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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콰이어에서 만난 앤더블 단독 인터뷰
첫인상이 호기심이었다면, 이제는 서로에게 끌릴 차례입니다. 데뷔 앨범으로 강렬한 첫인상을 남긴 앤더블이 두 번째 미니 앨범 <Sequence 02: Attraction>으로 돌아왔습니다. 이번 앨범의 키워드는 ‘끌림’. 낯선 존재를 향한 호기심이 매력으로 바뀌고, 서로를 알아갈수록 조금씩 가까워지는 과정을 담았죠. 그사이 다섯 멤버에게도 변화가 생겼습니다. 조금 더 가까워진 관계, 음악을 향한 고민 속에서 발견한 새로운 모습, 그리고 한층 선명해진 각자의 목표까지. 데뷔 때와는 또 다른 얼굴로 돌아온 유진, 규빈, 하오, 승언, 리키를 에스콰이어 화보 촬영 현장에서 만났습니다. 새 앨범에 얽힌 비하인드부터 앤클로에게 추천하는 OOTD, 앞으로 이루고 싶은 목표까지. 다섯 멤버가 직접 들려준 앤더블의 지금을 전합니다.
이번 앨범을 한 단어로 표현한다면?
하오 ‘끌림’입니다. 저희는 지금 무언가를 차근차근 쌓아가는 단계에 있다고 생각해요. 이번 앨범을 통해 서로에게 끌리는 감정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키고 싶어요.
승언 ‘안정감’이요. 개인적으로 불안했던 시기를 지나 조금 더 안정적인 시기로 들어섰다고 느껴요. 그런 저의 변화가 이번 앨범에도 담겨 있는 것 같아요.
리키 ‘어트랙션(Attraction)’이요. 이번 앨범은 호기심에서 끌림의 단계로 넘어가는 이야기예요. 저희만의 새로운 매력으로 사람들을 끌어당기고 싶어요.
규빈 ‘매력’이요. 첫 번째 미니 앨범이 호기심을 불러일으켰다면, 두 번째 미니 앨범은 그 호기심을 확실한 끌림으로 바꾸는 앨범이라고 생각해요. 물음표를 느낌표로 바꾸는 느낌이죠!
유진 ‘과정’이요. 이번 앨범은 앤클로와 앤더블도, 그리고 우리 멤버들도 하나가 되어가는 과정이라고 생각해요. 서로를 조금씩 더 알아가고 가까워지는 모습을 담은 앨범이에요.
앨범을 준비하며 가장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가 있다면?
하오 타이틀곡을 정하는 데 꽤 오랜 시간이 걸렸어요. 그만큼 멤버들이 적극적으로 의견을 냈죠. 그리고 지금 제 머리색인 탈색 머리도 기억에 남아요. 처음에는 걱정이 많았는데 팬분들이 정말 좋아해 주시더라고요. 원래 활동할 때 다른 헤어스타일로 바꾸려고 했는데, 팬분들의 반응을 보고 이 머리를 유지하기로 했어요.
승언 녹음하면서 슬럼프처럼 느껴지는 순간이 있었어요. 어느 날은 녹음실에서 한마디도 제대로 뱉지 못하겠더라고요. 그래서 혼자 연습할 수 있는 공간에 들어가 정말 많이 연습했어요. 음악적인 영감도 찾아보고 스스로를 성장시키기 위해 노력했죠. 그 시간이 이번 앨범에 잘 녹아든 것 같아요.
리키 앨범과 관련된 콘텐츠를 촬영하면서 했던 빼빼로 게임이 가장 기억에 남아요. 멤버들과 함께했던 재미있는 순간 중 하나였어요.
규빈 수록곡 ‘Potion’의 안무를 처음 봤을 때가 기억나요. 안무가 굉장히 직관적이어서 멤버들과 웃었던 기억이 있어요.
유진 이번 앨범을 준비하면서 멤버 형들과 개인적으로 더 가까워졌어요. 함께 놀이공원에도 가고 시간을 보내면서 서로를 더 알아갈 수 있었죠. 그런 순간들이 기억에 남아요.
멤버들이 직접 고른 이번 앨범의 최애 곡은?
하오 ‘Potion’이요. 제가 원래 하우스 장르를 좋아하거든요. 텐션을 끌어올리고 싶을 때 자주 듣는 곡이에요.
승언 ‘Worth It’이요. 퇴근길이나 집에서 침대에 누워 있을 때 스피커로 틀어놓으면 좋을 것 같아요. 몽환적인 분위기도 매력적이고, 가사도 마음에 와닿아요. 잔잔하게 감상하기 좋은 곡이죠.
리키 ‘Worth It’이요. 도입부에 맞춰 직접 작사에 참여했어요. 제가 전하고 싶었던 메시지를 가사에 담았기 때문에 더 애정이 가는 곡이에요.
규빈 ‘Worth It’이요. 첫 번째 앨범 활동을 마친 뒤 녹음했던 곡이라 더 기억에 남아요. 가사도 마음에 와닿고요. 특히 야경을 바라볼 때 들어보시길 추천합니다.
