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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하단에서 베리베리 연호의 사인 폴라로이드 이벤트를 확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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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그 누구보다 베리베리에게 뜻깊은 한 해였다. 약 3년 동안 마주하지 못했던 팬들과의 시간을 되찾고, 또 다른 추억을 새긴 순간들을 함께 되짚어봤다. 간절함으로 싹을 틔운 날개로 다시 날아오를 준비를 마친 2025년, 그리고 마침내 꽃을 피울 2026년을 기대하며 베리베리와 함께 올해의 빅뉴스 4가지와 다가올 내년의 빅뉴스 1가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똑같은 말도 더욱 세밀하게 표현할 줄 아는 연호. 담백한 말투 속에 담긴 가득한 진심이 여운을 남기는 연호의 2026년이 기대된다.
직접 쓴 가사 중 올해 가장 마음에 드는 곡은 '누구나 말하는 사랑은 아니야'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에서도 작사에 참여했다. 멤버들이 노래를 부를 때 조금 힘들어할 것 같은 부분이나 내용은 좋으나 표현하기 어려운 가사 몇 줄 정도를 직접 수정했다. 작사를 할 때 가장 힘든 점은 쓰는 단어나 표현이 한정된다는 것. 그래서 책도 많이 읽고 좋은 글귀를 찾아보거나 필사 노트를 쓰면서 그 한계를 넘으려고 노력했다. 올해 직접 쓴 가사 중에 가장 마음에 드는 구절은 ‘웃을 때 보이는 입꼬리도 어쩜 이리 똑같을까’라는 부분이다. 원어스 시온님의 ‘누구나 말하는 사랑은 아니야’라는 곡인데, 가사를 쓰는 과정이 정말 즐거웠다. 물론 곡 제목도 마음에 든다. 비하인드를 살짝 풀어보자면, 이 가사를 쓸 때는 사랑하는 사람들끼리는 결국 닮아있다는 이야기를 하고 싶었다. 이를 어떻게 표현할지 고민하다가 거울을 봤는데, 내 입꼬리가 조금 올라간 편인걸 발견하고 가사에 '입꼬리' 내용을 녹여냈다. 결국 내 얼굴에서 영감을 얻은 셈이다. 단순한 단어를 먼저 떠올린 뒤, 거기에 디테일을 더해 가사를 완성하는 편이다. 예를 들어 ‘사랑해’라는 말은 너무 평범하고 식상하다. 그런데 그 앞에 사랑하는 이유를 차곡차곡 쌓아 놓고 마지막에 ‘사랑해’라고 말하면, 그 단어가 훨씬 특별해지고 여운이 남는 것 같다.
멤버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보이즈 2 플래닛' 라이브 방송을 시작해
처음에는 ‘보이즈 2 플래닛’에 참가한 멤버들을 응원하기 위해 유튜브 라이브를 시작했다. 멤버들이 프로그램에서 고생하고 있는데, 아무것도 하지 않고 있을 수는 없었다. 멤버들에 대한 리액션과 애정 어린 피드백을 중심으로 방송을 진행했는데, 생각보다 반응이 좋았다. 나중에는 탈락한 동헌이 형도 함께했고 다른 참가자들까지 합류하면서 10명이 함께 라이브 방송을 한 적도 있다. 꽤 재미있어서 지금까지도 기억에 남는다. 서바이벌 프로그램에는 직접 함께하지 못했지만, 밖에서라도 이렇게 멤버들을 응원하고 베리베리를 알릴 수 있었다는 점이 기뻤다.
다시 일어서고 있음을 느꼈던 음악 방송 1위
라이브 방송으로 무대를 지켜보던 순간들이 엊그제 같은데, 올해 마침내 음악 방송 1위를 하게 됐다. 2022년 ‘Tap Tap’ 이후 처음이다. 소식을 듣자마자 ‘베리베리가 정말 다시 일어서고 있구나’라는 생각이 문득 들어 가슴이 벅찼다. 당일에 방송이 없어서 팬분들과 직접 마주하고 1위를 축하하지 못한 게 아직도 아쉽다. 자신 있는 앙코르 라이브를 보여드리지 못한 것도 속상하다. 바쁜 스케줄이 조금 정리되고 여유가 생기면 멤버들이랑 다 같이 회식을 한 번 하고 싶다. 그때가 되면 비로소 1위를 했다는 실감이 나지 않을까?
다이어트에 성공하며, 이제는 마라톤 대회도 즐겨
컴백을 준비하면서 체중 감량을 정말 많이 했다. 러닝도 하고, 걷고 또 걸었다. 단기간에 감량을 많이 하다 보니 근육이 조금 빠진 상태인데, 근육이 있어야 기초대사량이 올라가고 일반식을 먹어도 몸무게가 유지되기 때문에 최근엔 근력 운동을 시작했다. 하루에 한 끼만 먹을 때도 있었고, 한 달 동안은 거의 단백질 셰이크, 계란, 토마토, 사과, 바나나 위주로 먹었던 것 같다. 식단도 중요하지만, 꾸준히 걷거나 뛰는 걸 추천한다. 운동을 시작하면서 10km 마라톤 대회에도 두 번 나가 모두 1시간 안쪽으로 완주했다. 굉장히 뿌듯했던 기억이라 앞으로도 이런 대회에는 계속 도전해 보려 한다. 마라톤 대회에서 만나요, 베러들.
2026년에는 뮤지컬 무대 위 여유로운 모습의 연호를 꿈꾸며
원래 뮤지컬을 무척 좋아한다. 2024년에 처음 도전해 본 뮤지컬이라는 장르는 당시엔 조금 힘들었다. 노래는 늘 하던 거라 괜찮았는데, 아무래도 연기는 처음이다 보니 많이 어색하고 어떻게 해야 할지 방법을 잘 몰랐던 것 같다. 그래도 선배님들께서 많이 도와주셔서 무사히 무대를 마쳤다. 다시 뮤지컬을 하게 된다면, 그때의 연호와는 다른 모습을 보여줄 수 있다. 처음에는 뮤지컬이라는 시스템에 적응하느라 바빴다면, 이제는 한 번 경험해 보았으니 조금 더 여유롭게 내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 같다. 가장 해보고 싶은 작품은 ‘빨래’랑 ‘멤피스’. 요즘도 몇 가지 뮤지컬 넘버는 종종 연습삼아 불러보고 있다. 내년에는 꼭 이 바람이 이루어졌으면 좋겠다.
베리베리 연호 사인 폴라로이드 EVENT
베리베리 연호의 사인 폴라로이드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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