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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각질부터 향까지 매끈한 피부 '그루밍 제품' 4

겨울에도 ‘깐 달걀’ 같이 매끈한 피부 결을 유지하고 싶다면 바디 스크럽과 보습제로 각질부터 꼼꼼히 관리해 보자. 잠들기 전 은은한 향을 더해 하루를 기분 좋게 마무리하는 것도 그루밍 관리에 도움이 된다.

프로필 by 고아진 2026.11.07
각질부터 향까지 챙기는 겨울 보습 루틴 4
  • 1. 도브 바디 스크럽: 생크림처럼 부드러운 크림 텍스처로 각질을 정돈해주는 스크럽
  • 2. 고운발 & 유리아 크림: 발뒤꿈치와 발바닥을 집중적으로 관리하는 풋 케어 제품
  • 3. 센녹 바디로션 & 헤어 오일: 샤워 직후 산뜻한 기분을 향으로 이어가는 바디 케어
  • 4. 로에 레이지 바닐라 오 드 뚜왈렛: 잠잘 때 뿌리기 좋은 ‘바닐라 살결’향 향수

1. 도브 바디 스크럽 (도지마롤향 / 으깬 마카다미아 라이스밀크향)

도브 ‘도지마롤’ 바디 스크럽과 마카다미아·라이스밀크 향 제품. / 이미지 출처: 아이허브 홈페이지

도브 ‘도지마롤’ 바디 스크럽과 마카다미아·라이스밀크 향 제품. / 이미지 출처: 아이허브 홈페이지

도브 ‘도지마롤’ 바디 스크럽과 마카다미아·라이스밀크 향 제품. / 이미지 출처: 아이허브 홈페이지

도브 ‘도지마롤’ 바디 스크럽과 마카다미아·라이스밀크 향 제품. / 이미지 출처: 아이허브 홈페이지

겨울철 바디 케어의 시작은 묵은 각질을 정돈하는 것. 최근 SNS에서 입소문을 타고 있는 ‘도브 바디 스크럽’은 생크림을 휘핑한 듯 폭신하고 밀도 높은 크림 제형에 스크럽 입자가 더해져, 따갑지 않고 부드럽게 피부 결을 정돈해 준다.


트와이스 나연의 추천템으로 알려진 도브 ‘도지마롤’ 바디 스크럽과 마카다미아·라이스밀크 향 제품. 휘핑크림처럼 부드러운 제형에 스크럽 입자가 더해져 겨울철 거칠어진 피부 결을 자극 없이 정돈해준다. / 이미지 출처: 전소미 유튜브, 아이허브

트와이스 나연의 추천템으로 알려진 도브 ‘도지마롤’ 바디 스크럽과 마카다미아·라이스밀크 향 제품. 휘핑크림처럼 부드러운 제형에 스크럽 입자가 더해져 겨울철 거칠어진 피부 결을 자극 없이 정돈해준다. / 이미지 출처: 전소미 유튜브, 아이허브

10가지가 넘는 향을 고르는 재미도 있는데, 추천하는 향은 ‘도지마롤’ 향과 ‘으깬 마카다미아 및 라이스밀크’ 향이다. 도지마롤 향은 트와이스 나연의 추천템으로 알려지며 관심을 모은 제품인데, 달콤한 크림과 부드러운 케이크를 떠올리게 하는 향이 샤워 시간을 디저트 타임처럼 만든다.


‘해외 직구 플랫폼’ 아이허브에서 품절템으로 유명한 ‘으깬 마카다미아 및 라이스밀크’ 향은 고소한 견과류 풍미에 쌀 우유를 연상시키는 부드럽고 포근한 향을 더했다. 차분하면서 달지 않는 선호한다면 좋은 선택이다. 다만 두 가지 향 모두 국내 오프라인 스토어에서 구매하기는 어렵다. 온라인 주문을 해야 하는 번거로움은 있지만 기다림을 감수할 수 있다면 이 향들을 경험해 보길 추천한다.



