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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내한 '기무라 타쿠야' 필모 속 패션 아이템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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땀과 습도, 강한 자외선까지. 여름은 피부와 두피 모두 쉽게 지치기 쉬운 계절이다
샤워해도 금세 끈적거리고, 머리는 쉽게 떡을 지며, 자외선에 노출된 피부는 예민해지기 마련이다. 그래서 여름에는 무겁고 과한 관리보다, 가볍지만 확실하게 컨디션을 끌어올려 주는 아이템이 더 손이 자주 간다.
시원한 샤워부터 두피 케어, 잔머리 정리, 자극받은 피부 진정까지. 올여름 한 번쯤 사용해 보면 좋을 바디 & 헤어 케어 아이템을 소개한다.
후끈한 날, 시원한 샤워와 각질 제거를 동시에
」러쉬 매직 크리스탈스 300g
젖은 피부에 듬뿍 바른 뒤 부드럽게 문질러 스크럽하고 물로 헹궈내는 바디 스크럽. 민트와 멘톨 성분이 들어 있어 스크럽 후 샤워 볼로 거품을 내며 씻어내면 온몸이 개운하고 시원해지는 에디터의 여름 필수품이다.
바다 소금이 들어 있어 묵은 각질을 부드럽게 정리하는 데 도움을 주며, 팔꿈치와 무릎처럼 각질이 신경 쓰이는 부위를 관리하기에도 좋다. 로즈마리와 세이지, 페퍼민트 향이 은은하게 남아 샤워 후에도 상쾌한 기분을 오래 느낄 수 있다.
스크럽 후 물이 닿으면 자연스럽게 거품이 생기는 제형이라 바디워시와 스크럽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다. 여름에는 샤워를 마치고도 쉽게 개운함이 오래가지 않는 날이 많은데, 이 제품은 샤워 직후 느껴지는 시원한 사용감 덕분에 더운 밤에도 한결 산뜻하게 마무리할 수 있다. 찝찝한 하루를 말끔하게 씻어내고 싶은 여름밤에 특히 추천하고 싶은 바디 스크럽이다.
두피가 시원하면 온몸이 시원해진다
」라보에이치 두피 쿨링 & 노세범 샴푸
두피 케어가 절실히 필요한 계절은 바로 여름. 햇빛에 달궈지고 땀에 젖은 두피는 쉽게 예민해지고 유분도 빠르게 올라온다. 멘톨의 쿨링감이 느껴지는 두피 전용 샴푸로 개운하게 머리를 감고 나면 몸 전체의 열감까지 한결 내려앉는 듯한 기분이 든다.
덥고 습한 날씨에 비까지 자주 내려다보면 머리카락은 금세 떡을 지고 스타일링도 쉽게 무너지기 마련이다. 노세범 샴푸라 모발 겉은 온종일 보송한 느낌을 유지해 주고, 판테놀 캡슐이 함유되어 있어 모발은 촉촉하게 관리할 수 있다.
각질 케어는 물론 탈모 증상 완화 기능성 샴푸라 두피 관리가 필요한 사람이라면 더욱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운동 후나 장시간 야외 활동을 한 날 사용하면 두피에 남아 있는 답답한 열감을 씻어내는 듯한 개운함이 오래 남는다. 떡지고 열이 많은 두피를 가진 사람이라면 여름에 한 번쯤 사용해 볼 만한 샴푸다.
습한 여름, 반곱슬 머리 구원템
」나르카 슈퍼 픽스 마스카라
습하고 더운 여름일수록 반곱슬 머리는 쉽게 부풀어 오른다. 아무리 머리를 묶어도 삐져나오는 잔머리와 공들여 드라이해도 금세 흐트러지는 앞머리가 고민이라면 픽스 마스카라를 가볍게 빗질해 주기만 해도 스타일링을 훨씬 오래 유지할 수 있다.
너무 무겁거나 바를수록 떡지는 제형은 여름에 더욱 답답하게 느껴질 수밖에 없는데, 이 제품은 비교적 가벼운 사용감이라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 필요할 때마다 거울을 보며 빠르게 정리할 수 있어 출근길이나 약속 전 간단한 수정용으로도 유용하다.
제품 자체도 가벼워 파우치에 넣고 다니기 좋고, 스타일링이 서툰 사람도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점이 장점이다. 습도 때문에 머리가 쉽게 무너지는 여름철, 가방에 하나쯤 챙겨두면 든든한 아이템이다.
빨갛게 타고 예민해진 피부라면
」아로마티카 수딩 알로에 베라 젤
결국 돌고 돌아 순정이라는 말이 있듯, 예민해진 피부에는 결국 알로에만큼 부담 없는 진정 케어도 드물다. 나도 모르게 햇볕에 오래 노출돼 피부가 붉어지고 따갑게 느껴진다면 시원한 알로에 젤로 피부를 진정시켜 보는 건 어떨까.
바디 크림이나 오일은 여름철에는 다소 무겁고 끈적하게 느껴질 때가 있다. 이럴 때 알로에 젤은 산뜻한 사용감으로 피부에 수분을 채워 주는 좋은 선택지가 된다. 흡수가 빠른 편이라 샤워 직후 사용하기에도 부담이 적고, 끈적임을 싫어하는 사람이라면 더욱 만족스럽게 사용할 수 있다. 상당히 더운 날엔 냉장고에 잠시 넣어 차갑게 만든 후 발라도 좋다.
왁싱이나 면도로 예민해진 피부에도 사용하기 좋을 만큼 순한 사용감을 갖춘 제품이라 더욱 부담이 없다. 무더운 여름일수록 피부를 무겁게 덮기보다 필요한 수분을 가볍게 채워 주는 관리가 더 편안하다. 여름철 비상용으로 하나쯤 구비해 두면 활용도가 높은 아이템이다.
피부와 두피 모두 평소보다 쉽게 지치는 계절인 여름. 그렇다고 복잡한 관리가 꼭 필요한 것은 아니다. 샤워 시간을 조금 더 시원하게 만들고, 두피를 개운하게 관리하고, 흐트러진 머리를 간단히 정리하고, 자극받은 피부를 가볍게 진정시키는 것만으로도 하루의 컨디션은 생각보다 크게 달라진다.
무더위가 이어질 예정인 올여름엔 장바구니에 나에게 맞는, 나를 위한 아이템 몇 가지를 더해 조금 더 산뜻하고 쾌적하게 보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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