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도 살짝 보고 가실래요?
정수리 똥냄새? 샴푸 대신 '이것'
전체 페이지를 읽으시려면
회원가입 및 로그인을 해주세요!
무더운 8월
서울은 예술과 축제가 어우러진 문화 무대가 됩니다. 미술관과 한강, 공원을 오가며 여름을 색다르게 즐길 수 있는 행사가 이어지는데요. 8월에 놓치기 아까운 문화 행사 5곳 중, 취향에 맞는 장소를 찾아 떠나 보세요.
1. 국립현대미술관 : 서도호 개인전 (2026. 8. 27 ~ 2027. 2. 9)
국립현대미술관에서 열리는 서도호 개인전의 대표 설치 작품 전경. / 이미지 출처: 국립현대미술관
국립현대미술관이 2026년 하반기에 가장 주목하는 전시로, 한국을 대표하는 설치미술가 서도호의 국내 최대 규모 개인전을 선보입니다. 이번 전시는 작가의 초기 작업부터 최근작까지 30여 년의 작품 세계를 총망라하며 ‘이동’과 ‘거주’, ‘개인과 공동체’라는 서도호의 핵심 주제를 조명합니다.
반투명 천으로 공간과 기억을 표현한 서도호의 대표작 <네스트(Nest/s)>. / 이미지 출처: 국립현대미술관
이번 전시는 서도호의 대표작인 ‘반투명 천’으로 실제 건축 공간을 구현한 설치 작품을 비롯해 조각, 드로잉, 영상 등 다양한 작업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세계 무대에서 활동하며 ‘집’에 대해 깊숙이 탐구한 서도호의 작품을 통해 우리가 살아온 공간이 어떻게 삶과 기억을 담아내는지 되돌아볼 수 있는 의미 있는 전시입니다.
2. 한강페스티벌 (2026.8.1~8.16)
2026 한강페스티벌은 한강 수상과 망원·잠실·양화·난지 등 9개 한강공원 일대에서 펼쳐지는 서울 대표 여름 축제입니다. ‘가장 가깝고 확실한 피서지, 시원시원 한강’을 주제로 도전·문화·휴식 세 가지 테마 아래 총 18개 프로그램을 선보입니다.
직접 만든 배로 겨루는 이색 수상 경주를 비롯해 요트·카약·패들보드 등 다양한 수상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으며, 한강 나이트워크, 무소음 DJ파티와 요가, 재즈 공연, 다리 밑 영화관 등 한강의 풍경을 배경으로 한 힐링 프로그램도 마련됩니다. 활동적인 레저부터 여유로운 휴식까지 취향에 따라 즐길 수 있어, 무더운 여름을 가장 시원하게 보낼 수 있는 축제로 손꼽힙니다.
3. 동대문구 맥주축제 (2026.8.28~8.29)
열대야에 시원한 맥주 한 잔이 생각난다면 동대문구 맥주축제를 추천합니다. 수변공원을 배경으로 다양한 수제맥주와 푸드트럭을 즐길 수 있는 것은 물론, 재즈 공연과 버스킹, 영화 상영, 체험 프로그램, 포토존까지 마련돼 축제의 즐거움을 더합니다.
선선한 저녁 바람을 맞으며 음악을 듣고, 취향에 맞는 맥주를 맛보는 것만으로도 도심 속에서 짧은 휴가를 떠난 기분을 느낄 수 있습니다. 가족과 친구, 연인은 물론 혼자 방문해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것이 장점으로, 매년 여름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는 동대문구 대표 여름 축제로 자리 잡았습니다. 멀리 떠나지 않고도 여름밤의 낭만을 만끽하고 싶다면 들러 볼 만한 축제입니다.
4. 말랑페스타 in Seoul (2026.8.7~8.13)
인기 말랑이 브랜드와 캐릭터 굿즈가 모인 말랑페스타 in Seoul 포스터. / 이미지 출처: 말랑페스타 SNS
귀여운 캐릭터와 말랑이 굿즈를 좋아한다면 이 행사를 주목해 보세요. 말랑페스타 in Seoul은 SNS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11개 말랑이 브랜드와 크리에이터가 한자리에 모이는 대형 팝업 행사입니다. 팝업 한정 말랑이와 캐릭터 굿즈는 물론, 왁뿌·슬랑이·크런치 등 팬층이 두터운 인기 브랜드의 아이템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단순히 제품을 구매하는 공간을 넘어 다양한 현장 이벤트와 포토존을 즐기며 ‘어른이’ 감성을 마음껏 만끽할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무더운 여름, 시원한 실내에서 취향을 발견하고 소소한 즐거움을 누리고 싶다면 용산 아이파크몰 6층에서 열리는 일주일간의 팝업을 방문해 볼 만합니다.
5. 한여름밤의<정원극장>(2026. 7, 8월 매주 토요일)
서울숲 잔디 위에서 즐기는 야외 영화 프로그램 '한여름밤의 정원극장'. / 이미지 출처: 서울시 페이스북
도심 에서 가장 낭만적인 영화관은 숲 속에 있습니다. 서울국제정원박람회의 야간 프로그램인 ‘한여름밤의 정원극장’은 7~8월 매주 토요일 서울숲 가족마당 야외무대에서 무료로 열리는 야외 영화 상영 프로그램입니다. 잔디 위에 돗자리를 펴고 초록빛 정원을 배경으로 영화를 감상하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며, <라라랜드>, <리틀 포레스트>, <코코>, <주토피아>, <인사이드 아웃> 등 세대를 아우르는 작품들이 상영됩니다.
해가 저물며 켜지는 스크린과 여름밤의 선선한 공기, 숲이 어우러져 실내 영화관에서는 느낄 수 없는 여유와 감성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별도의 관람료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고, 영화와 함께 서울숲의 자연을 오롯이 즐길 수 있는 여름 문화 프로그램입니다.
글을 마치며
선크림과 모기퇴치제, 그리고 야외에서 사용할 돗자리 하나만 챙기면 서울 곳곳이 특별한 휴가지가 됩니다.
8월에만 만날 수 있는 전시와 축제, 야외 프로그램을 통해 도심 속 여름을 마음껏 즐겨보세요.
내용을 입력해주세요.
삭제하시겠습니까?
등록이 완료되었습니다.
#허남준, #나우아임영, #프로미스나인, #나경, #채영, #지헌, #존박, #우도환
로그인 후 이용 가능한 서비스 입니다.
댓글쓰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