2. 고운발 크림 & 유리아 크림

발뒤꿈치와 발바닥처럼 쉽게 건조해지는 부위를 집중 관리하는 고운발 크림과 유리아 크림. 각질이 두꺼워지는 겨울에는 잠들기 전 거친 부위에 충분히 발라 보습하는 것이 좋다. / 이미지 출처: 한미약품, 고운발 공식 홈페이지

발뒤꿈치와 발바닥처럼 쉽게 건조해지는 부위를 집중 관리하는 고운발 크림과 유리아 크림. 각질이 두꺼워지는 겨울에는 잠들기 전 거친 부위에 충분히 발라 보습하는 것이 좋다. / 이미지 출처: 한미약품, 고운발 공식 홈페이지

발뒤꿈치와 발바닥처럼 쉽게 건조해지는 부위를 집중 관리하는 고운발 크림과 유리아 크림. 각질이 두꺼워지는 겨울에는 잠들기 전 거친 부위에 충분히 발라 보습하는 것이 좋다. / 이미지 출처: 한미약품, 고운발 공식 홈페이지

발뒤꿈치와 발바닥처럼 쉽게 건조해지는 부위를 집중 관리하는 고운발 크림과 유리아 크림. 각질이 두꺼워지는 겨울에는 잠들기 전 거친 부위에 충분히 발라 보습하는 것이 좋다. / 이미지 출처: 한미약품, 고운발 공식 홈페이지

바디 각질 관리는 발끝까지 이어져야 한다. 뒤꿈치가 거칠게 일어나거나 발바닥이 갈라지기 시작했다면 고운발 크림을 추천한다. 발 피부의 건조함과 각질을 관리하는 데 초점을 맞춘 제품으로, 잠들기 전 거칠어진 부위에 꼼꼼히 발라두면 좋다.


좀 더 다양한 부위의 각질과 건조함이 고민이라면 유리아 크림을 눈여겨볼 것. 피부 연화 성분인 우레아를 함유해 두꺼워진 각질을 부드럽게 하고 피부에 유수분을 공급하는 데 도움을 준다. 발뒤꿈치뿐 아니라 팔꿈치나 무릎처럼 쉽게 건조해지고 각질이 쌓이는 부위에도 활용하기 좋다. 두 제품은 향이나 패키지보다 실질적인 보습과 각질 관리에 집중한 제품들이다.



3. 센녹 ‘베이비 블러서’ 바디로션 & ‘솝 클린 솝’ 헤어 오일

파우더리한 머스크 향의 ‘베이비 블러셔’ 바디로션과 깨끗한 비누 향의 ‘솝 클린 솝’ 헤어 오일. 샤워 직후 피부와 모발에 보습을 더하면서 은은한 향까지 자연스럽게 이어준다. / 이미지 출처: 센녹 홈페이지

파우더리한 머스크 향의 ‘베이비 블러셔’ 바디로션과 깨끗한 비누 향의 ‘솝 클린 솝’ 헤어 오일. 샤워 직후 피부와 모발에 보습을 더하면서 은은한 향까지 자연스럽게 이어준다. / 이미지 출처: 센녹 홈페이지

파우더리한 머스크 향의 ‘베이비 블러셔’ 바디로션과 깨끗한 비누 향의 ‘솝 클린 솝’ 헤어 오일. 샤워 직후 피부와 모발에 보습을 더하면서 은은한 향까지 자연스럽게 이어준다. / 이미지 출처: 센녹 홈페이지

파우더리한 머스크 향의 ‘베이비 블러셔’ 바디로션과 깨끗한 비누 향의 ‘솝 클린 솝’ 헤어 오일. 샤워 직후 피부와 모발에 보습을 더하면서 은은한 향까지 자연스럽게 이어준다. / 이미지 출처: 센녹 홈페이지

샤워 직후의 산뜻한 기분을 오래 이어가고 싶다면 보습과 헤어 케어에 향을 더해보자. 센녹의 ‘베이비 블러셔’ 바디로션은 새하얀 이불에 몸을 파묻은 듯한 파우더리한 머스크향이 특징이다. 시어버터와 카카오씨버터, 세라마이드를 함유해 피부를 촉촉하게 가꾸고, 밀키한 제형이 끈적임 없이 마무리된다.


