서. 에스콰이어와 베러에게만 전하는 2025년의 이야기.

프로필 by 이원경 2026.01.03
*기사 하단에서 베리베리 동헌의 사인 폴라로이드 이벤트를 확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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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그 어느 해보다 베리베리에게 뜻깊은 한 해였다. 약 3년 동안 마주하지 못했던 팬들과의 시간을 되찾고, 또 다른 추억을 새긴 순간들을 함께 되짚어봤다. 다시금 싹을 틔운 날개로 날아오를 준비를 마친 2025년, 그리고 마침내 꽃을 피울 2026년을 기대하며 베리베리와 함께 올해의 빅뉴스 4가지와 다가올 내년의 빅뉴스 1가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군 전역 이후 한층 성숙해진 동헌은 촬영 현장에서도 분위기를 편안하게 주도했다. ‘이래서 리더구나’라는 말이 절로 나올 만큼, 그의 존재감은 유쾌하고 든든했다.


FM으로 보낸 군 생활 덕분에 할 수 있게 된 일들이 많아져

올해 초에 전역했다. 2025년을 너무 바쁘게 보내서 그런지, 제대한 게 마치 어제 일 같다. 강원도 최전방에서 일반 보병으로 복무했는데, 정말 ‘FM’으로 군 생활을 했다. 작업도 열심히 했다. 시멘트로 주차장 가벽도 세워 보고, 배수로도 만들고, 각종 페인트칠도 하고, 심지어 용접까지 해봤다. 나름 재미있어서 즐기면서 했던 것 같다. 그때의 경험 덕분인지 제대하고 나니까 사회에서 할 수 있는 일들이 많아졌다. 소소한 예로는, 항상 해체하고 싶었는데 용기가 안 나서 미뤄두던 숙소 2층 침대를 전역하자마자 분해했다. 독방을 써서 2층 침대의 존재가 늘 신경 쓰였는데 굉장히 뿌듯했던 기억이 있다. 이제 뭐든지 뚝딱 만들 수 있지 않을까?


'보이즈 2 플래닛'에서 배운 또 다른 마음가짐

군 생활 중에 '보이즈 2 플래닛' 참가를 결정하게 됐다. 그래서 프로그램 참가 소식이 공식화되기 전에 기다려 주신 팬분들께 보다 많은 걸 보여드리고 싶었다. 그래서 병장 전역을 앞두었을 때부터 여러 가지 준비를 했다. 프로그램 경연 준비는 물론이고 유튜브로 영상 편집을 독학해서 전역 후 직접 릴스 콘텐츠도 올려봤다. 뭔가를 보면 교훈만 얻고 끝내지 않고, 직접 따라 하고 탐구하는 걸 좋아하는 편이라 일이라 느껴지지 않고 정말 재밌었다. 이렇게 내가 어떤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지 많이 고민하고 시도해 보는 상황에서 프로그램에 참가했다. 다른 연습생 친구들이 프로그램에 어떤 자세로 임하는지를 바로 옆에서 지켜보고, 함께 땀 흘리고 밤새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프로그램을 시작할 때와는 나도 또 다른 마음가짐으로 무대를 마칠 수 있었다. 그래서 이번 베리베리 앨범을 준비하면서 더 세세한 부분까지 신경을 써야겠다고 스스로 다짐했다.