유진 ‘Worth It’이요. ‘네가 나의 이유가 된다’, ‘너라서 빛난다’는 의미의 가사가 특히 마음에 들어요.
이번 앨범 재킷 사진 중 가장 마음에 드는 컷이 있다면?
하오 ‘Archive’ 버전의 사진이요. 카메라를 비롯한 여러 요소가 있었는데, 촬영하면서 저 자신을 되돌아보는 시간이 됐어요.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지고 성찰할 수 있었던 촬영이라 기억에 남아요.
승언 ‘Archive’ 버전의 사진이 가장 마음에 들어요. 제 자연스러운 모습이 잘 담겼거든요. 곱슬머리를 비롯해 꾸미지 않은 저만의 모습이 드러난 것 같아요.
리키 ‘Archive’ 버전의 사진이요. 평소에는 카메라 앞에 서는 입장이었는데, 이번에는 카메라와 함께 사진에 담겼잖아요. 그 점이 새롭고 신선하게 느껴졌어요.
규빈 ‘Archive’ 버전 속 카메라를 들고 있는 사진이요. 저도 몰랐던 저의 반전 매력을 발견한 것 같았어요. 이런 콘셉트도 생각보다 잘 어울리는구나 싶었죠. 결과물도 기대 이상으로 잘 나왔다고 생각해요.
유진 ‘Observe’ 버전 속 단색 배경에서 촬영한 사진이요. 정해진 틀 없이 자유롭게 저 자신을 표현할 수 있었던 촬영이라 특히 마음에 들어요.
이번 활동에서 앤클로에게 추천하고 싶은 OOTD는?
하오 깔끔하고 내추럴한 스타일이요. 화려하게 꾸미기보다는 그 사람의 본연의 모습이 드러나는 옷이면 좋겠어요. 서로의 내면을 보여주고 한 단계 더 가까워지는 느낌이랄까요?
승언 편한 옷이 최고죠. 콘서트 때마다 신으시는 신발이 따로 있더라고요. 그것처럼 음악방송용 신발이 있다면, 편하게 신고 오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야 무대를 더 편하게 즐길 수 있을 테니까요.
리키 저도 편안한 스타일을 추천해요. 무엇보다 저희 무대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옷이면 좋겠어요.
규빈 꾸미지 않은 듯 편안한 스타일이요. 무엇보다 편한 게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날씨가 추워지면 또 오래기다리시기 힘들거든요. 편하고 따뜻한게 제일입니다.
유진 셔츠요. 상의는 깔끔한 톤의 셔츠로 맞추고, 하의는 각자 취향대로 자유롭게 입으면 좋을 것 같아요!
남은 2026년의 목표와 2027년에 꼭 이루고 싶은 한 가지는?
하오 올해는 연말 시상식에서 앤더블만의 멋진 무대를 보여드리는 게 목표예요. 내년엔 꼭 대중을 타겟으로 한 음악을 발매해보고 싶어요. 큰 꿈이라면 저희가 유행을 만들어보고도 싶어요.
승언 올해는 음악적으로도, 언어적으로도 더 성장하고 싶어요. 앤더블로서 세계에 있는 앤클로에게 더 가까이 찾아가고 싶거든요. 더 넓은 세상에 제 목소리를 들려드리고 싶어요. 그러기 위해서는 저 자신이 더 성장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내년에는 OST에 참여해 보고 싶고, 제가 좋아하는 음료 브랜드의 광고나 CM송도 해보고 싶어요!
리키 올해는 연말 시상식에서 상을 받고 싶어요. 내년에는 더 많은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는 음악을 선보이고 싶어요. 누구나 듣고 즐길 수 있는 대중적인 노래를 발매하는 게 목표입니다.
규빈 올해는 앨범 활동을 잘 마무리하고, 시상식에서도 앤더블로서 의미 있는 성과를 내고 싶어요. 내년에는 저라는 사람을 세상에 더 확실하게 각인시키고 싶습니다. 저만의 전성시대를 만들어보고 싶어요. (웃음)
유진 올해는 이번 앨범 활동과 연말 무대를 잘 마무리하고 싶어요. 앤더블로서 처음 경험하는 연말인 만큼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거든요. 내년에는 팬분들과 조금 더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는 이벤트를 해보고 싶어요. 예를 들면 카페에서 직접 아르바이트생이 되어 팬분들을 만나는 것처럼요.
리키가 앤클로를 위해 에스콰이어에 남기고 간 편지
유진이 앤클로를 위해 에스콰이어에 남기고 간 편지
승언이 앤클로를 위해 에스콰이어에 남기고 간 편지
규빈이 앤클로를 위해 에스콰이어에 남기고 간 편지
하오가 앤클로를 위해 에스콰이어에 남기고 간 편지
앤더블 폴라로이드 이벤트
에스콰이어 앤더블 폴라로이드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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