여기에 ‘솝 클린 솝’ 헤어 오일을 더하면 갓 세탁한 셔츠를 입은 것처럼 깨끗한 분위기를 완성할 수 있다. 알데하이드 플로럴 머스크 계열의 향을 입힌 헤어 오일은 아미노산 성분과 아르간 오일 등을 함유해 푸석한 모발에 윤기와 차분함을 더한다. 피부에는 부드러운 보습을, 머리카락에는 청결한 비누 향을 남기는 것. 샤워 후 기분 좋은 여운을 이어가는 방법이다.



4. 로에 레이지 바닐라 오 드 뚜왈렛

은은한 바닐라와 머스크가 어우러진 로에 ‘레이지 바닐라’ 오 드 뚜왈렛. 크리미하고 부드러운 살결 향이 오래 남아 잠들기 전 가볍게 뿌리는 ‘잠뿌’ 향수로 활용하기 좋다. / 이미지 출처: 로에 홈페이지

은은한 바닐라와 머스크가 어우러진 로에 ‘레이지 바닐라’ 오 드 뚜왈렛. 크리미하고 부드러운 살결 향이 오래 남아 잠들기 전 가볍게 뿌리는 ‘잠뿌’ 향수로 활용하기 좋다. / 이미지 출처: 로에 홈페이지

향수 커뮤니티에서 유래한 ‘잠뿌’는 잠들기 전 뿌리는 향수를 말한다. 외출용 향수보다는 자극적이지 않고 잔향이 부드럽게 이어지는 제품이 ‘잠뿌’에 적합하다. 로에의 레이지 바닐라는 하루의 끝에 즐기기 좋은 향수다. 은은한 바닐라와 머스크가 어우러져 부드러운 살결 향을 연출하기 때문이다.


그린 리프와 아이리스가 탑 노트로 스쳐 지나가면 바이올렛과 라테 어코드가 크리미한 질감을 더한다. 바닐라와 머스크, 앰버로 이어지는 잔향은 설탕을 입힌 디저트보다는 보랏빛 꽃밭에서 따뜻한 라테를 마시는 장면을 떠올리게 한다. 침구에 들어가기 전 손목이나 목덜미에 가볍게 ‘잠뿌’ 향수를 뿌리면, 하루를 향기롭게 마무리하는 루틴이 될 수 있다.



글을 마치며

겨울의 그루밍은 거창한 관리보다 작은 루틴을 꾸준히 이어가는 데서 시작된다. 샤워할 때 묵은 각질을 부드럽게 정돈하고, 쉽게 거칠어지는 발과 팔꿈치에는 보습을 충분히 더한 뒤, 바디로션과 헤어 오일로 피부와 모발의 건조함을 차분하게 눌러보자. 여기에 잠들기 전 좋아하는 향까지 가볍게 더하면 하루의 끝도 한결 기분 좋아진다.


보이지 않는 곳까지 매끈하게 관리하고 은은한 향을 남기는 일은 누군가에게 보여주기 위한 것만은 아니다. 건조한 계절에도 내 몸을 조금 더 세심하게 챙기는 습관에 가깝다. 피부가 가장 예민해지는 겨울, 매일 몇 분의 그루밍 루틴으로 촉촉한 피부 결과 기분 좋은 향을 오래 유지해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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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아진
시사교양 방송작가
MBC <100분 토론> & Youtube <지식인사이드>를 만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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