애정이 큰 이번 앨범, 직접 프로듀서들에게 DM도 보내

'Lost and Found' 앨범에는 특히 애정이 많다. '보이즈 2 플래닛'을 하면서 가장 크게 느낀 점이 ‘내가 직접 나서서 할 수 있는 일들이 이렇게 많구나’였다. 부끄러워하지 말고, 조금 더 적극적으로 참여해야겠다고 정말 많이 느꼈다. 사실 굉장히 내향적인 편인데, 이런 성격을 스스로 바꾸려고 애썼다. 작업물이 마음에 드는 분들께 직접 DM을 보냈다. 함께 작업해 보고 싶다고 연락을 드리고, 궁금한 점도 여쭤보고, 친해지기 위해 노력도 많이 했다. 이런 프로듀싱 측면뿐만 아니라 앨범의 전체적인 스토리를 다듬고 이를 바탕으로 어떤 무대를 만들 수 있을지, 어떤 콘텐츠로 더 확장시킬 수 있을지 등에 대한 의견을 주로 냈다. 소소한 예를 들자면, 베리베리만의 SNS 챌린지를 만들려는 시도도 해봤다. 타 아티스트의 챌린지를 우리가 해서 좋은 반응을 얻는 것도 물론 기쁘지만 항상 베리베리만의 오리지널 챌린지 포맷이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4-5년 전에 공개했던 '첫눈이 와'라는 자작곡을 스피드 업한 챌린지를 업로드했다. '우리 것'을 요즘 트렌드에 맞추어 콘텐츠 화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요즘 정말 많이 고민 중이다.


음악 방송 1위는 물론, ‘결혼하고 싶은 남자’ 1위도 욕심나

멤버들 그리고 회사 직원분들 모두 함께 애써주신 덕분에 음악 방송 1위를 하게 됐다. 다만 1위 한 날 방송이 없어서 아직 그 기분을 제대로 실감하지 못했다. 시간이 생기면 멤버들과 함께 훠궈를 먹으며 회포를 풀고 싶다. 을지로 쪽에 알고 있는 훠궈 맛집이 있는데, 거기서 든든하게 밥을 먹으며 서로 고생했다고 이야기하고 싶다. 음, 음악 방송 1위도 정말 감사한데, 욕심나는 또 하나의 1위 자리가 있다면 바로 '결싶남'이다. 팬분들이 베리베리 내에서 '결혼하고 싶은 남자' 1위를 투표 중이라고 들었다. 무조건 내가 1등이라고 생각한다. 내 어필 포인트는 식사 메뉴를 고민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입맛이 까다로운 멤버들도 많은데, 난 음식 하나에 한 번 꽂히면 일주일 내내 그것만 먹어도 상관없다. 치킨 하나만 주면 곧잘 먹을 것이다. 남편감으로 어떤가? (결국 베리베리 내 ‘결혼하고 싶은 남자’ 1위는 결국 계현이 차지했다)


2026년에는 조금 더 준비해 에스콰이어 화보를 다시 찍고 싶어

2026년은 무엇이 이루어질지 쉽게 예측할 수 없는 해였으면 좋겠다. 뻔한 것보다는 다양한 경험을 많이 해보고 싶다. 이번에 에스콰이어 화보에서 파격적인 노출을 시도한 것처럼 말이다. 이렇게 노출을 한 건 공연이나 팬미팅 외에는 거의 처음이었는데, 올해가 가기 전에 새로운 시도를 할 수 있어서 뜻깊었다. 사실 군 생활 때나 '보이즈 2 플래닛' 촬영 당시에는 몸이 정말 좋았는데, 앨범 활동을 하면서 운동을 많이 못 했다. 내년에는 조금 더 준비된 상태로 에스콰이어 화보를 한 번 더 찍고 싶다. 오늘은 조금 아쉽다. 그 순간이 오길 바라며, 더 기대해 주길 바란다.


베리베리 동헌 사인 폴라로이드 EVENT

베리베리 동헌의 사인 폴라로이드 이벤트

베리베리 동헌의 사인 폴라로이드 이벤트

동헌이 직접 사인한 폴라로이드를 선물로 드립니다.

[참여 방법]
1. 에스콰이어 인스타그램 @esquire.korea 계정 팔로우
2. 동헌을 사랑하는 마음을 아래 댓글로 표현해 주세요

[이벤트 일정]
2025년 1월 3일(토) - 1월 11일(일)

[당첨자 발표]
2025년 1월 12일(월) 아래 답글로 공개
(*당첨자는 국내 거주자에 한함)

Credit

  • Editor 이원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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